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끝날에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우리들이 지금까지 신앙하는 관념이 '내가 하늘을 믿고 천국 가겠다. 천국 가겠다' 하는 것인데, 천국 가기전에 뭘해야 되는지 알아요? 내 자신이 몸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로 통일돼야 됩니다. 그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를 통일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 못 가는 거라구요. 내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되지 못하면 천국에 못 간다 이겁니다. 내가 친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한 곳으로 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연결적인 책임을 짊어져 가지고 나로 말미암아 가정적인 개척의 기반을 연결시켜 종족과 민족과 국가적인 개척기반이 닦아지면, 그로 말미암아 뭇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이러한 기반을 닦지 않고는 천국문은 열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천국 들어가겠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 자신이 천국 백성으로서 어떻게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늘 백성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나만이 그렇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가정이 어떻게 하늘의 가정이 되느냐? 자기의 친척이면 친척, 종족이면 종족이 어떻게 하늘 친척, 혹은 종족이 되느냐? 이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종결하기 위해서 모세는 광야의 40년노정 위에 이스라엘 민족을 끌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하나가 못 됐기 때문에 가나안 복지에 못 들어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가 안 돼 가지고는 가나안 창국을 허락할 수 없어요. 나라를 건설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백성과 나라의 주권과 나라의 땅 전체가 하나되기 전에는 세계적인 출발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발전적인 단계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현하에 신앙노정을 가고 있는 여러분 개체를 두고 볼 때, 여러분은 어느 단계에 처해 있느냐? 나는 나 제일주의적 입장에서 나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아무리 그랬댔자 갈 길을 못 갑니다. 내가 나 제일주의를 세우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조국을 제일 큰것으로 세워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민족, 하나님의 종족, 하나님의 가정을 세워야 됩니다. 하나님의 가정 가운데 들어간 다음에 나를 세워야 돼요.

예수님이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수고한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가정을 표준으로 한 신랑 신부의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그 가운데 넣고 싸워 가지고, 여기에서 가정적인 이념을 따라올 수 있는 수많은 기독교 신자를 편입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가정이 완결될때 자녀를 재편성하여 예수를 중심삼은 제3이스라엘 민족을 창건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스라엘 국가와 세계적인 기반을 닦기 위한 것이 오시는 주님의 목적이다 이거예요. 예수도 이 땅 위에 와서 사명을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상대적 가정기준을 찾아야 합니다. 그 가정기준을 찾아오기 위한 것이 2천 년 역사입니다.

그러면 가정 기준이 벌어진 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접붙이든가 심정의 인연을 맺게 해 가지고 양자로 세우든가 직계의 아들을 세워서 제2이스라엘 편성을 하여 예수 중심한 종족과 예수 중심한 민족과 예수 중심한 국가를 편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렇게 했다면 예수가 절대 안 죽는 다는 거예요. 예수를 위주한 이스라엘 민족과 예수를 위주한 유단교단이었더라면 그때 그 국가와 그 교단을 단결시켜 가지고 로마제국을 대항해서 싸우면 40년 이내에 정복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하고 모든 이스라엘 교단들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무너졌기 때문에 예수는 십자가의 고개 죽음길을 가 가지고, 소망의 천국과 소망의 조국을 앞에 놓고, 다시 미래의 역사적인 연장 과정을 거쳐오면서 재편성해 온다는 것입니다.

이 끝날에 있어서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장로교니 무슨 감리교가 문제가 아닙니다. 전부 다 하나되어서 예수가 올 때에 새로운 종족을 편성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갈 각자의 준비를 완료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 놓고 그가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부가 제멋대로입니다. 그건 다 망한다구요. 다 망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