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한 역사의 배후를 해결지어야 할 인간의 행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비통한 역사의 배후를 해결지어야 할 인간의 행로

종보다 천대하고, 할 수 있는 모양을 다 해 가지고 하나님을 그렇게 윽박지르고 비난 비소하고 별의별 짓 다 해도 그것을 참고 나오면서 이 원리의 기준을 바라보면서 수습하기 위해서 수십만년의 역사를 거쳐온 하나님의 슬픔을 여러분들이 헤아릴 수 있어요?

그 하나님이 누구예요? 그 하나님이 본래 여러분들의 어버이예요! 여러분들 자신을 알고 보니 역적의 핏줄을 받고 나왔다는 거예요. 고맙게도 그것을 씻을 방법을 준비하겠다고 하신 그 놀라우신 하늘 어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 감사함을 무엇으로 표시할 거예요? 목이 터지고 생명이 끊어지고, 일신이 갈래갈래 헤쳐지더라도 감사의 표시를 다할 수 없는, 역적의 후계자인 것을 벗어날 길이 없는 것을 아픔으로써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회개해 봤어요? 회개를 할 줄 알아야지 모르니까 뭐. 여러분들 그 심경에 가 보라구요. 회개하라는 거예요.

인간들이 예수를 잡아 죽였는데 그 죽은 예수는 아비예요. 참 하나님이 보내 준 아버지를 잡아 죽인 거라구요. 그 아버지를 잡아 죽인 원수의 피, 역적의 피를 인계받은 이 악마의 후계자들을 어떻게 속죄받을 수 있느냐? 오신 예수님은 왕 중의 왕이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사탄이가 얼마나 사탄 놀음을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너를 나도 사랑해야 되겠다' 하고서는 극반대의 놀음 하는 거예요. 무슨 놀음 하느냐? 하늘나라의 왕권을 중심삼고 볼 때, 왕의 고조모로부터 5대가 있다고 하자구요. 고조모로부터 증조모로부터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로부터 자기 시대까지 5대를 잡는다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사탄은 뭘했느냐? 그 왕권을 파탄시켜 놓고 그 5대 할머니를 전부 다 한 자리에서 유린해 온 거예요.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누이동생 등 일족을 전부 다 유린하고 그들을 전부 다 모가지 잘라 죽인다는 거예요. 사탄이 그 이상의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 혈통을 이어받은 후계자가 되어 이 자리에 내가 섰다고 하게 될 때 무엇으로 그것을…. 인간으로서 참을 수 없는 원한이 물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찾아 세워야 할 하나님의 마음, 예수의 마음이 얼마나 비참할 것인가를 생각해 봤어요? 치가 떨리고 세포가 울고불고 함성을 지르는 그런 자리, 원수를 갚아 달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사랑하고 가야 할 천리의 대도를 바라보는 예수의 기가 막힌 사정…. 여러분들 이거 모르지요. 선생님은 다 알아요. 한마디만 하면 목이 터져요. 몸을 가눌 수 없을이만큼 비참해요.

그 심정의 경지를 거쳐가면서, 골수에 사무쳐 쓰러질 수 있는 환경에서 아버님을 붙들고, 부모님을 붙들고 위로할 수 있는 효자 효녀가 없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비참한 사실이냐. 선생님은 그걸 알고 지금까지 참아 왔어요. 이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원리의 내용이 없었던들 오늘날 인간은 이렇게 비참하게 되지 않았을 것인데…. 이렇게 사탄이 몰고 가 가지고, 원수의 극악한 그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그저 어떻게 해서든 있을 수 없는 환경으로 몰아 넣어 '원리기준을 찾지 않으면 해방권을 제시할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 사탄이의 말은 옳아! 옳다는 거예요. 그걸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참고 나가는 거지요. 생각해보라구요. 얼마나 치가 떨리겠어요? 그러한 비통한 역사의 배후를 놓고 해결지어야 할 오늘날 우리 인간의 행로라는 것을 그 누가 생각이나 했어요?

선생님이 얼마나 비참한 길을 걸어왔어요? 기성교회 반대하는 패들, 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면 내가 돌보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약 값이 없으면 내가 돈을 줘서 병원에 보내 주고, 미국이 나를 잡아 죽이려고 하는데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정치 패를 위해서 6개 단체를 만들어 공화당과 민주당이 무시할 수 없는 기반을 닦아 줘 가지고, 미래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구름다리를 만들어 놓겠다고 감옥에서 그런 놀음 한 것이 무슨 연고예요? 걸리면 못 넘어가는 거예요. 못 넘어가요. 알겠어요? 「예」 그거 알아야 돼요. 기가 찬 말이지요.

그러니 내 일생에 매 맞은 자국이 많고 피를 토하는 때가 많았지만 그걸 들고 '나, 이랬습니다' 하고 말할 수 없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늘 대해서 복을 받겠다고 입을 열어서 '나, 복 주소!' 나는 망할 수 없다고 복을 달라고 그렇게 기도할 수 없어요. 나는 그런 기도 안 했어요. 그것이 효자가 가는 길이요, 땅 위에서의 천륜을 밝히 아는 사람이 가야 할 정상적인 길이라고 아는 나는 죽음의 자리를 피해 가기 위해 나서지 않았습니다. 생명을 바칠 준비를 먼저 했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