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의 아들딸은 하나님이 뿌리요, 참부모가 뿌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축복가정의 아들딸은 하나님이 뿌리요, 참부모가 뿌리

그러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존중하고 선생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러한 편에 섰다는 여러분이라 할진대, 부모님이 가진 사상을 얼마나 가졌어요? 하나님이 가진 사상을 얼마나 가졌느냐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의 사상을 중심삼고 생각이 달라요. 옛날 과거의 생각과 달라요. 내 생각은 천주통일입니다. 내 시선은 그 세계를 향하여 응시하는 거예요.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는 사람의 노랫소리가 아닙니다. 노랫소리에 장단 맞추는 춤, 디스코 댄스니 이런 춤추는 거기에 팔려 갈 내가 아닙니다. 이 요란스러운 소리를 넘어서 천국에 서서 영원히 해방의 노래를 듣기 위한 내 귀였다는 거예요. 그 노래를 듣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봐야 되고, 그런 세계에서 냄새를 맡아야 되고, 그런 환경에서 좋다고 말하며 살고 가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무리가 됐습니다. 그렇게 살아야 돼요.

오늘날 여러분들이 와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품에 품고 젖을 먹일 때 `무슨 젖을 먹였소?' 하며 나 묻고 싶소. 하나님의 사랑으로, 참부모의 사랑으로 인연된 그 사랑을 중심삼고 축복받은 그러한 남녀가 하나된 사랑 가운데서 사랑의 꽃으로 피운 아들딸로서 품고 젖을 먹이고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재산 중에 가장 귀한 것이 그 아들딸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그냥 그대로 못 나가요, 탕감하지 않고는. 그러나 축복받은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그냥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질이 달라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러분들은 타락한 세계의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나 접붙임을 받아 가지고 여기에서 열린 열매이지만 그 모든 뿌리는 사탄세계의 뿌리 그냥 그대로 있다는 겁니다. 접을 붙여서 말이예요. 그러나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생겨난 새로운 열매예요, 새로운 열매. 새로운 열매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뿌리요, 참부모가 뿌리 돼 가지고 나타난 그 아들딸을 품게 될 때에는 마리아가 메시아를 품은 것보다도 더 고귀한 자식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와서 한국 사람하고 결혼해 가지고 `한국 남자하고 결혼해서 원통하다. 아들딸도 전부 다 한국 사람을 낳고…' 하는 생각을 하면 벌받아요, 벌받아. 오늘날 축복가정들이, 국제결혼한 가정들이 엉망진창이예요. 엉망진창이라는 거예요. 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오늘 6월 초하루, 이 날을 기해서 여러분 앞에 내리는 이 훈시를 똑똑히 들어야 돼요.

여러분이 낳은 아들딸들은 하나님이 4천 년 동안 준비해 낳은 메시아 예수보다 나을 수 있는 아들딸이예요. 예수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을 받고 예수를 낳았어요? 여러분들은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축복을 받고 낳았다는 거예요. 축복이 얼마나 귀하다는 걸 몰랐지, 이 쌍것들! 한국 말이 얼마나 귀하다는 걸 몰랐지? 지금까지 몇 년씩 돼서도 한국 말 못 배우는 이 쌍것들! 엎어 놓고 방망이로 후려갈겨야 되겠어!

그래, 하나님이 보게 될 때 `참다운 내 아들딸이라'고 칭찬받을 뿐만 아니라 사랑받기에 합당하다 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그런 사랑을 가지고 국경을 넘은 국제결혼의 가정을 대표해 가지고 `너희 나라와 우리 나라가 통일될 수 있는 하나의 기수가 태어났고, 이는 우리 두 나라의 왕자로서 길러야 되겠다' 그런 생각 해봤어요? 못 해봤다면 회개하라구요. 시시한 그런 사고방식 가지고…. 생활 태도를 근본적으로 갈라야 돼요.

사랑의 판도를 확정짓기 위한 세계사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가로 놓이는 수난길에서, 고통의 길에서 행복을 찾아 사랑의 천리 원정 먼 길을, 참된 사랑길을 개척하기 위해, 사랑길을 다리 놓기 위해 땅 끝에서 땅 끝까지 날아온 무리인 것을 잊어버리면 벌받아요. 벌받는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나라들이 벌받아요. 한국이 좋다고 한마디 해보라구요. 그 나라가 복을 받을 거예요.

선생님이 국제결혼을 해준 것이, 그냥 흘러가는 개새끼들을 모아 가지고 해준 것이 아니예요. 천명(天命)에 의해서, 땅 끝의 원수 원수간, 남북의 격차, 동서의 분립을 통합시켜서 그들이 권력으로 분립되고, 지식으로 분립되고, 경제력으로 분립된 모든 것을 타파해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써 이것을 평등화시키기 위한 거예요. 거기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녹여 평준화시켜 가지고 그 위에 우뚝 솟은 단 하나의 사랑의 히말라야로, 에베레스트로 만들어야 할 것이 통일 자녀들이 가져야 할 전통적 사명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합격된 패가 있어요? 전부 다 가짜라는 거예요. 내가 오게 되면 전부 다 훈련을 다시 시켜야 돼요.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세상에 포박한 노예 새끼 이상의 수난을 주고서라도 이 길을 극복해서 사랑과 바꿀 수 없는 수난길을 갈 수 있는 길을…. 예수도 말했지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너를 이기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한 거예요. 자기를 이겨야 돼요. 무엇에 이겨야 되는 거예요? 고통과 사탄의 모든 화살에 이겨야 돼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는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준 것은, 생명을 다하더라도 사탄세계에 순종하는 일이 없이 하늘 사랑길 앞에 훨훨 태워 버리고, 연기로써 하나님에게 분향하라는 거예요. 그것은 사랑의 분향입니다. 내 피와 뼈가, 살과 뼈가 다 타 가지고 하나님 앞에 사랑의 분향의 가루가 되고 냄새가 되어 천지를 향기로 덮어 나올 수 있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패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죽는 자가 있다면 그는 지옥 가지 않아요. 그는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전통적 기준으로 볼 때, 지금까지 합격될 수 있는 녀석들이 어디 있어?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기 찾아온 것은 왜 찾아왔다구요? 왜, 왜 찾아왔다구요? 사랑 찾아왔다는 거예요. 순정의 사랑의 마음을 바쳐서 만나는 남편이 병신이라도 그것은 부모님과 하나님이 결정한 거예요. 어길 수 없어요.

인간 생애의 정력을 다 퍼붓고 목숨이 끊어지더라도 그 불타고 남은 사랑의 진액을 하나의 열매로서 남기고 가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태어난 아들딸을 남기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아들딸이 태어났어요? 똥개 새끼들, 똥개 새끼들이 태어났어요. 그걸 갖다 선생님 보여 주겠다고, 푸푸…. 부끄러운 걸 알아야 돼요. 제멋대로 생겨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