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에 지면 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이론에 지면 지는 것

하나님이,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사상적인 관에 있어서 신을 발견했다는 이론적인 증명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 문제가 복잡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내가 이 세계의 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이제는 학자들의 다리를 묶었어요. 그 세계에 내가 유명합니다. 뭐 승공연합의 서울의 지부장들 여기 올 때 '문선생이 소문나기는 뭐 어떻고 어떻다고 소문났던데 오늘 가서 간판 좀 봐야 되겠다' 하는 사람, (웃음) 어떤 사람은 '뭐 재림예수라고 하는데 어디 가서 보고 결정해야 되겠다' 하는 사람 등등 별의별 사람이 다 왔을 겁니다.

여기에 기독교 신자들도 있더라구요, 척 보니까. 열성분자도 있던데, 그 열성분자보다 내가 더 열성분자라는 것만은 알아야 해요. 왜 더 열성분자냐? 자기들 모르는 걸 나는 알고 있고, 자기들 못 하는 걸 나는 하고 있거든요.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증거를 대라구요. 자기들이 열성분자라는 증거는 못 대지만, 나는 증거를 댈 수 있는 세계적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건 뭐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레버런 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세 살난 애기도 다 알아요. 매일같이 텔레비전에 나오거든요. 미국 대통령 이름은 모르더라도 레버런 문 이름은 알아요. 자기들이 믿는 것 이상….

어떤 신학자하고 내가 만나서 이론 투쟁하게 되어 질문을 받게 되면 '당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 당신이 학적으로 찾고 있는 하나님은 이상의 나라에서나 찾을 수 있는 분이다'라고 대답해요. 그들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문제에서는 내가 훌륭하다는 것보다도 앞서 있다 이겁니다. 앞서 있어요. 이건 뭐 알지도 못해 가지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그런 건 안 통한다 이겁니다. 지식의 세계에서는 안 통합니다. 이론적으로 지면 지는 거예요. 아무리 열 사람이면 열 사람 전부가 반대하더라도 그들의 주창하는 이론이 내가 주창하는 이론에 대항하여 지게 될 때는 주종관계가 교차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나는 대한민국 백성의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뭐 승공연합의 지부장, 중앙위원이 되어 가지고서야 나를 몇 번 만났지만, 그전까지는 나를 욕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어요? 그거 부정 못 할 거라. '아, 내가 지방 유지이니까, 내가 사회에 이만하니 문 아무개쯤 보다야 높지, 그 사람은 상대도 못 할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구요. 전부가, 대한민국이 전부 반대했습니다. 그랬지만 오늘에 와서는 '문총재는 애국자야' 한다구요.

내가 오늘 애국자 되었어요? 그 애국자는 10대서부터 되었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었다구요. 10대서부터, 청년시절부터 애국자였다구요. 요즈음 60이 푹 넘어 가지고 말이예요, 환갑이 푹 넘어 70 노인이 되어 가는 연령에 있어서도 지금 이러고 있는데, 젊었을 때는 얼마나 기백이 있고 의기가 당당했겠소? 그런 때에 여러분들과 같은 그런 생이 아니었어요. 그런 때에 나는 감옥을 찾아다녔어요. 여러분들은 놀려댔다구요.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대한민국 사람이 나를 몰랐다는 거지요. 덮어놓고 나쁘다고 두들겨 팼다는 겁니다.

그러나 요즘에 와 가지고 점점점점 알고 보니, 두들겨 패고 천대하고 보니 이분이 애국자고, 이분이 위인이더라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20세기의 성인이라는 이름까지 붙이고 있다구요. 그거 내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왜? 왜 지금에 와서 그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자기들이 훌륭하다고 하는 그 사회에서 잘났다는 아들, 청소년들을, 지옥 갈 수 있는 그들을 일등급 장군들로 만들어 놨거든요. 부패해 가지고 희망이 없이 절망상태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폐물 같은 것들을 주워다가 개조해 가지고 재생품을 만들었더니 자기들보다 낫거든요. 그 사회에서는 그들이 아깝거든요. 그러니까 전부 다 '반환해 다오' 한다구요. 그 싸움이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은 현세대를 이어갈 수 없는 자리에서 자녀들을 길러 왔지만, 레버런 문은 현시대뿐만 아니라 후시대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 가지고? 이론 가지고…. 이론에 지면 지는 거예요. 이거 긍정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 가지 달라요. 외모를 보게 된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대학을 가는 것도 내가 못 가게 해 가지고 개척운동을 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 와 가지고는 대학을 안 나왔지만 대학 나온 사람들이 모시러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군수, 서장 같은 사람들이 모시러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사람들, 반대받고 배척받던 사람들, 여기 승공연합 국장 패거리들 다 있잖아요. 이 사람들이 대학 나온 게 아니라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훈련했느냐? 실천, 이론을 중심삼은 실천을 갖고….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 나는 대한민국 백성이야. 이러이러한 사회단체의 장이야' 하지만, 그 역사를 헤쳐 보게 되면 이상을 중심삼은 실천적 이론이 없어요. 이상이 없다구요. 여당 야당에 왔다갔다하고 말이예요. 뭐 이랬다저랬다 하고 말이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거의 다 일생을….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가지고 말이예요, 생애를 걸고 핍박받더라도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전진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세계를 밀고 나와 가지고 소화해 나가는 겁니다.

이제 미국도 내가 필요할 단계에 왔습니다. 대한민국도 내가 필요한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절박한 단계에 들어왔어요. 공화당, 민주당도 내 힘이 필요할 단계에 왔어요. 그런 것 믿지 못하겠지요? 그거 얘기하려면 참 사연이 많지요. 바로 그런 것이 듣고 싶을 거라. (웃음) 여기 저 부인들, 남이 모르는 것을 자기들은 자랑하고 싶어하거든요. 그런 걸 얘기해 줘야 할 텐데 오늘은 그런 시간이 없소. 지금까지는 이상한 사람, 제일 나쁜 녀석으로 통했지요? 벼락 맞을 자식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여기야 상감마마 자리지, 그렇지만 벼락 안 맞았다구요. 세계가 벼락 맞을 자식, 자식이라고 했지만…. 그거 왜? 거짓이 아닌 사실이기 때문이예요.

근거가 확실하고, 과정이 확실하고, 결론이 근거와 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싸움은 몸을 내놓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어차피 이건 이기는 전쟁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 미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