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출발을 부정에서부터 해야 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종교의 출발을 부정에서부터 해야 하는 이유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 전부 다 아닙니다. 어느때 내가 하나님을 부모로 모셨으며, 내 부처끼리 재미 있게 살고 너 아니면 내가 죽는다고 맹세하고 별의별 놀음 다 하고 뭐 지지고 볶고 뭐 어떻고 하던 그들이 어느때 하나님이 쌍수를 들어 해주시는 축복을 받았더냐? 이 아저씨, 받았어요? 받았어요? 그런 축복을 받았어요? 「축복 못 받았습니다」그걸 못 받았지만 그렇게 줬으면 하지요? 「예」 여기에 곡절이 많아요. 아들딸도 있지요? 「예」 언제 하나님으로부터 '아이고, 내 손주 귀하구나 ! ' 하는 소리 들어봤어요? 「못 들었습니다」 (웃음) 들을 수도 없지, 몰랐으니까.

이렇기 때문에 전부 다 깨진 그릇입니다. 미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공인하는 이런 사회제도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천리가 공인하고 영원무궁한 이념을 중심삼은 그런 하나님의, 창조주의 심정을 통하고 사정을 통하고 뜻을 통할 수 있는 이런 기준에서부터 벌어진 소망의 그틀거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입니다. 종교는 부정에서부터. 제일 가까운 데서부터 부정해라 ! 그래 내 제일 가까운 것이 원수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예수님이 어머니 대해서 '여인이여 너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그게 복음을 선포하면서 나온 첫번 얘기입니다. 또 제자들이 와서 모친과 동생들이 찾는다고 할 때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이 누구냐' 했어요. 무엇대로 하는 사람이? 아버지 뜻대로 하는 사람이. 뜻이 무엇이야? 뜻이 그런 가정제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제 말한 천륜의 심정을 통하고, 천륜의 사정을 통하고, 천륜의 소망의 뜻을 통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시끄럽다 이거예요. 방해꾼이라는 거예요. 형제들, 이놈의 형제들이 전부 다 방해꾼이라는 거예요. 도움은 못 되고 전부다 방해꾼이라는 거예요. 원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그런 말 있지요? 「예」이런 견지에서 그런 게 다 풀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