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는 사랑의 불이 있기에 신령한 역사가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는 사랑의 불이 있기에 신령한 역사가 벌어져

그러면 어제가 그랬으면 오늘 이제부터의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선생님이 죽은 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심정권은 남자나 여자나,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혹은 소년, 소녀들이 지금 자라고 있지마는 철이 들면 그 심정권이라는 것은 동일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이제 영존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게 뭐냐? 통일교회의 진리를 듣고, 그 말씀을 듣게 될 때 자기도 모르게 그 심정이 폭발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 말씀을 읽게 될 때 밤에 잠을 못 자고 눈물을 흘려 봤어요? 유협회장이 훌륭한 것은 원리를 전부 다 노트하면서 한 책자마다 눈물을 수백 번 흘렸다는 거예요. 자기는 지식인으로서, 대학을 다닌 똑똑한 사람으로서 진리를 탐구하다가 지쳐서 떨어졌는데 이러한 깊은 세계를 어쩌다 알게 되니 눈물이 한두 방울이 아니고 폭포수같이 퍼부어지는 거예요. 그걸 접하게 될 때 그 진리 앞에 황홀함을 느껴 눈물 없이는 기록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그러니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본연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그 진리의 말씀은 사랑을 폭발시키고도 재폭발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고 그 작용은 역사성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신령한 교회로서 모실 때에만 신령한 역사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도 신령한 역사가 벌어져요. 일본에서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시장 가는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상점으로 자기도 모르게 몰려든다 이거예요. 우리가 대리석 꽃병 하나를 얼마나 비싸게 팔았느냐 하면 25만 불에 팔았어요. 그런 건 대만 것으로 말하면 불과 25불에서70불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하나에 25만 불을 받고 팔았어요. 그건 누가 정하느냐 하면 영계에 있는 자기 조상이 정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게 믿어져요?

영계에서 조상이 나타나 가지고 딱 발을 붙여 놓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 돼' 한다구요. 이것의 가격은 달라는 것이 값이예요. 값이 따로 없다구요. 그래, 너의 무엇 무엇을 팔아서 사라고 합니다. 그걸 누구 명령이라고 거부하겠어요? 거부할 수 있어요? 그건 틀림없는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25만 불에….

그다음에는 인삼을 파는 데 있어서 우리 통일교인이 몇 년 분을 팔았느냐 하면 말이요, 2백 년 분량을 한꺼번에 팔았어요. 그것 믿어져요? 며칠 분이요? 2백 일? 뭐야? 내가 말을 잘못한 것이 아니예요. 몇 년이요? 「2백 년이요」 그게 트럭으로 몇 트럭이 된다 이거예요. 그런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걸 어떻게? 영계에서…. 그거 이상한 교회지요? 그걸 누가 막아요? 나라의 힘 가지고 막을 수 있어요? 아무리 해보라는 거예요. 때리면 때릴수록 옆으로 퍼지는 거예요. 불을 지르면 지를수록 휘발유 뿌린 것처럼 퍼진다는 거예요.

이것은 무슨 불이예요? 이게 무슨 불이예요? 「사랑의 불입니다」 사랑, 본성의 사랑의 불이예요. 천지를 태우고도 남을 수 있고, 영혼이 훨훨 타서 만유의 물건을 다 녹여 가지고 녹인 것을 재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구요. 사람이 거기에 타게 되면 타락 인간도 재차 성화스러운 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것 안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러한 심정권을 알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서, 혹은 아비 어미를 사랑하는 것보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십자가가 있다는 거예요, 십자가. 오늘날 자기가 맡은 십자가를 예수님에게 맡기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의 탕감노정이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맡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하는 말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습니다. 원수가 누구냐 하면 자기 집안 식구예요. 주님 사모하기를 자기 남편보다 더 사모하고 부모보다 더 사랑하니 집안 식구들이 시기하지요. 저것 미쳤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남편이 옆으로 오는 것이 꼭 뱀이 오는 것 같아요, 뱀! 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이상해요. 연애해서 결혼한 부인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일주일만 지나고, 원리만 듣게 되면 남편이 뱀같이 느껴져서 옆에 오게 되면 섬뜩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원리만 알면 다 그렇게 돼요. 그러니 남편이 새벽에 일찍 출근해서 제발 밤 늦게, 혹은 안 돌아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니 그 남편이 기분 좋겠어요? 그러니 들이패고 밟고, '쌍간나 같으니라고 뭐 문선생에게 반해서 바람이 났나? 이게 미쳐도 이렇게 미쳤다' 하면서 때린다구요. 때린다고 듣지도 않고 똘똘 뭉치는 거예요.

여기에 인주가 있구만. 손을 얽어매고 발을 옭아매 가지고 매로 때려서 눈이 부어 앞도 안 보이는데도 그래도 행여나 문틈 사이로 선생님이 지나가나 보러 가자, 이러는 거예요. 미쳐도 별스럽게 미쳤지요? 요즈음의 뭐 상사병? 상사병도 아니예요. 별스러운 병이지요. 선생님이 좋기는 좋은데, 그렇다고 이성도 아닌데 괜히 좋아요. 좋아서 세포가 움직여요. 가만히 있으면 손이 그리 간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자꾸 끌려간다구요. 끌려가다 보니 선생님이 있는 데까지 온다는 것입니다. 그 힘을 누가 막아요? 별 요지경이 다 있지요.

나에게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쫓겨나기 일쑤고, 반대받기 일쑤고, 편안하지 않는 환경에 몰리기 일쑤였지마는 그렇게 반대받으면 반대받을수록 그 반대받는 것에 반비례하여 그 무리는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핍박이 심하면 심할수록, 나쁘면 나쁠수록 좋은 결과를 낳아 따라오는 무리는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이렇게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