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 하나님은 사람 대해 기쁨을 갖지 못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3권 PDF전문보기

역사 이래 하나님은 사람 대해 기쁨을 갖지 못했다

좋아요. 들어 보세요. 오늘은 말이요, 뭐라고 할까요? '수난의 복귀섭리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말씀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불쌍합니까, 불쌍하지 않습니까? 「불쌍합니다」 세상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중에 제일 할아버지가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그래 모든 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나이 많은 데도 하나님이요, 그다음에? 제일 귀한 데도 하나님입니다. 그다음에는? 또 그다음에 뭐예요? 제일 높은 데도 하나님이요, 그다음에는? 높고 귀하고, 또 그다음에는 뭐예요? 제일 행복한 것도 하나님이예요. 그래요? 하나님이 행복해요? 하나님이 행복해요, 불행해요? 「불행합니다」 왜 불행해요? 「……」 하나님은 불행합니다, 불행해요. 왜 불행하냐? 불행한 아들딸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아들딸을 가져 봤읍니까, 못 가져 봤읍니까? 「못 가졌습니다」 성경에 타락했다는 그 말이 있는 한 하나님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아들딸을 못 가져 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어 놓은 그후 역사 이래 사람 대해 가지고는 기쁨이라는 것을 가져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인간을 만들어 놓고 잘 자라기를 바랐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고 효자구나. 그러기에 너는 가문을 대표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자요, 내 사랑 받기에 부끄럽지 않고, 너의 나라에 네 사랑의 전통을 세우더라도 흠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을 만나고 대해 봤느냐 이겁니다.

그럼, 하늘나라에 누가 들어가 살 것이냐? 하나님을 기쁘게 한 아들딸이 들어가 살겠어요, 하나님을 슬프게 한 아들딸이 들어가 살겠어요? 「기쁘게 한 아들딸입니다」 기쁘게 한 아들딸이 들어가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이라는 명사가 생겨난 이후 그 타락의 후손으로 억천만세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타락의 인류가 팽창 번식됐습니다. 그렇게 번식된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준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났었다고 생각합니까, 태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까? 「태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때요? 예수님은 어때요? 하나님 앞에 효자 노릇하고 갔어요, 못 하고 갔어요? 「못 하고 갔습니다」 무엇 때문에 못 하고 갔어요? 왜? 기성교회에서는 모든 것을 완성했다고 그럽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절대 안 그러지요? 하나님 앞에 예수님이 효자가 못 돼 가지고 갔습니다. 왜? 「뜻을 못 이루고 갔기 때문입니다」 뜻이 뭐예요, 뜻이? 「……」

하나님의 외아들로, 독생자로 온 예수님은 결혼도 안 하고 상대도 없이 저나라에 갔습니다. 본래 타락이 없었더라면, 저나라에 남자 혼자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받으며 들어가게 돼 있어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남자 여자가 들어갑니다」 그야 물론이지요.

그러면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저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남자 여자가 생겨났어요, 안 생겨났어요? 「생겨났습니다」 그래 예수님이 그 뜻을 이루고 해원성사 해주기 위해 남자로 와 가지고 신부를 찾아 세워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하나님 앞에 효자의 도리를 다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사상은 신랑 되신 예수님 앞에 신부를 찾아 나오는 길을 닦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2천 년 기독교 역사라는 거예요. 그런데 기성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교회가 신부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신부라는 거예요. 교회는 집이지, 무슨 신부예요? 교회가 집이지 신부예요?

그러면 신부가 여러 사람인가요, 한 사람인가요?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왔다갔다하는 사랑이예요, 영원히 일방통행하는 사랑이예요? 「일방통행하는 사랑입니다」 일방통행해야지요. 하나님이 한번 사랑했으면 그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변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이예요. 절대적으로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사랑하는 그 아들과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아들의 책임 여하에 따라서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못 되면 쫓겨날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독생자, 외아들 예수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독생자는 지금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타락이 없었다면 하늘나라는 독생자 독생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살다가 이사가는 그곳이 천국입니다. 가정이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 가정이. 개인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정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천국 대합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낙원이예요, 낙원. 낙원이 뭐냐 하면, 천국 들어갈 준비를 하기 위한 그런 대합실과 같은 곳입니다. 그게 낙원입니다. 천국은 혼자 못 들어갑니다.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