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생하지만 삼천만이 우리를 품고 통곡할 때가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고생하지만 삼천만이 우리를 품고 통곡할 때가 온다

앞으로 한국을 인류가 바라는 소망의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소망의 나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할 사명을 우리들은 느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충성을 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되고, 정성을 들이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되고, 세계를 사랑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되고, 한국 백성을 위하여 희생하는 데도, 제물 되는 데도 제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각오와 신념을 갖지 않고는 이 피폐한 한국 실정과 그 누가 주도적인 책임을 지더라도 구할 수 없는 이런 사회환경을 천국으로 복귀하지 못 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선두에 서서 피땀을 흘려야 되겠느냐? 통일교회 역군들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좋긴 좋지만 그 내용이 좋을 때까지는, 이것이 표면화 될 때까지는 실천해야 됩니다. 실천하기 위해서는 앉아 가지고 좋은 밥 먹고 꼬인 다리를 해 가지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는 안 됩니다. 피와 눈물과 땀을 흘려 가지고 역사적인 선조들이 희생하던 그 이상의 희생을 하고 오늘날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비참한 자리에서 민족을 위하여 눈물지으면서도 나는 열흘을 굶고라도 그들을 위하여 또 줄 수 있다는 여유의 마음을 갖고 이 민족을 붙안고 여러분이 눈물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움직여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나이 어린 청년들 혹은 수많은 젊은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내가 그 부모들한테 면목 없음을 느낄 때가 많아요. 이 광야시대에 있어서 앞으로 한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가로막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피흘리고 수고하면서도 참고, 어려운 길에서 지탱할 수 있는 기력을 가진 청춘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이들을 몰아 가지고 지금까지 다년간 타향살이를 시켰고, 혹은 길가에서 몰리게도 했고, 혹은 산중에 가 가지고 잘 곳이 없어 야숙을 하게도 했고, 혹은 들판의 외로운 길을 걷게도 했습니다. 그 모든 장본인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을 받으면 내가 큰 벌을 받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것을 다 당장에는 모르지만 어느 한 때에 가 가지고는 밝힐 때가 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나와 가지고 우리는 상당한 기준에 올라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지방에 가 가지고 고생합니다. 선생님이 제1차 40일수련 노정에 있어서 수천 명을 배치해 놓은 지방을 순회하고 뒷전에 그들을 남겨 놓고 올 때 마음으로 눈물을 짓던 생각이 나요. 지금도 잊지 않아요. 그래, 이번 순회할 때 보니까 그때의 그 어린 것들이 지금은 다 자라 가지고 지방에 나가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지나가는 손님이 아버지같이 생각되어 기다려지고, 찾아오는 아낙네의 소리에도 혹은 들려오는 부인의 소리에도 어머니가 오시는 것같아 뛰쳐 나가고 싶어지는 그런 정경을 여러분은 알았을 겁니다. 그것이 참다운 인생의 깊은 심정의 골짜기를 더듬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7일금식 하라고 할 때에 선생님도 금식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청춘시대 30세까지는 배고파 보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왜?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게 아니예요. 얼마든지 돈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땅 앞에 맡은 바의 책임을 못 한 작자로서 꿀꿀 대고 밥 먹을 수 있어요?

아무리 대한민국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몰아내더라도 문선생이 주장하는 사상과 전통은 청사에 길이 빛날 것으로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교단이 15년 이상, 수백만의 교인들이 통일교회를 원수삼아 가지고 가는 길을 막았지만 그들이 이 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리하여 최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고생하고 눈물지은 눈물고개가 앞으로 그 부락이면 부락의 3천만 민중이 전부 다 가슴을 부여안고 땅을 치고 통곡할 수 있는 울분의…. (이후 말씀은 녹음이 안 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