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인 나는 악의 무장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가짜인 나는 악의 무장고

그러니 지금까지의 사람은 전부 다 가짜들입니다. 거기서 우주의 사람으로서 우러나와 가지고 이 천지, -천지인입니다, 천지인-하늘과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람으로서 비로소 가치를 가지고 천지 앞에 비로소 사방에 활개를 펴고 상하를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가치적인 이런 사명자로 오시는 분이, 그분이 누구냐 하면 아까 말한 내가 있기 위해서 필요한 이상적인 주체의 대신체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가짜 나입니다. 가짜 나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무슨 나예요? 「가짜 나입니다」 무슨나야? 「가짜 나입니다」 무슨나야 ! 「가짜나입니다 !」 가짜 나야, 가짜 나 ! 잘났든 못났든 전부다 가짜 나입니다. 가짜예요. 이랬으니 어떻게 되겠어요? 보면 눈깔에서 뿔이 나오고, 코구멍에서 갈고리가 나오고, 입에서는 별의별 게 다 나오는 것입니다. 독사 혓발같은 게 나오고 다 나온다는 거예요. 쇠고랑이고 뭐고 그저 별의별 게다 있는 거예요. 흉악한 흉기는 다 갖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무엇을 잡아먹느냐? 마음을 잡아먹고 사회를 잡아먹는 흉기는 다 갖추고 있는 거예요. 악의 무장고입니다, 무장고 ! 이 지긋지긋한 무슨나? 거짓 나지요? 「예」 악의 무장고라는 거예요. 그것이 지긋지긋한 나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이걸 깨뜨려야 돼요. 이걸 짤라버려라 ! 그러기 위해선, 마음으로써 눈을 빼버리는 데는 이 마음이 결심을 안 하면 안 돼요. 이 눈에 원수의 화살이 꽃혀 있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화살인 이것이 뽑아지지 않아요. 마음에서부터 이걸 잘라 죽인다, 이래서 그것을 청산해야 돼요. 그걸 청산해야 돼요. 그러려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냐?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요놈의 이 사지백체가 원수의 무장고가 됐으니 이걸 짤라버려야 돼요. 짤라버리는 거예요. 안 그러겠다면 들이 쳐서라도 짤라버리게 하는 거예요. 자기 힘으로 못 자르면 여기서 의사와 마찬가지로 수술대에서 다 빼 가지고…. 그러면 뭐 '흥- 흥-'아파할 거예요. 칼을 대면….

여러분 그러지요? 해부 같은 것 할 때, 배를 쨀 때는 사정 봐주지 않지요. 그저 째는 거예요. 시간이 될 때는 그 시간에 안 째면 죽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짤라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짤라버리니 '아이구-나 죽는다. 아이구 아이구, 싫어 싫어' 그래요. 이럴 때는 손이고 뭐고 딱 졸라매 가지고 떡 잘라 가지고 살려주는 거예요. 죽을 자리에서 살려주니 살고 나서야 '고맙습니다'그래요.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원수의 무장고를 , 이 지긋지긋한 무장고를…. '어-그렇게까지 지긋지긋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심한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래도 자기 몸뚱이인데 왜 그렇게 해야 돼? ' 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한번 설명해 보자구요.

'왜 그렇게 원수의 무장고라고…. 아이구, 그래도 내 손이고, 이 손가지고 아버지에게 떡도 정성껏 사다드렸는데' 할지 몰라요. 주긴 줬는데 다 그렇지 않단 말입니다, 그 내용이, 그 동기가. 왜 그런가 한번 보자구요. 여러분이 언제 하나님 있는 거 알았어요? 하나님 있는 거 알았어요, 하나님이 있는 거? 말만 들었지, 알았나 말이예요. 세상이 어떻게 된 건지 알았어요? 동네 개는 주인의 무엇을 잃어버릴까 봐 밤낮으로 지켜나 주지. 문전에 지켜 서서, 동삼삭에도 아주 쭈그리고 밤 잠을 못 자고 지키는 거예요. 개는 주인을 염려해서 밤잠을 안 자고 지키고 있지만 여러분은 그래 봤느냐 말입니다. 전부 다 자기 멋대로 그저 되는 대로 살아온 껄렁패들 아니예요? 뭐 그렇게 얘기해도 섭섭하지 않을 거라구요. 껄렁패지요. 말하자면 전부 다 껄렁패지요.

또, 언제 이 입이, 언제 내 손이 하나님이 좋아하실 입과 손이 되었어요? 그 손이 훌륭한 손이예요? 죽은 다음에 천국 나라 갔을 때 내 손을 박물관에 표본으로 갖다 놓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해 봤어요? '야, 내눈은 황금 눈보다, 내 보기에는 천하에 제일 귀하다는 황금 눈보다도 귀한 거로구나. 내 눈이여 ! '그래 봤어요? '야, 내 몸뚱이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하냐? 천하가 다 머리를 숙일 수 있는 귀한 자체로구나' 그래 봤어요? 이것들은 아무데도 쓸 수 없는 거예요, 이 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