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아벨적 존재가 돼야 할 통일민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아벨적 존재가 돼야 할 통일민족

인간세계에서 무엇을 바라는 대다수의 사람은 전부 다 떨어질 수 있는, 돌아설 수 있는 거예요, 국가가 반대하지 사회가 반대하지 료회가 반대하지 가정이 반대하지 동지가 반대하지 아들딸까지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전부 반대하는 상황에서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그의 백성에게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는 4백 5십인이나 여로와의 서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다' 하던 거와 같은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개인적이요 가정적이요 종족적이요 민족적이요….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민족적인 기준에 있어서 국가적인 관념을 택해 나가는 거예요. 통일민족이예요, 통일민족. 이래 가지고 하늘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누가 아벨이냐? 천하가 바라볼 때 누가 아벨이냐?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주권자들이 아벨이냐, 통일교회가 아벨이냐 하는 것을 사탄도 증거하게끔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여러분을 지도하는 방침입니다.

누가 아벨이냐? 그거 사탄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영적 사탄이 구원섭리를 하는 예수님을 영적으로 따라갔지만, 오늘날 실체 사탄들은 통일교회 사람들을 못 따라갑니다. 남편이 부인 가는 데 못 따라갑니다. `너 가는 데 내가 못 가겠으니 갈라지자' 해 가지고 갈라지는 거예요. 못 따라가요. 지금까지 그 놀음 해 나오는 거예요. 암만 해도 못 간다 하고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그러니 `통일교회 선생님, 나 못 갑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죽지만 말라' 해 가지고 이만큼 올라왔어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세상의 향락을 바라고 세상의 출세를 바라는 사람, 세상에서 자기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통일교회에서 못배겨납니다. 때가 지나면, 안 가면 안 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실체적인 주체를 세워서…. 오늘날 우리의 가는 길 앞에 있어서, 통일교회 앞에 있어서 이 민족이 그런 길을 가야만 구원받을 것인데, 살아날 것인데 이들이 분별해 갈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아벨은 아벨로서 하늘을 대하고 가인은 아벨에게 굴복해야 될 것입니다. 굴복하지 않을 때는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아벨이 가인을 치는 거예요. 과거에는 가인한테 아벨이 맞았지만, 이제는 하늘이 아벨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뀌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망하지 않습니다. 죽어도 망하지 않아요.

예수는 지금까지 영적 구원섭리로부터의 재림의 한날을 세워 가지고, 맨처음 오셨던 소기의 소원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온 세계에 종주들을 만들어 놓고, 이걸 재차 수습하는 길로써 영적 구원섭리의 기준을 실체 기준과 연결시켜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았으니, 배후의 모든 역사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고, 오늘날 나를 중심삼은 시대적인 해결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고, 과거 현재를 해결지은 그 기반 위에 미래의 내가 승리적인 터전을 갖고 나타나야 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만큼 되어 있으면 그 알고 난 입장에서 역사적인 가치와 시대적인 가치를 지닌, 그 모든 것을 갖춘 하늘의 실체로서 과거 현재를 심판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미래의 주인공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의 수양이니 혹은 모든 윤리는 과거의 기준과 현재의 기준을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현사회 법도에 어긋나느냐, 과거의 역사적인 전통에 어긋나느냐 하는 이걸 봐 가지고 현실의 모든 것을 심판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과거적인 가치와 현재적인 가치, 즉 예수가 이 땅 위에 오기까지의 과거적인 가치와 당시 예수를 중심삼은 현재적인 가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소원하던 것이 영적 복귀 실체로서 현재까지 연장되어 왔기 때문에, 오늘날 6천 년의 과거 역사적인 가치와 이 시대적인 현실의 가치를 종합한 기대 위에 선 실체가 되지 않고서 아니고는 역사적인 사탄과 시대적인 사탄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