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통해 좋은 사람을 찾아오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종교를 통해 좋은 사람을 찾아오시는 하나님

자, 그럼 그런 기도 해봤어요? 해봤어요? 어느 정도냐구요? 힘이 지나칠 정도로. 만일 그런 하나님이 없다면 허사지만 그런 하나님만 있단다면 이런 환경이…. 그러면 그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하나님이 있다면, 막연하지만 그런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일까요? 나쁜 것을 요구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좋은 것을 요구하는 하나님이예요.

무엇에 대해서 좋은 것을 요구할 것이냐? 하나님 자기를 위해서? 절대자인 주체가 무엇 대해서 요구할 것이냐? 요구할 수 있는 대상이 무엇이냐? 개, 돼지가 아니고 온 우주일 것입니다. 우주인 동시에 우주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슬프면 슬픈 것을 알고,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기뻐하면 기뻐하는 것을 아는 심정적인 존재일 것입니다. 심정이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적인 반응을 받아 가지고 거기에 화동할 수 있고 상대가 될 수 있는 이런 존재여야 될 것입니다. 그런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무엇일 것이냐? 거기에 아무리 거부할래야 거부할 수 없게끔 되어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무엇이 사람이라면 사람 가운데도 어떠한 사람일 것이냐? 어떠한 사람일까요? 만약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았다면 자기 주머니에 쓸어 넣고 `나만 붙들고 있겠다, 너 하나면 되겠다'고 하시겠어요? 그런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찾았다 할 때는 천상천하의 모든 존재세계를 다 모아놓고서 `햐! 내가 좋은 사람을 찾았으니 이 좋은 사람을 좀 봐라' 하는 그런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어때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대답을 하라구.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겠습니다」 있습니다. 정말 있어요? 「예」 그러면 내가 모든 세상에…. 그런 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겠습니다」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그걸…. 그래서 비난이 많고….

아, 내가 무슨 말을 했나? 내가 무슨 말을 했나요? '있겠어' 했는 데 무슨 말을 했어요? 혼자 말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지 뭐. 들을 사람이 있어야 말하는 거 아니예요? 무슨 말을 했어요? 잊어버렸네. 무슨 말을 했지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혼자 가지겠다는 이야기 했나요? 여기 아주머니!

자, 만일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시고 이 온 우주를 위하여 복지를 건설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이라면 복지라는 것은 어떠한 사회를 말하느냐? 같은 시대에서 좋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복지일 거예요. 그런데 복지가 못 됐으니 하나님이 제 아무리 잘났다 해도 하나님….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가졌다면 틀림없이 우리 조상한테 보여 주든가, 내 아버지한테 보여 주든가, 동생에게 보여 주든가 보여 줘야 되는데 아직까지 보여 준 것이 없으니 그런 사람을 못 가진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나 나나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기쁜 일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에는 하나님이나 나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나, 마찬가지의 입장이라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이 좀 낫단다면, 그럴 수 있는 가망성의 자리에 섰더라면 그것은 용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는 말은 하지 말자구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낙망하지 말고 조금 기다려 봐야지요. 지금까지 이렇게 나왔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한 때 보게 되면 속임수같이 나가는 거요. 그 시대환경에 있어서 어떠한 주류가 있으면 그 주류에서 맨 위에 위대한 사람이…. 주류는 이렇게 높이 그리고 있는 데 이게 나가려면 역사적인 고충이 여기에 대번에 따르게 돼요.

그러니까 여기에 그런 운세를 잘라 가지고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요 말단에 양심적인 사람으로 다리를 놔 가지고서 시대적인 책임량을 점점 넓혀 여기 세계를 책임지게 하는 거예요. 최고의 지점까지, 여기 하나님까지 찾아올라간다 이겁니다. 그런 기준에 찾아할 수 있는 이런 양심적인 도를 세워 가지고 종교를 세워 나가는 겁니다.

그 종교의 내용을 분석하면 말이예요,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나라에 충성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지 않은 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이래 가지고…. (칠판에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하나님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가망성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틀림없이 이러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의 역사노정을 거쳐 나오고 계신다는 겁니다.

거, 조그만 것들이 와 가지고 무슨 불편을 그렇게 끼치니. 응? 오줌이 마려우면 싸라구! 여기 서서 말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오줌 싸라구, 내 치워 줄께. 여러분들이 선생님 말씀에 취해 가지고 오줌이 출출 나오는 것도 잊어버리고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만큼은 돼야 뭣이라도 하나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사실입니다. 내가 미쳐 가지고 길가에 가다가 서서 오줌을 싸면서도 `세계복귀' 그럴 때는 `야, 너 됐다'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만큼 됐으면 됐다는 거지. 그래도 좋아하거든. `그 면에 있어서는 내가 왕이다' 한다는 거예요. 다른 오줌싸는 건 안됐지만 말이예요. (웃음) 이렇게 다리를 놔 가지고….

그러니까 종교라는 것은 각 시대에 따라 가지고 변천해 나오는 거예요. 변천해 나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낫다는 입장에 있다는 겁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다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렇게 주욱 수습해 나오는 과정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 앞에 `야, 너희들 좀 기다려라' 하는 말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어떻게 말씀을 하셨느냐? `끝날이 온다' 혹은 `말세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걸 약속하신 거예요. `말세가 온다. 끝날이 온다'하셨어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조금 기다려라. 조금 기다려라'하는 것을 보니 지금까지 속임수 모양으로 종교를 걸어 놓고 거쳐왔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이 여기 꼭대기까지 올라갔댔지만 꼭대기는 없어지거든요. 여기를 믿던 사람들은 `아이고, 이건 천지 최후의 종교요, 우리를 살려줄 줄 알았는데….' 한다구요. 그걸 믿더라도 믿던 사람들이 이걸 옮길 때는 그걸 내 버리고 따라갈 줄을 모른다 이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 때문에 시대적으로 종교의 발전을 방해하는 면도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요 가운데의 요것들은 이렇게 됐지만 새로운 면에 있어서의 더 큰종교, 이게 흡수해 가지고 옮겨지고, 또 흡수해 가지고 옮겨지고 해서 점점점 올라간다 이겁니다. 역사적으로 문화권사를 보게 되면 큰 문화권을 이룬 종교가 약소 문화권을 다 흡수합니다. 그러니 제일이라고 주장한 녀석들이 움직이지 못하면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