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남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돼야

우리 원리가 얼마나 방대한 내용을 갖고 있느냐? 어떠한 한 분단적인 지식을 가지고는 생각하기 곤란해요. 방대하고 엄청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내가 살이 찌고 싶은데, 내가 살이 좀 찌고 싶어요. 살이 찌면 좋겠어요? 살이 찌면 좋겠나, 나쁘겠나? 「좋습니다」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살이 찌면 좋지요? 「예」 얼마만큼 살이 찌면 좋겠어요? 살이 너무 쪄서 도사가 되면 어떡해요, 너무 쪄서? (웃음)

살이 찌려면 뭘 먹고 살이 쪄야 돼요, 뭘 먹고? 뭘 먹고 살이 쪄야 돼요? 여러분들 잡아먹지 않으면 사탄을 잡아먹어야 돼요. 둘 중의 하나는 잡아먹어야 돼요. (웃음)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누구 하나가 희생되어야 돼요. 희생되어야 된단 말이예요. 원칙은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이 살이 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를 잡아먹든가 사탄을 잡아먹든가 둘 중의 하나는 잡아먹어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살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둘 중의 하나는 잡아먹어야 돼요. 외국 국민을 잡아먹든가 이 나라 이 백성을 잡아먹든가 둘 중의 하나를 잡아먹어야 된다구요. 그거 철칙이지요? 「예」

그러면 하나님은 사탄을 잡아먹는 하나님이예요? (웃음) 사탄을 잡아먹는 하나님이예요? (웃음) 사탄을 잡아먹는 하나님이라면 벌써 6천년 전에 심판 다 해 버렸을 거예요. 하나님은 누구를 잡아먹느냐? 자기 아들딸의 피를 뽑아 먹는 거예요. 세상에 둘도 없는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살쪄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 알겠어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이, 통일교회 선생님이 살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잡아먹고 살쪄야지요? 「예」 (웃음) 여러분들 잡아먹고 살찌면 좋아요? 「예」 이녀석들 정신없이 '예' 하는 것 봐. (웃음) 그거 천리가 그렇다구요. 웃을 말이 아니예요. 웃을 말이 아니라구요. 큰 빌딩을 지으려면 기초를 잘해야 된다구요. 자기 개성에 맞는 계획을 전부 다 세워야 돼요. 가루가 되라, 모래알이 있으면 모래알이라도 파고 들어가라 이거예요. 안 그래요?

선생님은 그러한 길을 가야 돼요. 내가 복귀의 길을 개척하는 선봉자로서 지금까지 인류를 대신해서 '하나님 나를 잡수시오!' 이랬어요. 잘 다짐 받았어요. 난 불평할 줄 몰라요, 지금까지 이 길에서 불평할 줄 몰랐어요. 가면 갈수록 다짐 받았어요. 하나님은 자식을 잡아먹고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나를 희생시키는 것은 자기의 전체를 주기 위해서예요.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여러분 같은 연령 시대에 있어서 하늘로부터 사명을 분부받고 말을 하지 못했어요. 선생님은 몸도 튼튼하고 활동적인 그런 지도력을 갖고 있는 선생님이라구요. 그렇지만 마음대로 안 했어요. '이 세계는 하늘 앞에 원수다. 내가 혼자 한번 찾아갈 때가 있다. 그러나 하늘의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못 간다' 하면서 분별된 모습으로 자기 스스로 자중한 때가 있었어요. 왜? 하나님의 것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것이 돼서 하나님이 소유한 다음에 몽둥이가 되든가, 뭐 방망이가 되든가, 뭐 창끝이 되어서 마음대로 휘젓게끔 돼야지, 그렇게 되지 못하고 하나는 창끝이고 하나는 나무판자가 되면 되겠느냐 말이예요. 쇠가 되면 어디까지나 쇠가 돼야 돼요. 하나님이 필요한 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구고 또…. (녹음이 잠시 끊김)

'영남 3도에서 다 오느라고 수고했습니다. 밥을 잘못했으니 미안합니다. 찬 방에서 자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내가 오신 손님들 대해서 문안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그런 놀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됩니다」 미안하네요, 미안해. (웃음) 내가 미안하다면 지금까지 대우 못 한 게 미안한 게 아니라 다음부터 말을 하려니 미안해요. '우리 집에 왔으니 손님은 거룩하신 분이요' 그래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것보다도 '이 자식' 하는 게 얼마나 자유스럽냐 말이야.

아, 10년, 20년 보지도 못한 그런, 전세계에서 처음…. 여기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 많은데 말이예요, 아 그런데 뭐 처음 나타나면서 떡 와가지고, 뭐 나이가 우리 형님보다도 많지 않고, 우리 아버지보다도 많지 않은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자식아' 그러니 그거 기분 좋겠나요? (웃음) 여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저게 뭐야?' 그럴 거예요. (웃음) 전부 다 그럴 거예요. 통일교회 이념은 좋은데 저 사람이 틀렸다고 할 거예요.

