사탄의 피를 받은 사망권을 넘어서야 책임분담권에 설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사탄의 피를 받은 사망권을 넘어서야 책임분담권에 설 수 있어

선생님을 따라오려면 선생님과 여러분과의…. 선생님과 여러분들은 같이 앉았다구요? 같이 앉은 여러분들이지만 책임분담의 담이 가로놓여 있어요. 여기서는 이렇게 손을 만지고 다 하지만 여기에 책임분담의 담이 있다 이거예요. 암만 잡았더라도 사탄으로 말미암아 잡았던 손을 안 놓을 수 없고, 하늘도 그것을 쳐 버리는 거예요.

몰랐던 게 낫지 알고 보니까 점점 심각해지지요? (웃음) 그저, 적당히 해먹지 뭐. 알뜰하게, 깨끗하게, 맵시나게, 멋지게 뭘 그렇게 살꼬. 적당히 어영부영하게 살지 뭐! 「아닙니다」 물에 물 탄 듯이, 죽에 코 탄 듯이…. (웃음) 왜 웃어요? 죽에 코 탄 건 모르지 뭐. (웃음) 적당히 살지요, 뭐. 거 별나게 통일교회 믿을 게 뭐 있어요? 요사스럽게 소문 내고 말이예요. 거 문선생같이 못난 사람이나 믿지 잘난 양반들이 왜 믿어요? 세상에 편안히 살 수 있는 기반 있는 사람이 왜 믿어요? 나는 기반 없으니까, 따라지니까 할 수 없이 믿지. (웃음)

문제가 크다구요. 선생님이 제일 고민하는 게 그거예요. 이게 다 되었는데, 저기에 갔다가 쓱 다 되었다고 놓으면 벌써 저기 밀려 나가 있다 이거예요. 왜 그런 거예요? 천번 만번 후퇴하더라도 우주를 밀어 제끼고 갈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책임분담이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책임분담을 발견한 건 위대한 것이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모르면 역사를 풀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왜 성인들이 이땅 위에 와서 대접 못 받고 다 비참하게 죽어가야 돼요? 레버런 문도 어느 누가 말하지 못한 이와 같은 진리를 가지고 세상만중(世上萬衆)에 가르쳐 주는데, 왜 십자가의 길을 가야 돼요? 일생 동안 폐품 조각처럼 날아다녀야 돼요? 인간세계가 책임분담권을 모르고 그걸 부정하는 세계니 아무리 가르쳐 줘도 안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워요? 달고 쉬우면 누구든지 다 갈 텐데, 얼마나 힘들어요!

자기 어미 아비를 원수시해야 돼요. 자기 남편을 원수시해야 돼요. 아들을 원수시해야 돼요. 독사의, 독사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악마의 피를 받은 어미 아비라는 거예요. 신랑 신부라는 거예요. 이걸 원수 중의 제일 원수로 생각하고 깨 부술 수 있는 길을 헤치고 나가지 않고는, 그걸 넘어서지 않고는, 그러한 혈통으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사망권의 철창을 넘어서지 않고는 책임분담권을 발견할수 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것을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이예요.

이것이 전부 다 망쳐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때려치우기 전에는 책임분담권을 넘어설 길이 없다 이거예요. 이 구렁텅이에서 인류는 영원히 사망권을 넘지 못하고 지옥으로 행차하는 겁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지옥행이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 줘 가지고 헤쳐 버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쉬워요?

예수님이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알았어요? 그런 말은 이 선생님 시대에 처음 나온 말이지요? 「예」 어떤 사람은 '간접주관권이니 직접주관권이니 하는 말을 문선생이 머리가 좋으니까 맞게끔 꾸몄지 뭐' 할지 모르지만, 꾸몄으면 내가 왜 고생해요? 적당히 꾸몄으면 내가 일생 동안 뭐 하러 감옥에 들락날락하면서 이렇게 고생할꼬? 말도 말라는 거예요. 꾸몄으면 내가 편하게 왜 못 가요? 편안하고 좋을 수있는 길을 갈 텐데 왜 그렇게 꽃다운 청춘을 전부 다 흘러 보내고 말이예요, 누더기 보따리 차고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니 레버런 문이 꾸몄다는 말은 성립 안 되는 거예요. 꾸미는 데 앞서 그 이상의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고개라도 가려고 했고 핍박의 길도 자진해서 간 것이 아니예요? 핍박의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디 있어요? 하나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꾸몄다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이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비참한 생애의 길을 걸었던 사실을 두고 볼 때 이율상반된 말이라구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꾸민 길이 아니고 꾸미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알았기 때문에, 꾸민 것이 아닌, 안 길을 가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핍박의 길을 달려 간다, 이렇게 이론을 세워야 이게 올바른 결론이 되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쁘다던 녀석들, 반대하던 녀석들 전부 다 어떻게 됐나요? 그 사람들이 가짜가 되고, 나쁘다고 반대받던 내가 오늘날에 있어서는 천하에 공인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간다구요. 옳다 하는 데는 넘버원으로 뽑혀도 섭섭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나는 좋다고 해도 하나님이 섭섭해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좋다고 하는 데는 하늘땅의 승리의 잔치상을 받고 난 후에 선생님이 좋다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승리의 잔치상을 받았어요, 선생님이? 뭘 받았어요? 심각하다는 거예요. 심각하지요? 「예」 얼렁뚱땅은 안 통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 저기 최박사인지 뭐 꼴뚜기 박사인지 모르겠구만. 또 누군가, 저 뒤에 앉은 사람은? 응?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