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오늘날 기성교회는 현실과 지상세계가 완전히 망할 줄 알고 있다구요. 이건 몰라서 그래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창조를 하지 않았지요. 하나님이 창조를 왜 했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을 하려는데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어요. 반드시 대상자가 있는데 그 대상이 평면이라면, 거기에 있어서 수직기준을 세우게 될 때 그 수직이 선다면, 평형기준에 세워 놓은 걸 갈라 가지고 평형적 사랑기반을 연결시켜서 수직화한다는 거예요. 이 수직은 점이기 때문에 면적이 없다구요. 소유권의 확대가 불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소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남성 여성을 골라 끝과 끝에서 갈라 가지고 이것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돌면 하나되는 거예요. 이 권이 사랑 소유권이 됩니다. 그것이 천주예요. 우주 전체가 하나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랑의 핵을 중심삼고 우주가 관련이 돼 있다구요. 창조의 출발도 사랑에서부터예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다이아몬드도 아니고 무슨 보석도 아닙니다. 지식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데 뭐가 필요하겠어요? 그러나 하나님도 사랑을 혼자 할 수 없다구요. 혼자 느낄 수 있어요? 남자 혼자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여자 혼자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왜 남자는 여자를 만나려고 야단이고, 여자는 남자를 만나려고 야단이예요? 역사적으로 전부 다 그렇게 얄궂은 사연들을 남기고 만나기 무섭게 비참한 역사를 엮어 나왔는데, 그래도 또 만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야단이예요?

이번에 내가 얘기하는 것도 그거예요. 남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건 하나도 없다구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아무리 덩치가 크다 하더라도, 그저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여편네보고 '갔다 오마' 그러고, 또 저녁에 들어가 가지고 '나 왔어' 할 때 여편네가 좋아서 '히히' 해야 좋지, '뺑' 하면 싫어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하루 생활 나무아미타불이 돼요. (웃음) 여자도 마찬가지지요? 꼭 앉아 가지고 종일 남편을 기다리고 '아이고, 우리 남편 돌아오기 전에 빨래도 하고 빨리빨리 다 해 놓고 남편 기분 좋게 해줘야 되겠다' 하고 생각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기다리는 것도 전부 다 남편을 위해서 기다리지 다른 것을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이 절대적으로 누구 때문이라구요? 「여자요」 여자가 태어난 것은 누구 때문이라구요? 「남자요」 지금까지 사람은 내가 왜 태어났나 하는 것을 몰랐다는 겁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나? 인간 하면 남자 여자가 있는데 '내가 왜 태어났나?' 할 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여자를 위해서,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간단하다구요.

인생문제가 뭐…. 철학도 간단한 거예요. 철학이 다 내 품에서 놀아나고 종교도 내 품속에서 다 놀아나는 거예요. 오늘날 철학이 추구하는 것도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사람이 뭐냐 하는 거예요. 사람이 뭐긴 뭐야, 사람 하면 남자 여자지요.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 여자는 서로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가 필요합니다. 그걸 부정하는 남자는 이 우주 존속의 법칙에 배치되는 자니만큼 악인으로 찍혀요, 악인으로. 악한 녀석이라고 찍혀 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무시한 남자는 저 천상세계의 하나님 앞에 가 설 수 없습니다. 또 남자 무시한 간나들은? (웃음) 천상세계에 가서…. 자 무시한 건 간나지 별거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싸우지 말라고 남자 것은 여자에게 보관시켜 놓고, 여자의 것은 남자에게 보관시켜 놓았다 이겁니다. 거 알지요? 그게 뭐예요?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의 주인은 여자고 여자의 주인은 남자입니다. 간단한 이치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는데, 그건 뭣 때문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중심이예요.

그래서 남자는 청소년 때 어머니만 바라보던 눈이 변해 가지고 담 너머로 '쓱' 해 가지고 각시, 아씨를 보려고 야단이예요. 덩치가 크더라도 별수없다구요. 눈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벌써 그리로 간다구요. 안 그래요? 이 사춘기 된 젊은 녀석들은…. 여기 젊은 녀석들 있구만. (웃음) 꺽석꺾석하고 저 길가를 가면서 여자가 착 오면, 노랑 저고리…. 노랑 저고리 빨강 저고리를 입은 것은 색상부터 드러나겠다는 거예요. 여자들이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얼른 나를 찾아가소' 하는 말이예요. (웃음) 그거 광고판이예요, 들고 다니는 광고판. 그럴 때 가만히 가서 '쓱' 보고, 다른 것은 안 보고 자기 친구들이 옆에서 얘기하던 것도 잊어버리고 그거 보는 거예요. 남자들이 그래요, 안 그래요, 여기 양반들 걸어가면서? (웃음) 솔직이 그래요, 안 그래요? 이상헌이? 이상헌이야 뭐, 이상헌이도 그래? (웃음) 나도 그런 걸 뭐, 이상헌이라고 별수 있나? (웃음)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도 그래요. 왜? 왜요, 왜? 사랑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자기가 영원히 지닐 수 있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춘기에는 자기가 영원히 지닐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춘기가 되면 뭐 시인이 안 되는 사람이 없고 감동이 안 되는 것이 없다구요. 다 거친다구요. '아! 나는 공자와 같이 되고 예수가 되겠다' 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동으로 서로 남으로 북으로…. 그리고 웃음이 언제나 이 입술에 달려 있다구요. 조금만 우스워도 '헤헤헤' 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가을이 되어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고도 '헤헤헤' 하고 웃는다는 거예요. 그럴 때는 자리를 못 잡았다구요. 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에 어디든지 날아가고 이동해야 됩니다. 대이동 때는 날아가 가지고 착륙하기 위한 때입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 마음이 구름같이 떠도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