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역사한 통일교회의 지난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하늘이 역사한 통일교회의 지난날

보라구요, 내가 이번에 와 보니까…. 옛날에는 대구에 할머니들이 많았어요. 3월이 끝나면 내가 해야 할 프로그램이 대개 끝나니까 4월이 되면 지방을 한번 순회하면서 그 할머니들이 누구 누구 남았나 볼 것입니다. 그들은 옛날에 선생님을 찾아다니면서 눈물을 철철철철 흘렸다구요. 그 전에는 선생님을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대구 같은 데 역사가 많았다구요. 한 달에 열세 번 이상 이사를 했으니 매일 이사한 거 아니예요? 이단 괴수가 들어왔다고 대구 목사들이 전부 다 쫓아내라 하니 교인들은 그 나발을 듣고 색다른 사람을 쫓아내는 거예요. 자기 집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되어있거든요. 그러니 쫓아내는 거예요. 그런 서러움 가운데 이사를 다니는 거예요.

선생님이 벌써 눈치를 보고 살짝 이동을 하는 거예요. 그럼 대구에 있는 식구들은 '아이구, 선생님이 어느 날까지 여기에 있었는데 오늘 찾아와 보니까 이사를 해버렸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중심삼고 죽자 살자 따라다니던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야단을 하고 기도를 하고 허둥대는 거예요. 뭐라고 할까 외아들, 맏아들, 자기가 희망을 전부 걸었던 맏아들이 죽은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사랑하던 남편을 잃어버린 것보다 더 하거든요.

그러니 길을 가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우리 선생님 어디에 갔소' 중얼거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늘 대해서 울부짖으니까 하나님은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선생님이 보고 싶어?', '보고 싶으니까 눈물을 흘리지요', '좋아 그럼 가자' 그렇게 하나님이 인도해 가지고 찾아오는 거예요. 저 강뚝 옆 조그마한 오막살이집에 저녁에 이사를 왔는데 그다음 날 새벽에 와 가지고, '여기에 선생님이 있다고 그러던데'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와 보니 선생님이 있거든요. 그게 믿어져요? 「예」 쌍, 도깨비들 같으니,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에 있어, 요사스럽게? 옛날 핍박을 받을 때에는 그렇게 지냈어요.

그래, 통일교인들을 하나님이 사랑했어요, 사랑 안 했어요? 「사랑했습니다」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인간세계에 있어서 남자 여자들이 좋아하고 부모와 자식이 좋아하는 그런 환경과 달리 이것은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의 인연도 있지 않아요? 출발도 달라요. 저 북한에서 온 사나이…. 남한에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던 아낙네들이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는 자기의 집은 다 버려도 선생님만은 못 버리겠다고 나서니 선생님의 갈 길이 편안했겠어요, 편안하지 않았겠어요?

저기 효율이 어머니도 통일교회에 미쳐서 자식은 미국 보내고 자기는 여기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아서 자식을 찾지 않고 사는 여편네가 되었으니 거 얼마나 못된 어미예요? (웃으심) 그래도 누가 그를 못된 어미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자식도 우리 엄마는 못된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우리 엄마 훌륭한 엄마, 우리 자식 훌륭한 자식이라고 생각한다구요. 별천지의 사랑의 계수를 중심삼고 엮어졌다구요. 사랑의 계수 알아요? 셀 수 있는 단위를 계수라고 한다구요.

그런 할머니들이 여기에…. 옥씨 할머니도 여기 앉아 있구만. 옥씨 할머니만 해도 그래요. 누가 전도하지 않았어요. 주님이 온다고 기도하고 야단해 가지고 영계를 통해 보니 주님이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온다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니 누가 믿지 말라고 해도 절대 믿게 돼 있거든요. 기도할 때 '주님이 언제 옵니까?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영국 사람이요, 불란서 사람이요, 어디 사람이요?', '어디 사람은 어디 사람, 한국 사람이지' 하니까 '한국 어디에 옵니까?', '평양이다', '평양 어디로 옵니까?', '와 있어', '옵니까, 올 것입니까?' 그러니 영계에서 기도가 부족하다고 '더 기도해라. 해라' 이래 가지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왔다' 하니 '어디에 있소?', '어디에 있기는 어디에 있어 경창리 조그마한 어떤 마을 방에 숨어 계신다' 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경창리는 아는데 선생님이 그때 거기에서 숨어 지내고 있어서 그 소문이 안 나 있으니 찾을 수가 있어요? 그때 내가 경창리에 나가서 개척할 때라구요. 기성교회 잘 믿는 사람들은 내 말만 들으면 다 홀딱 반하게 돼 있다구요, 어느 할머니나, 아저씨나, 할아버지나. 내가 말하는 재간이 있다구요. 또, 안 들으면 가만히 마음을 열어 보면 저게 뭘하고 있는지 알거든요. 그때는 그런 놀음을 많이 했어요. 잘못하면 '이 쌍것아 잘못하고서 이제 와서 이런 놀음을 해?' 했다구요. 그때는 제일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지금 여러분은 모르지요? 지금은 양반, 신사가 되어서 감투를 쓰고 예복을 입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하지 않지요. 지금도 하라면 곧잘 한다구요. (웃음)

여러분의 결혼도, 여러분이 결혼을 하는 데 있어서 1분 동안에, 1분이면 60초인데 1분 동안에 30명을 내가 묶을 수 있다구요. 2초에 한 쌍씩 묶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해주어도 아이구 맛있다 하고 떨어지게 돼 있지 불평할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왜? 가만히 보니까 그렇게 선생님이 해준 것이 그만이거든요. 자기들이 한 것보다 낫거든요. 아들딸을 낳더라도, 메주 같은 자녀를 낳더라도 다 좋거든요, 지나고 보니까. 그러니까 내가 어디 도망가서 산에 가서 전부 다…. 일본으로 말하면 옛날에 다스께라 하는 사람이 바위 굴에 들어가 있는데 제자들이 그 문을 열어 가지고 자기 상관을 모시고 갔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영신들도 그렇게 하게 돼 있지 선생님을 마다하게 안 돼 있거든요. 내가 자신을 갖고 이야기한다구요. 마다하는 녀석은 요사스러운 녀석이고 악마의 앞잡이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심정권을 논하는 사람은 나를 모시고 가게 돼 있지, 나를 모시지 않고는 못 가게 돼 있다구요.

그 특권을 가진 사람이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라구요. 역사시대의 첫째 사람이예요. 그 첫째 사람을 닮으면 둘째 사람, 세째 사람, 열째 사람, 백 번째 사람, 3천만 민족, 4천만 민족이 닮게 되는 거예요. 이들을 사랑의 초석으로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 백성은 레버런 문의 심정권만 팔아도 어디에 가서 돈을 안 벌어도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 있는데 오늘날까지 반대하기 일쑤라구요. 그런가 안그런가 믿어 보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처럼 믿어 보라는 것입니다. 잘났다는 양반들 통일교회에 대하여 한번 알아나 봤어,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뭘하는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고 야단이야.

그래도 좋다구요. 봄은 찾아오는 거예요. 봄이 오게 되면 씀바귀도 싹이 나는 거예요. 싹이 나오지 않는 나무는 죽은 것이지요. 그건 불을 놓게 된다면 다 타 버리는 거예요. 그러나 싹이 나오는 풀은 타 버렸더라도 뿌리가 타기 전에는 또 나오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심판 때에 불타 버린다고 해서 오그작 오그작 타 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낙오자가 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