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책임을 졌으면 크게 움직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책임을 졌으면 크게 움직여야

그러면 앞으로 우리 교회가 역사적인 책임을 졌다 하면 앞으로는 우리들은 크게 움직여야 됩니다. 요즈음에 있어서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있어 백악관을 어떻게 들춰내고, 모스크바를 어떻게 들춰내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 말이예요. 그리고 종교적인 면을 보게 된다면 불교를 어떻게 들춰내고, 혹은 회회교를 어떻게 들춰내고, 기독교를 어떻게 들춰내느냐 이거예요. 이것들을 어떻게 들춰내야 되느냐 이거예요. 앞으로 우리들은 그러한 면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한 모든 것을 들춰내려면 하늘의 원칙적인 원동력이 발동할 수 있는 그 기준을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세계적인 사조는 금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쁜 결과, 나쁜 세계보다도, 물론 약간은 고충이 있겠지만 수습되는 방면으로서 새로운 이념을 세워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운세가 찾아오리라고 보고 있는데, 한국도 역시 그럴 거예요. 더우기나 이 젊은 층들, 한국의 30대 청년들이 그런 면을 많이 가져 가지고 이 나라를 염려하고 세계를 염려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무엇이 있어야 되겠다고 찾을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저 밑창에서 닦아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런 청년들이 있으면 기반을 닦아 놓으라는 겁니다. 기반만 닦아 놓으면 이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반드시 불원한 장래에 오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요 사람들을 불만 붙여 놓으면 그다음엔 우리는 세계적으로 휙 올라가는 거예요. 요건 지금 우리 민족에 대한 무대가 아니예요. 그다음부터는 세계적인 무대가 확 열리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 선생님이 지금 기도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만큼 우리들은 이제부터 많이 공격전을 해야 되겠어요.

여자들도 이제부터는 다 여기 교회에 둬 둘지 혹은 딴 데 내보낼지 몰라요. 주일날 예배도 안 보고 여러분을 다 분산시켜 가지고 `1년 후 에다시 한 번 어디서 만나자. 저 한라산 꼭대기에서 만나자' 그렇게 할 지도 모르는 거예요. 떡 와 가지고 또 `어디 가서 만나자' 하고 약속하는 그런 사람도 있을 거란 말이예요. 우리가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별의별 놀음을 다해야 한단 말이예요.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이 언제나 이 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 말씀하는 이런 가운데서 은혜받고 뭐 이렇게 기도하고 그럴 때가 많지 않을 거예요. 혹은 우리가 산 꼭대기에 가 만났어도 기도하는 이상의 자리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 대해서 무슨 놀음을 시킬지 모르는 거예요.

또, 그러한 때가 오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많은 사람 가운데서호칭을 당해 가지고 선생님의 직접 명령을 받든가 혹은 이 협회장을 통해서라든가 누가 할 줄 모르지요. 또, 혹은 어떤 사람을 통해서 할는 지 모르는 거예요. 이렇게 움직이게 될 때 그러한 명령을 받을 수 있는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야 된다 말이예요.

혹은 남편을 불러 가지고 `너 사랑하는 가족을 내놓고 이 놀음 해라!'하면 가정이고 뭣이고 돌보지 않고 전부 다 나서야 된단 말이예요. 나서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뭐 생명을 바치고 뭐 뜻을 위해 죽고 산다는 말이 적어도 말뿐이 아니란 말이예요. 이제는 진짜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 못 하면 여러분들이 후대 사람 앞에 보따리 바꿔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