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애착운동을 일으켜 이 민족을 깨우쳐야 할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말씀 애착운동을 일으켜 이 민족을 깨우쳐야 할 통일교인

내가 말하건대, 수많은 기독교인과 수많은 도인이 있다 할지라도 최후의 영적인 세계문제와 인간적인 최후의 심정문제에 있어서 해결 지을 수 있는 기점은, 통일교회가 아니면 해결하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신하고 나서서 통일하자고 나서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걸 가지고 나오기 위해서는 말씀심판 과정을 거쳐야 되겠으니 이 말씀에 있어서 내가 심판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찾기 위하여 피눈물나는 그런 죽음의 고비도 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찾기 위하여 기도하는 데 있어서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 기도를 해야 돼요. 이를 악물고, 실제로 얼굴을 들어 가지고 모든 것을….천리가 알아 주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는 그런 기도를….

이러한 말씀을 찾아 이 땅 위에 참다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존경하는 형제여! 그 심정적이 기준이 어떻게 돼 있느냐' 하고 외쳐야 하고 내가 이말씀이 옳다 하여 `하나님!' 할 때 하나님이 `오냐' 하는 답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말씀의 내용을 지녀야 됩니다. 우리 민족 앞에, 여러분 앞에 믿겨지지 않는 진리라 할진대 이미 그런 진리는 지나갑니다. 그건 지나간다구요.

여러분, 오늘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뭘 느낀 바가 있을 것입니다. 느낀 바가 있으면 그걸 재감정하라는 거예요. 맹목적으로 믿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달라지지 않으면 저 끝에 세계일주를 해 가지고 다시 와야 됩니다. 말하고 싶은 건 그 말이라구요. 그래야 다부지게 명령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서 말하는 자신에게 있어서 말씀심판 과정을 거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비교해 볼 때,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어서 승리의 무엇을 해결지었기 때문에 보이는 세계에 있어서 이 기준을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영적 완결과 육적 완결, 무형세계 완결과 지상세계 완결을 지어야 되겠으니 여기서 수많은 원수가 전부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기도해야 하는 거예요. 24억 인류가 나타나서 통일교회를 몰아치겠다고 하는 그런 소리가 들려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천정을 대신하여 나타난 그 모습 앞에 있어서는 누구한테 양보하지 않는, 나만이 우리만이 아버지 앞에 가겠다는 그 내용을 안고 나타나게 될 때, 그 인연을 갖지 못한 수많은 인류는 반드시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안 움직일 수 없다는 거예요. 움직일 수 있는 영적인 모든 내용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령이라고 합니다. 기독교통일신령이예요. 어떤 사람들은 `신령' 하면 요술판이기 때문에 `신령' 이라고 생각하는 데 그게 아니예요. 이치적인 내용을 통하여….

이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말씀과 더불어…. 그다음에는 실체통과시대예요. 여기서 말하는 이 사람도 지금까지 40평생을 싸워왔습니다. 내가 쓰러지는 그 순간에 있어서 아버지 앞에 내 정열을 다 기울여 무엇을 할 수 있는 미련의 감정이 남을까봐 염려하는 사람입니다. 이 일에 어떤 수단 방법으로 자기 일개의 어떤 욕망을 가졌다면 천벌을 받아요. 만일 그렇게 됐더라면 벌써 망해 버렸어요. 왜정 때부터 수십년 역사노정에 이런 놀음을 해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감옥생활을 해나왔어요. 가는 곳마다 조롱을 받아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원수는 내게 없습니다.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천륜의 법도가 말씀통과시대의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실체통과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남아 있고, 이 땅 위에 있어서 한을 남긴 원한의 기준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아벨의 피가 호소한다고 했지만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왕자가 이 땅 위에서 눈물짓고 피흘리며 호소 만 할 것 같아요? 안 할 것 같으냐 말이예요. 예수의 피눈물이 호소한다는 것입니다.

피눈물의 호소를 어디서 탕감할 것이냐? 오늘날 성도들이, 지금까지 이 기독교가 피의 전쟁으로 기독교의 참다운 피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호소하며 탕감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런 모든 문제를 걸고 들어갈 때 여러분은 남겨 놓은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장에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이 자리가 여러분이 바라볼 때 좋은 자리 같지만, 당장에 이 자리에서 나가 영어의 몸이 될지라도 거기에 대한 심리적인 변동은 없어야 됩니다. 그런 신념을 갖고 나가야 돼요.

오늘 우리에게는 이 현실무대에 있어서 사탄세계를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비운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러한 형태를 갖추어 나오기 위해서 무한한 눈물을 흘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하나의 사실에도 피와 땀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갖고 쓰다 남은 그러한 무엇으로써 하나님을 위하여 지금까지 움직여 나오지 않았습니다. 먹지 않고 굶고 쫓기면서, 헐벗고 떨면서 나온 거예요. 오늘날 이런 형태를 가지고, 민족의 문제의 제시 조건을 갖고 나타났다는 거예요.

이런 데서도 침묵을 지켜 나왔습니다. 언제나 이럴 수 없다구요. 때가 이런 때가 왔거든 새로운 문화에 있어서 내 진리를 통하여 오늘날 지성인들이 관심을 잃어버린 이 민족 앞에 관심을 일으켜야 되겠고 애착심을 일으킬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이걸 실천해 가지고 나라에 대한 애착심, 혹은 우리의 이상세계에 대한 애착심을 잃어버린 이 무리들을 격려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거든 제를 올려서라도 이들을 깨우쳐 하늘이 품어 줄 수 있는 민족으로 돌려 놓지 않으면 안 될 민족적인 사명에 불타 가지고 우리들이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기성 진리를 심판할 수 있는 말씀을 지닌 자로 나타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신념을 가졌거든 그 실체적인 몸을 가지고 배신한 원수들을 대하여 정면 충돌하게 될 때,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운 환경에서 그들을 버젓이 훈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것도 불신하거든 참과 거짓을 증명하기 위해 피를 뿌려 하늘 앞에 제물로써 보여 줄 수 있는 신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신도들이 그걸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