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만으로 사탄을 분립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으로 사탄을 분립할 수 있다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완전 분립할 것이냐? 사탄이 이 땅 위에 착륙하게 된 그 동기가 뭐냐?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강토에, 하나님의 영토에 사탄이 침식했느냐? 그것은 돈도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돈을 중심삼고 사탄이 침식할 길이 없어요. 그다음에 지식도 아니예요. 지식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영토에 사탄이 침식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다음에는 권력? 사탄은 하나님 앞에 지배받아야 할 종이예요. 종이 권력을 가지고 하나님 영토에 침범하고 여기에 착륙할 길이 없어요. 사탄으로서는 착륙할 수 있는 아무런 길이 없지만 단 한 가지 사랑이라는 문제를 걸고 타락했기 때문에, 이 사랑만이 하나님이 착륙하실 기지에 사탄이 침입할 수 있는 제1의 조건이 됐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무엇만이? 「사랑요」 무엇만이? 「사랑이요」

본질적 사랑을 떠나 가지고, 공적인 사랑을 떠나 가지고 이질적이요 자주적인 각성을 하는 데서부터 타락이 시작됐어요. 자기 중심삼은 데에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논하는 그 세계는 사탄의 착륙기지가 그냥 그대로 연장되어 나가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공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개인적 사랑까지도 희생시켜서 사탄을 분립하겠다고 이것을 밟고 넘어서는 그 곳에는 사탄의 침식기지가 영(零)이 돼 버리는 겁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그러한 영적, 영이 될 수 있는, 침범해서 착륙해 온 역사적인 이 모든 사탄세계의 전통을 완전히 끊어 버리는 데는 돈 가지고 할 수 없어요. 지식 가지고 할 수 없어요. 권력 가지고 할 수 없는 겁니다. 악한 사랑으로 시작했으니 참된 사랑으로만이 이것을 분립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이 원칙이예요. 오늘 내가 얘기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사탄세계와 하늘세계가 확실히 갈라지는 데 있어서는 여기에 돈을 중심삼고, 무슨 지식을 중심삼고, 권력을 중심삼고 되지 않아요. 그건 그냥 그대로 사탄세계의 것이예요. 그건 하나님의 복귀섭리와 하등의 상관이 없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사탄이 거짓 사랑으로 침범해서 착륙했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을 거부시켜 가지고 남아져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섭리의 연장 기반이 없어지는 겁니다. 사탄세계의 사랑보다 작아 가지고는 하나님의 섭리 기반은 연장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 통일교인들은 사탄세계에 자기 개인적 가정, 가정적 가정, 종족적 가정, 민족적 가정, 국가적 가정, 여러분 나라가 다 있었다구요. 여기 구라파 사람, 즉 독일 사람, 영국 사람 등 여러 나라 사람이 다 와 있어요. 일본 사람도 와 있다구요. 나라를 다 가지고 지금까지 전통문화를 자랑해 왔지만 그 땅 자체, 그 나라 자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청산지어서 분립된 기지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 기지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그것이 한꺼번에 세계적으로 딱 시작된 것이 아니예요. 거짓 부모로부터 침범했기 때문에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청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그 가르침을 따라가지 않고는 이것을 분립시킬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거예요. 수많은 종교가, 수많은 위대한 교수, 학자들이 많다 하더라도 그 학자나 유명한 철학자 혹은 지도자가 문제가 아니예요. 그들은 하나님의 영토를 분립시키고 확대시킬 수 있는 하등의 조건도 제시 못 했다는 거예요. 왜? 참된 사랑을 모르기 때문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고향을 떠나고, 나라를 버리고 왜 한국 강토에 와 있느냐 이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어제 여기 와서 그런 보고를 받았다구요. 일본 여자들이 자기와 결혼한 신랑을 전부 다 일본으로 데려가려고 야단한다는 거예요. 자기 사는 풍속권 내에 그냥 그대로 화(和) 하려고 하는 거예요. 편안하고 좋고 쉬운 걸 찾아가는 이런 무리들이 있어요. 내가 그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어긋난 길이라고 한 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따라가는 그냥 그대로의 생활 형태를 취하고자 하는 길은 사탄이 그대로 남아질 수 있는 생활권이지만 고통과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공적인 사랑의 도리를 하나의 부모로부터 이어받아 국경을 넘고 나라의 전통문화 기반 위에 새로운 전통을, 새로운 씨를 받아 심겠다고 노력하는 무리는…. 그런 무리라야만이 하나님의 영토, 사랑의 영토 확정권이 성립되지,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영토 확정권이 성립 안 됩니다.

공식은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두고 보더라도 여러분의 몸은 쉬운 것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것을 먹고 편히 쉬고, 일은 안 하고 놀면서 살아가려고 해요. 그러나 마음은 그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배가 고프더라도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여기에서 사탄세계의 판도와 하늘세계의 판도에 분규가 벌어져 가지고, 분규의 승패는 개인을 중심삼은 사랑이 아니라 보다 하늘을 중심삼고 고통 가운데에서 사랑으로 대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구하겠다고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수로 등장하게 될 때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판도는 거기서부터 전통적 기반이 확대되지 그것이 없으면 절대 확장될 수 없다는 이 공식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