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소망의 천국을 품고 오시는 메시아를 고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마음에 소망의 천국을 품고 오시는 메시아를 고대해야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천국은 어디 있느냐? 말세가 다가옴에 따라 가지고 이 천국이념을 품고 오는 하나님, 복귀의 길,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이 소원하시던 본연의 천국을 이루어야지요. 이 지상 끝날이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찾아오던 그 소원이 무엇이냐? 복귀 천국은 어디 있느냐 하고 찾아온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이 복귀 천국을 할 것이냐?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이 왔다 간 이후에 그렇게도 지지리 고생하고 밟히고 한 거기에 예수님이 안 와요. 나는 그렇게 봐요. 뭐 이스라엘 나라에 주님이 와? 절대 안 와요, 절대 안 와!

이스라엘을 보라구요. 예수 오기 전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그 민족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대번에 망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예수 죽은 이후 2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의 노정에 시달리고 온 민족 앞에 쫓김을 받는 민족, 이 이스라엘 민족이 처량한 거예요. 그것은 예수를 죽인 결과예요, 예수를 죽인 죄. 내 말이 거짓말 같으면 목을 달아 매고 기도해 보란 말이예요. 왜? 오늘날 인류의 참조상으로 온 분을 잡아죽였으니 누구든 다 회개해야 된다 이 말이예요.

예수는 누구냐? 우리의 참부모로 오신 인류의 참조상이예요.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예수를 잡아죽인 것은 전인류가 잡아죽인 거예요. 자기 부모를 잡아죽였다는 말이예요, 부모. 죄악된 부모를 잡아죽여도 세상에서는 모가지 잘려야 되는 것인데 천륜을 대표하고, 역사를 대표하고, 인류의 소망을 대표하여 왔던 그 참부모를 잡아죽였으니 그 법도에 안 걸릴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타락한 세계에 대해 소망 천국을 바라서 예수의 뜻이 연장된 2천 년간 영적 구원섭리를 해 나온 것입니다. 이 소망 천국은 말세의 한때를 예비해서 나오고 있나니 오늘 이때에 있어서 세계의 끝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끝날이 되면 무엇이 올 것이냐? 예수도 말했고 세례 요한도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천국이 가까왔다고 했어요. '천국은 네 마음에 있느니라' 했는데 마음 천국만 가지고 되겠어요? 아니 천국 하면 나라인데, 나라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영토가 있어야지요. 뭐예요?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는 거예요. 네 마음부터 소망 천국을 다시 품으라는 거예요. 소망 천국을 네가 가지고, 소망 천국의 내용을 네가 품고, 실체 천국을 이루어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고 한 거예요. 네 마음에 있어야지요.

그것은 마치 하나님이 소망의 마음 가운데 천국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예수를 믿지 않던 죄수들도 소망 천국을 품고, 하나님이 소망 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대표자 메시아 예수를 통하여 실제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과정이 남아 있는 연고로 마음 천국을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4천 년 동안 준비한 터전 위에 하나님의 해원성사의 한날을 세워서 이 땅 위에 예수를 보냈으나…. 복귀의 역사를 다 치워 버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전부 다 불살라 버려도 시원치 않을 이런 민족을 또다시 세워 놓고 예수가 기도한 조건을 세웠으니 '아바 아버지여, 저들이 저들의 죄를 알지 못하여 그러니 용서하시옵소서' 하는 애절하고 간곡한 기도를 했습니다. 왜 그런 기도를 했느냐 하면 4천 년 동안 예수를 보내 가지고 뜻을 이루려던 지상천국 이념이 남아 있으니 예수가 죽더라도 그것을 뭉그러 버리면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소원하며 정성들여 온 4천 년 역사의 공적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고 예수는 역사적인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갖고 기도한 것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또다시 복귀의 길을 개척하기를, 예수가 죽고 난 후에 대의를 수습하고, 가정을 만들고, 종족을 만들고, 민족을 만들고, 국가를 다 같이 만들어야 돼요. 이게 비참한 시대권이예요. 4천 년 역사 가운데 제1 이스라엘이 예수를 믿었으면 그냥 그대로 한 국가 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복귀의 천국을 이룰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깨짐으로 말미암아 제2차적으로 방향을 달리하여 세계적인 방향을 갖춰 나가면서 개인적인 기독교, 가정적인 기독교, 종족, 민족, 국가를 거쳐 가지고 세계적인 기독교권을 만들어 놔 가지고 지금까지 복귀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역사를, 오늘날 이 세계적인 종말시대에 있어 가지고 전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들은 무슨 생각을 가져야 되느냐? 그 마음에 복귀 천국을 치리하기 위해서 오시는 메시아를 고대해야 된다는 거예요. 주님이 오면 전부 다 천국 들어갈 텐데….

그렇기 때문에 복귀 천국이념을 향하여 지금까지 하나님은 천번 만번 저버릴 수 있는 우리의 선조들이요, 우리의 조상들이었지만 한 개인 개인을 찾아오는 거예요. 각자에 대해서 찾아 나오는 거예요. 개인을 정성껏 오랜 시간을 통하여 기다리고 소망의 한날, 개인이 승리할 수 있는 그날을 맞이하려다가 배척받은 하나님이요, 가정을 찾아왔다가 배척받은 하나님이요, 이스라엘 종족을 찾아왔다가 배척받은 하나님이요,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왔다가 배척받은 하나님이요, 오늘날 수많은 국가를 찾아가던 하나님입니다. 그리하여 로마에서 또다시 기독교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배척받으면서 피흘려 가지고 다시 찾아 나오는 것이 지금까지 2천 년입니다.

이리하여 한 유대교를, 일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국제적인 무대, 세계적인 무대를 갖추어 가지고 오늘의 전세계, 전민주세계를 이룰 수 있는 터전인 기독교권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기독교권이 이제부터의 방향과 행동을 알지 못하는 최후의 때를 맞은 거예요.

이제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복귀 천국을 향하여서 오직 예수의 한을 풀어 줘야 돼요, 예수의 한을. 신랑 신부를 택하되 한을 풀기 전에는 택하지 못하는 거예요. 이 땅 위에서 피흘린 한이 남아 있어요. 예수가 찾고자 하는, 하나님이 지금까지 찾고자 하는 개인을 못 찾았고, 가정을 못 세웠고, 종족, 민족, 국가를 못 세웠으니 그것이 한이라는 거예요. 개인을 찾지 못한 한, 가정을 찾지 못한 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 곳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구나', 하나님의 상속자가 그런 표현을 했어요. 하나님이 예수를 세워서 찾고자 하는 진짜 참다운 개인은 어디 있느냐? 개인이 없어요. 참다운 가정은 어디 있느냐? 가정 같은 것은 많아요. 참다운 종족, 진짜 이스라엘 종족이 어디 있느냐? 이스라엘 민족이 어디 있고, 이스라엘 나라가 어디 있어요? 한을 품고 역사를 바라볼 때 한탄하던 그 마음 가운데 너를 찾기 위해 참다운 사연을 가졌다 할진대는…. 이거 생각 한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