사실은 그런 것을 참 멋지게 생각할 줄 아는 사나이가 되어야 돼요. 처음 보고 '야!'그렇게 욕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가까울 거예요? 거기에는 무궁무진한 참뜻이 포함되어 있다구요. 보라구요. '이 자식아! 할 때까지는 얼마만큼 그리워서…. 벌써 오기를 바랐는데 지금 왔으니'이 자식!' 할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어떤 내용을 중심삼고 '이 자식' 했는지 알아요? 「예」 모르는 거 아니에요? 「압니다」 알긴 뭘 알아. 젊은 녀석들은 모른단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녀석은 꿀먹은 벙어리…. (웃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이거예요. 그래서 믿고 가는 거예요, 미욱한 녀석들은. 그저 '죽어도 천당 살아도 천당' 그게 통한단 말이예요. 요러고 저러고 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구요. 여러분들이 어디 가는지 어디로 오는 지도 모르고 왔단 말이예요. 여기 와서 섰단 말이예요. 왔으면, 대접받으러 왔어요? 대접하는 곳이 아니예요. 지극히 박대하는 곳이예요. 나중에는 잡아먹어야 돼요. 잡아먹어야 돼요. 잡아먹히고도 '고맙습니다. 나를 잡아먹고 이 나라가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가정이 잘되려면 우리 가정을 위해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리는 사람이 돼야 돼요. 그렇지요? 그게 철칙이지요? 「예」

더우기나 여러분들이 황폐한 이 삼천리 반도와 이 민족을 바라보게 될 때 앞으로 장래의 운명을 염려하는 마음이 있거들랑 내가 그 터를 닦아서 망해 가는 국가의 운명을 바로잡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어떠한 사람이 나타나야 되느냐? '내가 잘살아 가지고 배를 늘려 가지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땅을 바라보면서 죽자' 그 운동이 벌어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선생님과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어라 이거예요. 죽는 첫단계는 고생해라 이거예요. 눈물을 흘려야 죽는 거예요. 피땀을 흘리고야 죽는 거예요. 고생을 하고야 죽는 거예요. 그러니 그 길까지 가자 이거예요, 죽음의 저편까지. '개인을 위한 죽음의 최후의 일선 경계까지 가자! 가정을 끌고 가정을 중심삼은 최후의 일선 죽음길로 가자! 교회를 끌고 최후의 일선 죽음 경지까지 가자! 민족을 끌고 거기에 가자! ' 할 때 삼천만이면 삼천만이 '예, 갑시다! ' 하면 이 나라는 사는 거예요. 그가 바라는 포부와 이념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이념이면 하늘은 세계를 그들 앞에 갖다 주는 거예요.

나는 누구의 것?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오늘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나는 누구의 것이 될 것이냐? 지금까지는 사탄 것이 되어 왔다, 원수와 더불어 살아왔다 이거예요. 우리 온 인류의 원수요, 우리가 지금까지 참이념적인 전체의 세계를, 하늘을 위주하여 이루려던 그 세계를 이루는데 있어서의 천주의 대원수요, 우리의 참부모의 대원수요,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과 가정 전체에 대한 대원수, 이 원수의 지배를 받아 가지고 원수의 품에서 살고 있으니, 이 첩첩이 가로놓인 철옹성 같은 사탄의 철망을 막아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 남이 먹을 때 먹어 가지고 되겠어요? 남이 잘 때 자 가지고 되겠어요? 남이 춤출 때 나는 심각한 거예요. 남이 잠잘 때 우리는 총칼을 여미는 거예요. 그래서 이 철망을 뚫고 해방의 한날을 온 세계에 외칠 수 있는 그때를 위하여 우리는 싸우는 거예요.

그러한 소원의 뜻을 품고 그 소원을 해원하기 위한 명령을 하늘로부터 받아 가지고 행군의 대열을 갖추기 위하여 모집 운동을 하는 것이, 모병운동하는 것이 현재의 통일교회의 사명이요, 그 모병 가운데 일원으로서 호출받아 나온 것이 오늘 수련도장에 참석한 여러분인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내가 훈련을 받고는 어디로 갈 것이냐? 사명받은 작전지시로 사탄도성을 헤쳐 버리고 거기에 우리가 하나의 승리의 깃발을 꽂을 때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돼요. 나는 하늘의 것! 나는 어디로 가느냐? 사탄세계로 가야 되겠다. 가는 데 있어서 대비할 무기와 연습과 훈련과 시련과 각오와 결의를 죽음의 고비에 기댈 수 있는 그러한 역사적인 비참한 자리에서도 또 참고 또 참으면서 밟고 또 넘어갈 수 있는 비참한 과정을 지내야 할 운명의 개척자인 것을 여러분들이 믿어야 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로 오늘날 통일의 전체 성화학생한테 미쳐지는 영향이 지대하리라고 봅니다. 이들이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삼천만 민족과 앞으로 후대에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 앞에 새로운 횃불을 드높이 들 수 있는 날이 기필코 올 것을 선생님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알겠지요? 「예」

너는 누구냐? 너는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것이 여러분 현재에 있어서 얼마나 지중하고 중대한 문제인가를 명심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알겠나요? 「예」 그럼, 그렇게 한번 살아 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모두 손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