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절에는 의분심에 불타는 기질을 길러 나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청년시절에는 의분심에 불타는 기질을 길러 나가야

이 의분심을 그야말로 잘 쓰면 나라를 살릴 수 있고, 더 멋지게 쓸 수있으면 세계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협회장도 얘기했지만 역사노정의 투쟁시대를 거쳐 올라가 가지고, 전쟁이 나 가지고 싸우는 데 있어서는 나이 많은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 말이예요.

우리 나라가 세우고자 원하는 정의의 주권을 이 천지 앞에 세우기 위해 의분심에 불타 가지고 그 정의의 주권 앞에 그릇된 모든 것이 있거든 그거 참지 못하고 그것을 격파하기 위하여 책임을 지고 제일선에 나설 수 있는 용맹하고 씩씩한 기질이 젊은이의 기질이라는 것입니다.여기는 그런 젊은이들이 모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할 때 혹은 사생활에 있어서, 아까 협회장 이이야기했지만서도 그런 고충은 물론 있어야 되는 것이며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있더라도 그러한 생활적인 것은…. 여러분들이 이제 생활적인 면에 있어서 그런 고충이 있더라도 우리가 여기 모인 목적은 여러분 개인적인 의분심을 기르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 단체적인 의분심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천 사람, 만 사람이 공동 목표를 대신하여 나가는데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의분심을…. 여러분이 가지각색의 개체의 의분심이 있다 하더라도 전부 다 띠둘러 가지고 둥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공적인 의분심에 불탈 수 있는 사나이, 혹은 아낙네로 만들어야 하는 도장이 여기여야 됩니다.

여러분이 올 때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왔을 것입니다. 또 팔도 강산 수많은 곳에서 모여 왔으니만큼 사정도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여러 가지 생활감정이 다른 분야가 있겠지만 이거 다 잊어 버려요. 이제 여기서 지도하는 하나의 목표를 중심삼은 한때를 맞이하여 멋진 의분심을 가져 가지고 세계 앞에 호령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서, 자기 자체를 발견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명심해 두기를 바랍니다. 알겠지요? 「예」 부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