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처해 있는 위치에서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4권 PDF전문보기

우리들이 처해 있는 위치에서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와 같은 싸움 환경에 있어서…. 여러분, 행주치마 알지요, 여자들? 민족의 원수를 막기 위해서도 행주치마를 걸치고 전부 다 별의별 짓을 했는데, 여러분은 지게를 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도 각오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번 기간에는 진심으로 여러분이 자원해서 우리 지역을 반드시…. 두 달이면 한바퀴 도는 거예요. 1년에 6개월을 돌아다녀야 돼요. 두 달에 한번씩은 자기 지역을 갔다 와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총궐기해야 돼요.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처한 이 입장은 선생님이 아까 말씀한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처해 있는 위치, 그 위치, 우리들이 처해 있는 그 위치가 얼마나 역사적인가를 알아야 돼요. 여기에 참이 될 수 있는 개인적·가정적·종족적·민족적·국가적인 어떠한 일면을 반드시 탕감하여 어느 분야에서든지, 가정적인 참전권 내에서 승리를 하든가, 개인적인 참전권 내에서 승리를 하든가, 어느 한 분야에서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인 싸움에 참전하고, 종족적인 싸움에 참전해 가지고 넘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선생님이 명령하는 대로 언제나 일치단결해서 움직여라 이겁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개인적인 이런 싸움터에서 개인적으로 승리한 게 뭐 있어요? 전부 다 지지부진해 가지고 끌고 나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은 전체를 책임진 입장에서 탕감하는 권내에서 뒤넘이쳐 가지고 이것을 해결짓고 넘어가야 되는 겁니다. 그래, 선생님이 하는 이 일에 반응되어서 세계는 돌아가는 겁니다. 돌아가야 돼요, 돌아가야 돼.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은…. 앞으로는 그래요, 앞으로는. 선생님 대해서 너무 관심 갖지 말고…. 예수님이 승천한 이후에는 제자들이 다 했지요? 그렇잖아요?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이제 마음대로, 천하에 어디 가도, 거리낌없이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괜찮을 만큼 여러분들이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율적으로 되어야 되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명을 각오하고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선생님이 없어도 죽음을 버릴 각오해 가지고 천국을 복귀하기 위한 싸움터에서 패배자가 되지 말고 승리자가 되어야 되겠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어디 그렇게 할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할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거 말들은 고맙습니다, 사실은 접어 놓고. 여러분들이‘제발 선생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할 수 있게 요 4년 노정에….

여러분 그렇습니다. 아마 자기 자식이 죽을 자리에 있으면, 땅이 뒤집혀지는 그런, 외아들, 독자가 죽어가는 입장, 급살을 맞아 죽을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있으면 내가…. 복귀역사가 그렇다는 겁니다. 복귀역사가 그래요. 하늘이 지금까지 이걸 판가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마음을 졸이면서 왔던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처량한 입장인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얼마나 슬펐던가를 잘 알아야 되는 겁니다. 하늘이 얼마나 슬펐던가를 잘 알아야 된다구요.

또 여러분들은 이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과연, 어제도 내가 얘기했지만, 6천 년 동안 찾아 나오던 교회라는 것이 사실이냐 이거예요. 과연 이 이론이 하늘땅의 사탄세계를 제거하고 천국을 이룰 수 있는 이론이냐 이겁니다. 과연 이것이 사실이냐? 얼마나 생각해 봤어요? 교회에 나간다고 교회 나가는 것이 아니예요. 이걸 내가 가지고, 행동을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여기에 잘 드나들면 세계도 왔다갔다하고 천국도 왔다갔다하지만 못 드나들면 울타리밖에 못 넘어가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이것은 틀림없이 억천만년을 중심삼고 한 번 밖에 없는 겁니다. 무한한 역사도상에서의 한점과 같은 이런, 한점과 같은 그 권내에서 전체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그 가치 내용이 나로 말미암아 뒤넘이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그거 얼마나 심각해요? 그거 생각하면 뭐, 지치고 뭐….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렇게 싸웠어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내가 어머니보고도 계속 이런 얘기 합니다, 나를 더 사랑하지 말라고. 그건 내가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길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환경에 나를 얽매지 말라 이겁니다.

하늘이 바라던 소망의 가정, 하늘이 소망하던 가정이 이 가정인데 하늘이 바라던 종족의 중심, 종족을 지도할 수 있는 중심이 이것이냐? 민족과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이 과연 이것이 될 것이냐? 과연 그러한 내적인 심정의 터전을 붙안고 나가고 있느냐? 선생님은 그러한 경지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더라도 나 자신만은 그 법도에 어긋나서는 안 되겠다, 지금도 그렇게 나와요, 지금도. 지금도 선생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이 길을 가지 않고는 탕감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어림도 없는 말이예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약간의 분량을 수록하지 못함)

내가 나오는 길에서는 그러한 명령을 배우지 못했어요. 생각해 보지 못했어요.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은 꿈에도 생각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 집 때문에…' 하지만, 그 집이 하늘의 전체 이념을 대표할 수 있는, 정진할 수 있는 집이예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이걸 전부 다 깨뜨려 버리라는 게 아니예요. 선이 문제가 돼요. 어떤 게 가인이고 어떤 게 아벨이냐?

하늘의 사람들은 가인 아벨 노정을 어떻게 찾아가느냐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가정에서 조정해야 됩니다. 어떻게 조정하느냐? 작전을 해야 돼요. 싸움을 하고 정복을 해야 돼요.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과연 이때 앞에서 소망의 천국을 지향해 들어가는 이 관문에 선 여러분이 얼마나 엄숙한 입장에 섰는가를 여러분 자체가 느끼고…. 여러분 자체가 어떠한 한 분야의 조건이든 결정을 지어 놓은 그 세계가 승리의 세계가 될 때, 개인이라든가 가정환경이라든가 종족적인 어떠한 입장에 설 수 있지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국가적인 승리에 필요한 만큼 기준만 벌어지게 되면 여러분이 세계적인 무대에 나가겠어요? 그럴 만한 자격들이 돼요? 지금 때밖에 없는 거예요, 지금 때밖에. 이 4년노정이 얼마나 귀해요? 그래, 세계적인 무대에 나설 자격을 갖추었어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잘났든 못났든 민족적인 무대에는 다 동참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한 때가 왔어요. 그러한 사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이제부터의 우리가 계획하는 이 책임 시기를 여러분은 엄숙한 입장에서 지켜서 수행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부탁해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