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에 부딪쳐 남아져야 천주복귀의 용사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시련에 부딪쳐 남아져야 천주복귀의 용사가 돼

오늘 저녁에 전부 다 비행기표 물러 버리고 내일 내가 안 가 보면 이 녀석들 가운데 몇 녀석이나 떨어지겠나 이거예요. 그 점을 선생님이 많이 생각하는 거지요.

가 가지고 이제 이 이 (웃음) 우리를 피흘리게 한 대원수 일본 족속들, 멸망해야 할 족속들 너희들 뭘하는 것이냐? 우리의 운세 아니예요? 나 한국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래 놓으면…. 사실은 그거 다 통과해 준다구요. 다 통과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 우리 통일교인들이 술을 먹고는 재미있게 잘살고 있는 식구집에 들어가서 '이 자식들아, 너희들이 뭐 어떻다고?' 하며 한바탕 주정을 해도 '하하하' 한다구요. 무엇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럴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에서는 별의별 일을 다 하는 거예요. 어디 용납 못 할 것이 있나요?

내가 이 길을 나서기 전에는 일본의 신앙자들을 만나서 '당신, 이런 이런 하늘의 섭리, 하늘의 구원역사가 무엇이요? 인간의 가치가 어떠한 것이요? ' 하고 몇 마디 물어 보면 벌써 아는 거예요.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선생님은 다 만나 봤단 말이예요. 무슨 박재봉 목사니 누구누구니 신령한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타락이 어떻게 됐나요? 사탄이 뭐요?' 몇 마디 물어 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다 출발한 거라구요.

그렇게 출발해서 가는 데는 높은 데로 올라가라는 거예요. 가는 데는 지름길이 어디냐? 이런 높은 산이 있으면 말이예요, 이렇게 넘어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냐, 이렇게 넘어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냐? 이건 이 높이가 이것보다 더 길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산을 넘어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냐, 여기서 빙 돌아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냐?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이 어렵지만 제일 먼저예요. 조금만 지나가면 제일 편안한 길이예요.

제일 편안한 때가 오기 때문에 그런 곳으로 가라는 것이 천지의 대주재인 하나님의 왕명이예요. 지금까지는 왕명이 아니예요. 명령이예요. 전쟁이 끝나거들랑 우리의 싸움이 끝나 가지고 우리가 보금자리, 안식의 터전을 만들어 놓고 하늘 앞에 영광 돌리겠다, 치열한 전쟁과 더불어 하나님의 품으로 직행할 수 있는 그날을 맞아야 된다, 그런 생각해요? '아! 옛날에는 내가 이러이러한 싸움을 했는데, 그때 이러한 곡절이 있을 때, 아, 이런 싸움에도 나는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었다! 내가 맞아 죽는 날에는 그 팻말을 보고 그 비석을 보고 찬양할 수 있는 그날을 그리워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갈 길이예요.

오늘은 좋은 얘기를 못 해서 미안합니다. 뭐 얘기 하다 보면 이런 얘기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선생님이 팔자를 그렇게 태어났고, 사명도 그렇게 타고났으니 할 수 없는 거예요. 팔자도 그렇게 타고났지만, 사명도 그렇게 타고났고, 생각도 그렇게 생각했고, 생활도 그러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따라가려면 이 길을 가야지요.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가겠습니다」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가겠습니다」 여자들은 너무 느리다구요. 묻기는 같이 물었는데 한 번 더 물어 봐야 대답한다구요.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가겠습니다!」

가는 데 무엇으로 갈래요, 무엇으로? 무엇으로 갈래요? 졸장부로 갈래요, 졸장부로? 무엇으로 갈래요? 여러분들이 구루마를 끌고 갈래요? 가긴 다 간다 이거예요. 가는 데 구루마 끌고 갈래요? 천지복귀의 용사 가운데는 구루마꾼도 있다 이거예요. 노동자도 있다 이거예요. 똥 구루마 끄는 천주복귀용사도 있다 이거예요. 무엇으로 갈래요?

하나님이 행차하시는 그 앞에서 안내할 수 있는 용사도 있다 이거예요. 아니면 제사장 아들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도 있다 이거예요. 천태만상의 길이 있어요. 이 계급 결정은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비록 어려움이 많을망정 결정한 그 결의와 결정한 그 내용과 결정한 그 시련무대에 있어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리자가 되겠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부딪쳐 가지고 자기가 남아질 수 있어서 그 남아진 모습이 하늘 앞에 필요한 조건으로 갖추게 될 때는, 그를 들어 하늘의 왕자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천주복귀의 올바른, 내가 바라고 있는 ….

여러분,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젊은 남녀들, 내가 바라건대 앞으로 수많은 민족, 수많은 후대들이 생겨 가지고 여러분들을 세워 하늘의 제일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딸, 천주복귀의 용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오늘도 그래서 얘기하는 거예요. 이까짓 똥구루마꾼 같은 천주복귀의 용사들에게 얘기는 뭘 얘기해요.

더우기나 지방에 나가 수고한 여러분들은 부디…. 아직까지 수고할 일이 다하지 않았고, 민족의 한과 민족의 수고의 노정이 아직까지 남아있으니만큼, 우리가 이런 개척자의 선두에 나서서 지치지 말고 죽지 말고 남아져 가지고 민족을 다시 한 번 가서 훑어 가지고 끌어갈 수 있는, 다시 가서 붙들고 끌어낼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옛날 아브라함의 축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