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는 죽을 자리에 넣어 보면 알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3권 PDF전문보기

진짜와 가짜는 죽을 자리에 넣어 보면 알 수 있어

내가 이렇게 바른말을 하다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웃음) 이게 틀림없는 사실을 얘기하는데, 사실을 얘기하는 사람은 이단이라고 몰리고, 거짓말 하는 녀석들이 참단이 됐으니 이놈의 세계는 망해야지요. 그래 다 망하잖아요? 기독교가 지금 파장 마당에 널려진 싸구려입니다. 저 썩어진 고등어를 쌓아 놓고 그 냄새나는 걸 서로 퍼먹이는 겁니다. 그래 지나가는 사람도 그저 입을 벌리고 막먹으니 교회에 많이 모이는 것 같지만 실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싸구려 고등어 알아요, 고등어? 썩은 고등어는 비료밖에 못 하는 겁니다.

그래 고기에 궁색해 가지고 진짜 고기맛을 봐야 할 텐데, 그 썩어진 고등어를 풀어 놓고 오골오골 모인다고 해서 우리 한국 교회 잘 된다는 거예요. 전부 다 썩은 냄새 나는 그런 고등어를 먹고 말이예요, 냄새 피우는 교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다고 해서 돌아보지도 않는다 이겁니다. 그런 패들이 나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있어요.

여러분, 누가 진짜입니까? 내가 진짜요, 그들이 진짜요? 「아버님입니다」 이 쌍것들, 여러분이 무니들이고 통일교회 패들이니까 나를 진짜라고 그러겠지요. 나는 가짜고 그들은 진짜입니다. 무엇에? 냄새피우는 데에 있어서. (웃음) 냄새 피워야 하는 세상에 냄새 안 피우니 가짜지요. 무슨 냄새? 썩은 냄새. 그러니 정말 가짜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알려면 풀무에 집어 넣어 봐야 돼요. 그저 죽을 자리에 까꾸로 집어 넣으려는 데 순순히 안 들어가고 도망가려는 녀석은 진짜 가짜라구요.

금은 말이요, 24금이 되고 싶어서 '어서 풀무에 집어 넣으소' 그럽니다. '잡동사니 붙은 것 나 원치 않소' 그런다는 거예요. 그거 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해서 죽고 하나님을 위해서 고생하기 싫어한 패들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래도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고생하려고 했지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고생을 더 많이 했나요, 기성교회 교인들이 고생을 더 많이했나요? 기성교회 교인들이 통일교회 교인보다 더 많이 고생했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목숨을 다했습니다」

자, 통일교회에 통일교회를 위해서 죽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요, 기성교회에 기성교회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믿고 죽고자 하는 패들은 많아도 살고자 하는 패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성교회는 기성교회 믿고 죽고자 하는 패들은 많지 않아도 살고자 하는 패들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게 진짜입니까?

성경 말씀은 진짜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끝날이 되기 전에 다 이루어져야 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그랬지요? 「아닙니다」 (웃음) 그럼 뭐라고 그랬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그러니 교회를 위해서 죽고자 하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살고」 교회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기성교회 교인들은? 「죽는다」 기성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귀가 아플까요? (웃음) '미안합니다, 기성교회 여러분' 하고 나는 인사라도 하지만, 저들은 인사도 하지 않고 덮어놓고 욕만 하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있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더라도 레버런 문이 기성교회 목사들보다도 한 발짝 하늘 앞에 가깝지, 저들이 나보다 가깝지 않다구요. 한 번이라도 반대하고 나서 '문선생, 미안해'라고 해봤어요? (웃음) 나는 건드려 놓고 '기성교회 목사 미안해' 하고 지금 얘기했다구요. (웃음)

그래서 고생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인간으로서 살맛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지지리 고생하면서도 그 남편을 놓을 수 없고, 남편을 안 사랑할 수 없는 그 여자는 참된 부인입니다. 아시겠어요? 남편을 위하여 지지리 고생하면서도 그 고생을 잊어버리고 내일 또 고생을 하겠다고 나서는 그 부인은 참된 부인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반대로, 아내를 위해서 고생을 그렇게 하고도 내일 그 고생길을 또 가겠다는 남편이라면 그는 참된 남편에 가깝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서로서로를 위해서 목숨을 다할 때까지 위하고 사랑하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 참된 부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를 위해서 고생을 안 하고, 아내를 이용해서 고생을 덜하는 남편과, 남편을 이용해서 돈이나 빼내려고 하는 아내가 있다면 그런 부부는 진짜 부부가 아니고 무슨 부부예요? 가짜 부부예요, 가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