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는 횡적인 세계를 대표한 플러스 마이너스적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는 횡적인 세계를 대표한 플러스 마이너스적 존재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즉 우리의 사랑이 어디서 합하느냐? 성숙한 여기서 합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남자는 하나의 완성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 이어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거예요. 또 여자도 하나님의 사랑을 종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이? 그렇게 되면 어디로 가느냐? 이것이 이렇게 올라가야 되느냐? 둘이 이렇게 들어와서 합하여 부딪치면 힘이 좌우로 퍼져 나가게 마련입니다. 자, 이것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수평적으로 얼마만큼 갈 수 있느냐? 이것이 이렇게 이렇게 갈 수 있느냐? 여기보다 한계선을 넘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힘의 작용을 통해 받았기 때문에, 이것도 이와 같은 거리에 해당하는 작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면 남자, 플러스면 플러스, 마이너스면 마이너스가 종적인 사랑을 받아 횡적인 길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자는 점점 자라 가지고 성숙기에 들어가고, 여자도 이와 같은 입장에서 성숙기를 향해 점점 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횡적인 세계를 대표한 플러스적 존재요, 여자는 세계를 대표한, 우리를 대표한 마이너스적 존재입니다.

이것은 공동운명, 공동운명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남자를 합한 것이요 여자를 합한 것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부모가 있는 거예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것은 종적인 부모입니다. 그런 반면에 여기에 하늘의 부모가 또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요것은 남녀관계이고 이것은 부자관계다 이거예요.

그래서 먼저 하나님하고 종적으로 하나되지 않으면 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우주를 대표한 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사랑하던 그 공식은 우주에서 불변입니다. 공식이라는 원칙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자, 남자하고 여자하고 보게 된다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하나는 북극 같으면, 하나는 남극 같은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가까이 보고 가까이에다 장식하려고 하는 것은 여자들입니다. 또 남자는 반면에 미래를 생각한다구요. 더 큰 것을 생각합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작고 큰 것으로 하나는 작은 것을 좋아하고 하나는 큰 것을 좋아한다 그거예요. 이렇게 볼 때 종적인 것을 떼 버리면 남자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있고, 여자는 상대의 자리에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 부모와 자녀의 부자의 관계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종적으로 부자의 관계가 되어 하나되면 하나될수록 횡적으로 점점 가까와져 가지고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서로서로 필요로 하고 위할 수 있는 그 결합의 한때를 바라며 나오는 것이 중앙선입니다. 요 중앙선이예요. 그런데 결합되는 요 점은 절대적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절대적이니까, 절대적인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랑도 절대적인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적 관계에 있는 인간이라든가 그 모든 것은 절대경지를 점령해야 된다는 거예요. 목적이 거기에 있다 이거예요. 절대경지를 점령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거기에 하나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절대적인 경지에서 무엇을 점령하려고 하느냐?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