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정성을 다하여 끝까지 싸워 나가는 통일교인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있는 정성을 다하여 끝까지 싸워 나가는 통일교인이 돼야

나라에 관심 없는 민족을 나라에 관심 가질 수 있는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젊은이들의 피땀을 통하여 교육해야 되겠고, 농토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애착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우리 젊은이들의 피땀을 통하여 가르쳐야 되겠고, 부모에 대하여 효도하지 못하는 자녀가 있으면 그런 가정에 모범이 되어서 말없이 교훈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가정에 관심 없었던 이 민족에게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의 조건을 만드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전도할 게 뭐예요? 가서 후퇴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번에 여러분이 탕감기금을 통해서…. 이런 역사적인 모든 탕감의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하늘이 역사하는 것인데 여기에 비례하는 비참한 역사가…. 이 기간이 끝날 때 내가 통곡하며 기도하고 싶은 거예요. '이러이러한 통일의 무리들은 피어린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간으로서 가지 못할 이런 지긋지긋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는 기도 말이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만민은 우리 수중에 넘어온다는 거예요.

하늘에 대한 관심이 없는 이 세계 인류, 천지에 관심이 없는 이 인류를 그런 면에서 전부 다 굴복시키려는 것입니다. 엄숙한 과제면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이것을 수습해야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심판하고 새로운 천지에 복지의 터전의 기반을 닦아 놓자는 것이 7년노정이예요. 이리하여 모든 엉클어져 있는 갈래 갈래 십자가의 길을 우리가 헤치고 나가면 안 뚫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안 뚫어질 방향이 없다는 이러한 기준에서 민족적인 십자가의 골짜기 길을 우리들이 자진해 가자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니요, 민족을 위한 삶이요, 나를 위해 감이 아니요 민족을 위해 가는 것입니다. 이 민족을 세워서는 뭘할 것이냐? 세계를 구하기 위함이라.

참다운 하늘 가정, 하늘 식구, 하늘 형제, 하늘 부모를 그리워하며 천지에 대가정을 내가 죽기 전에 이 땅 위에 건설하여야 하겠다는 거예요. 이것을 이루지 못하고 죽으면 죽어서라도 다시 해원성사하도록 이 땅 위에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남아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은 있는 정성을 다하여 끝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거리에 가다가 악당을 보게 되면 손을 내밀어 들이 패지는 못하더라도 '이 자식들 몇 해 후에 보자', 이런 불의의 존재들이 여러분이 사는 부락에 있게 되면 '보자! 이것들이 우리의 가는 길을 가로막고, 방해하고, 이것들이 십자가의 요건이 되는구나. 두고 보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을 모시는 입장에서 지극히 깨끗하고 선한 것을 갖다가 모시고, 사랑하는 부부면 부부끼리 먹고 사는 거기에 있어서 지극히 깨끗한 것을 먹고, 자식을 키우는 데 있어서 지극히 깨끗한 걸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부 다 보게 되면 그저 사바사바해 가지고 하늘땅을 속이고, 자기 양심을 속이고, 자기 조상을 속이고, 자기 후손을 속이는 거예요. 안 그래요? 천지는 아는 겁니다. 여러분 양심은 아는 거예요. 자기 처자를 속이고 민족을 속이고 하늘땅을 속여 가지고 될 게 뭐예요? 차라리 시래기죽을 먹고 죽 한 끼 먹는 한이 있더라도 깨끗하게, 하늘땅 앞에 공정한 입장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먹여 살리는데 참것으로 먹여 살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먹여 살리는데 참것으로 먹여 살리는 이러한 전통을 세워 놓지 않는 자는 망한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가는 길에 있어서 선생님은 철두철미합니다. 어떤 개체의 욕망을 위해 공적인 뜻을 떠나서 나가는 사람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런 의분심을 가져 가지고 원리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식구는 우리 가족 앞에, 우리 형제들 앞에 원수예요. 하늘 앞에 천사장이 원수가 된 거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도 역대 수천 년의 역사적인 원수가 된 거예요. 전 인류는 이것을 벗어나야 할 해원의 노정이 남아 있는 걸 생각하게 될 때 원통하고 지긋지긋합니다.

출발이 선하니 선한 생활을 통하여 선한 목적지까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동기로부터 결과까지 가기 위해서는 과정을 거치되 과정의 생활무대도 역시 깨끗한 동기로부터 깨끗한 목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생활무대가 되기 위해서는 정의로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옳은 것만으로 통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옳은 것으로 나서, 옳은 것으로 먹고 살고, 옳은 것으로 일하고, 옳은 것으로서 수습하여 하늘 앞에 드리고 가야 할 것이 인생입니다. 이런데 오늘날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것은….

야곱 같은 양반은 에서 앞에서 무슨 사바사바해 가지고…. 그건 일리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악한 세상을 제거시키기 위한 한 방편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내용이 달라요.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두 눈은 먹는 것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살고 있는 현세의 이 사회를 바라보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초월해야 합니다. 정의, 하늘의 도리를 따라 그 나라를 위해 나는 칼을 빼들고 나선 용사이니 승패를 겨뤄야 되는 싸움터에 나선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