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민권과 유대교를 대신하는 입장에 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 선민권과 유대교를 대신하는 입장에 선 통일교회

보라구요.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주권국가를 이루어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세계적인 로마를 아벨 국가인 이스라엘 민족 앞에 굴복시켰더라면, 로마는 천사장 대표형으로서 예수 앞에 굴복하므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 이거예요. 로마가 세계를 제패한 그때에 있어서 실체적인 실체의 대 사탄은 무엇이냐? 실체기준에서 이 땅 위에 등장한 것이 원수 천사장이예요. 이것과 대결하는 자리에 있어서 예수가 국가적인 기반만 닦았더라면 로마는 넘어가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단결해 가지고, 유대 나라가 안팎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외적인 이스라엘 민족과 내적인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가 여기에 중심이 되었으면, 여기에서 하늘이 예수를 성전 삼고, 이게 하나님의 집이 되어 가지고, 하나의 성소가 되어 가지고, 성전이 되어 가지고 세계를 대신하여 법궤행사로써 세계를 정복하는 거예요. 원수 사탄의 화신체로 나타난 로마의 지도이념 전부를 대신한 것이 빌라도면 빌라도인데 그때 당시의 빌라도가 정복당한다는 거라구요.

그때 지리적으로 볼 때 로마와 유대 나라 사이에는 지중해가 있어요. 지중해를 거쳐가게 돼 있어요. 무슨 수단으로든지 벗어나려 했으면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또 그때 이스라엘 민족이 4백 년 동안 수많은 나라 앞에 압박을 당했기 때문에, 전부가 민족 정신으로 단결할 수 있는 때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때를 포착하여 로마 나라를 대하여 반기를 들고 나설 수 있는 그런 때였어요. 그때는 로마의 모든 정치체제가 유대 나라를 마음대로 지휘할 수 있는 최고의 기준을 넘어 가지고 퇴폐의 길을 향하는 그런 때였어요. 역사적인 배경이 그랬기 때문에 예수를 위주로 하여 단결만 했더라면, 그때에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반드시 문제가 벌어졌을 거예요.

그리하여 예수가 주장하는 신앙이념을 로마까지 반영시켜 가지고 문제를 제시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되었으면 로마에게 점령되어 있는 부근의 약소국가는 반드시 유대 나라를 기준으로 하여서 움직일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이 되어 있던 시대였어요. 그러니 실체적인 천사장 국가로서, 원수를 굴복시키기 원한 실체적인 천사장 국가로서 로마를 세워서 예수가 원하시는 세계적인 이념을 세워 나갔던들, 세계는 벌써 그 나라를 이루었을 겁니다. 뜻을 제대로 세워 나왔으면 예수와 같은 그런 작전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 한이 되는 겁니다. 이게 문제예요.

이제 우리 통일교 신자들은 이 삼천만 민중을 앞에 놓고 이스라엘 선민권을 대신하고, 전국의 교회는 이스라엘을 대표할 수 있고 유대교를 대표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혁신적인 새로운 사상을, 신앙이념을 세워 나가야 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국가를 대신하여 나가는 동시에 우리 교회를 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팎을 넓혀 나가는 겁니다. 그런 입장에 처해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세계가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