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자료를 남기는 게 의인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3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자료를 남기는 게 의인의 길

보라구요. 내가 미국 가게 되었을 때 말이예요. 저 미국의 CIA 멱살을 잡고 싸우는 거예요. 레이건 대통령을 중심삼고 전부 다…. 카터도 내가 모가지 잘라 버린 거예요. 가타부타 요놈의 자식! (웃음) 취임식한 그날부터 4년 동안 내놓고 반대한 거예요.

그러니 CIA의 보고서를 보게 되면 '레버런 문은 카터 행정부의 정적이니 여기 대사관을 통해서 한국 정부의 박정희 대통령에게 압력을 넣어 레버런 문 기반들을 목을 자르라'는 비밀 문서가 다 들어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잘 그랬지요. 그래, 내가 거꾸로 찰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거예요. 재료가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애국자가 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문선생이 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해요. 미국 같은 나라와 싸워 가지고 이겼으니 그거 자료지요. 자료가 없이는 안 된다구요.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고 교육할 수 있는 교육 자료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3세, 4세 쭉 통일가가 연결될 텐데 누가 앞으로 희망적인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자료를 전부 다 수습할 거예요? 여러분들 아니예요? 이세, 이세.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이제부터 재료를 잘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잘먹고 잘사는 그 따위는 자료가 아니예요. 처음에는 못먹고, 못살고, 쫓기고, 몰리고, 죽임을 당하고…. 애국자 열 사람이 같은 의자에 딱 앉아 있는데 그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누구냐? 고생을 더 한 사람, 총알을 하나라도 더 맞은 사람, 매라도 한 대 더 맞은 사람, 감옥에 들어가서 혓바닥 잘리고 손 잘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그 중에서 최고의 애국자예요. 그 사람이 더 역사에 남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풍상의 사나이로 그야말로 초야에 흘러가는 사나이같이 다 봤지만 그런 재료 수습에 대해서 전문가였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감옥을 들락날락했어요. 흥남감옥에서 2년 8개월 고생했던 역사를 내 얘기 안 했지요. 그거 얘기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이 대성통곡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료가 있다구요. 그런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척 울리는 거예요. 선생님의 그것이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그래야 세계 사람들이 감옥생활을 시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인들이 가는 길에는 그 역사적 자료를 남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는 그런 자료가 많아야 되는 거예요.

오늘도 교수들 중심삼아 가지고 뭐 무식하다고…. 나는 무식하지 않아요. 사실은 무식했지요. 교수들한테 무식하다고 말해 놓고도 버티고 앉아 당당히 또 말하려고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물을 마시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배포는 다 그런 경험을 겪어 가지고 전부 다 시험 필하고 경험 필한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생긴 겁니다. 그런 노릇도 하는 거예요. 뭐라고 하면 욕을 하고 들이 쏘는 거라구요. '이 자식아!' 대번에 그러는 거예요. 얻어먹고는 고마운 줄도 모른다고 하면서 지체없이 꺼지라고 하는 거예요. 갈겨 버리는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청중이 무서워 가지고 대중을 어떻게 지도하나요? 내가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굉장한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아이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다 해치웠구만' 할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사탄세계를 그렇게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저 최창림이? 어디 갔어, 최용석이? 이 녀석 어디 갔나? 그걸 연결지으라고 알겠어, 손대오? 「예」 연결시켜서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런 활동에 여러분들이 지금 앞장서서 가담하고, 그다음에 교수님들을 전부 다 접붙이라구요. 이번에 데려왔던 교수들 있지요? 「예」 반에 모시고 가 가지고 반 사람들 전부 울려야 돼요. 애국하기 위해서는 다 울려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그 집의 젊은 아들딸들, 후손들을 전부 다 꼴 망태기에 집어넣어 가지고 둘러메는 거예요. 그래서 산에 올라가 가지고 전부 다 교화해서 쓸 수 있는 재목으로 만들어 전국에 뿌려야 되겠다구요.

그래 서울 사람들 잡아다가 훈련시키는 것이 좋아요, 시골 사람 잡아다가 훈련시키는 게 좋아요? 어떤 게 나아요? 서울 사람 잡아다가 훈련시키는 게 좋아요, 지방에서 사람을 잡아다가 훈련시키는 게 좋아요? 또, 백 사람을 끌고 다니는 사람을 훈련시키는 게 좋아요, 백 사람 중의 한 사람을 훈련시키는 게 좋아요? 「백 사람을 끌고 다니는 사람요」 서울 사람이 전부 다 견문이 넓고 모든 것이 낫거든요. 그래 같은 값이면 서울 사람들을 전부 다 앞장세우는 것이 유효적절하다는 거지요. 효과가 난다구요. 효율적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중에서 지방에서 온 사람은 비록 지방에서 왔을망정 이제 서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서울 깍쟁이 이상 깍쟁이를 타고 앉아 젖을 빨아먹고 등을 슬슬 긁어 주고 말이예요. 등을 말처럼 타고서 몰고 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