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한 분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메시아 한 분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그러면 그 메시아는 어떻게 이 땅 위에 올 것이냐? 이 땅에 와 싸움을 시키는 거예요. 싸움을 시키는 거예요. 싸움을 시키는 데는 무슨 싸움? 세계적인 싸움을 시키는 거예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거꾸로.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간들이 대신 싸웠어요. 하나님이 지상에 내려와 사탄과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하늘 대 사탄이 싸웠으니 이제는 메시아가 지상에 하나님 대신으로 와 가지고 사탄을 대해 가지고 싸워라 이거예요. 누가 참인지, 참과 거짓을 대 봐라 이거예요.

무엇으로 대 보느냐? 생활로 대 봐라 이거예요. 행동으로 대 봐라, 말씀으로 대 봐라, 이념으로 대 봐라, 혹은 그 가정제도로 대 봐라, 사회로 대 봐라, 국가로 대 봐라 이거예요. 다 못 당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선 참의 기준을 대표할 수 있는 이런 참다운 종교인들이 규합돼야 된다는 거예요.

종교인들을 규합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목적이 같아야 돼요. 그렇지요? 「예」 목적이 같아야 돼요. 목적은 같은데 어떻게 됐느냐? 방향이 다르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남산을 가는 데 저기 뭐 미국에 갔다가 와 가지고 올라갈 거예요? 목적이 같아야 되고 방향이 같아야 됩니다. 이런 세계가 오기 때문에 하나의 목적을 향한 하나의 방향이 필요하니 하나의 목적과 하나의 방향을 책임질 수 있는 하나의 인격이 필요하다, 하나의 사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한 입장이예요.

역사상에 없었던 하나의 목적과 하나의 방향을 완전히 전인류가, 과거인도 물론이요 현재인도 물론이요 미래인도 '옳소이다' 할 수 있는 그런 자체로 오시는 분이 메시아다 이거예요. 그 자체에는 개인만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는 개인의 대표요, 가정의 대표요, 종족의 대표요, 민족의 대표요, 국가·세계, 혹은 하나님의 전체성을 대표해서 대신할 수 있는 대표자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가 가는 목적지는 틀림없는 것이요, 그가 가는 방향도 틀림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욕심이 뭐예요? 세계 인류를 정복하고 싶지요? 「예」 서양사람은 그럴 거예요. 아, 인류를 내 수중에 넣고 마음대로 하면 얼마나 좋겠나…. 그만한 욕심이 있어요? 더 큰 욕심을 가졌지요. '아, 하나님도 구하고 인류도 구해야지' 그런 욕심도 있는 거예요.

그러면 메시아 하나만 딱 쥐어 놓으면 30억 인류는…. 메시아 하나만 딱 쥐어 놓으면 그 심정에는 하나님이 몽땅 달린다 이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하나님이 몽땅 달리다니요? 달렸다는 거예요. 아무리 부모가 돼서 뭐라 해도 자식한테는, 자식의 심정 앞에는 몽땅 달렸어요. 달렸어요, 안 달렸어요? 칼을 대고 '엄마, 나 죽소!' 해보라구요. '아이고!' 하지요. 자식 울기 전에 항복하는 거예요, 죽기 전에.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달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에 달린다는 거예요. 오늘날 그러한 메시아를 맞기 위한 과정에 있어서, 이 과도기에 있어서 하나의 목적을, 하나의 방향을 갖추어라 이거예요. 갖추려니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주의가 나오는 거예요. 주의는 방향성을 말하는 거예요. 주의, 주의라는 것은 수평이라구요.

진리로써 찾아 나가는 그런 입장에서 진리가 필요한 것이지 자체를 누리기 위해서는 ….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찾아 나가자는 거예요. 목적점은 다 비슷해요. '아, 세계는 하나의 영토다. 아, 이 땅에는 지상천국이 이루어져야 된다. 선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된다 하는 목적은 같은데 방향이 다르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아 가지고 방향이 달라진 것이 선악의 행적이었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예」 그 사랑을 중심삼은 개인이 있었고,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 있었고, 사랑을 중심삼은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있었고,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이 있었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방향이 달라졌다 이거예요.

그러면 사탄세계도 목적이 다 같겠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은 어떠냐?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의 세계의 목표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하나의 세계를 대하는 역사적인 방향은 필시 그런 방향으로 거쳐가야 하기 때문에 완전한 하나가 나타나기 전에 지금 분립된 두 방향성이 나타났으니 하나만 정비되면 하나의 방향성이 그걸 결정지어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대가 지금 이때예요.

그러한 와중에 여러분이 서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오늘날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나는 누구의 것이냐 하는 것을 완전히 결정지어야 할 것입니다. 결정 지었으면 너는 어디로 갈 것이냐? 갈 곳은 당연하다는 거예요. 네 원수를 잡아치우러 가야 되는 거예요. 오시는 메시아의 뜻을 세우는 책임을 짊어져야 돼요. 그곳을 가야 돼요. 그곳이 교회 아니냐 할 때에 교회 아니예요. 어디냐? 원수의 도성이로구나!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젊은 가슴에 각오해야 할 것은 나는 또 저 도성을 향하여 가는 데는 맨 중앙의 사령관권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가 동작하는 것을 살펴라, 그가 행동하는 것을 감시하라, 그가 나쁘고 선하고 흑은 옳지 못한 것을 분별하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를 대해서 주시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를 대해서 주시할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젊은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생활태도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너를 심판할 수 있는 한날을 가지려면 적을 수습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 있어서 악당은 누구냐? 혹은 선한 사람은 누구냐? 선질은 무엇이며 중질은 무엇이며 악질은 무엇이냐? 분별하라는 거예요. 이것은 여기로 갈 것이고 이것은 여기로 갈 것이 아니냐, 이건 재생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준비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다 준비하라는 거 예요.

내가 위정자를 위해서 그걸 생각하고 이 세계의 위정자가 참의 것이냐 악의 것이냐를 살펴라 이거예요. 살펴서 옳지 못하거든 제거시키고 앞으로 오시는 메시아의 이념을 지상에 성취하여 하늘의 철천지 원수인 사탄을 이 지구성에서 추방하고 우리의 선조와 그 한 혈족들을 지금까지 유린하던 이 원수의 피를 피로써 탕감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나갈 줄 알아야만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