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잘못된 마음을 비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잘못된 마음을 비워야

그럼 그 선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어야 되나요? 「아닙니다」 받는 놀음이 좋아요, 주는 놀음이 좋은 거예요? 「주는 놀음이 좋습니다」 정말 그래? 「예」 난 받는 놀음이 좋던데! 여러분 진짜 그래요? 주는 놀음이 좋아요, 받는 놀음이 좋아요? 「주는 놀음이 좋아요」 주는 게 좋아요? 「예」 받는 놀음은 싫고? 「예」 (웃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가진 것을 빼앗으면 '헤헤' 하고 웃지요? 웃어요, 어때요? 「울어요」 애기가 악하우? 「아니요」 본심에 멀우? 받는 걸 좋아하는 거예요. 사람은 본래 완전히 받고 완전히 주게 되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완전히 받지 못하고 주면 불합격자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완전히 받는 거예요. 누구로부터 받느냐?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요. 이 우주를 완전히 내 것 만들고, 우주를 완전히 받는 거예요. 하늘땅을 받고 하나님을 받는 거예요. 하나님을 몽땅 받고, 그것만 받는 것이 아니예요. 사람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무엇까지 받느냐? 하나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몽땅 받는 거예요. 받기 위해서 태어난 인간이예요. 그렇잖아요?

아주머니가 남편 사랑을 못 받으면 주어도 손이 떨려요. 시누이들에게 주려고 해도 걸리고, 시아버지에게 주려고 해도 걸리고, 다 걸리는 거예요. 아주머니, 안 그래요? 어때요? 그 사랑을 받고 나야 그 시아버지에게 주어도 아깝지 않고 그런 거예요. 그렇습디까, 안 그렇습디까? 「그래요」

사람은 본래부터 완전히 받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못 받고 태어났어요. 그래서 꺼꿀잡이로 낳다 보니 벌치가 됐어요. 벌치가 뭔지 알아요?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긴 태어났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양공주 아들딸이 되었다 이거예요. 순종이 못 되었어요. 그러니 지금 여러분의 마음이 뭣을 원해요? 주려고 하지를 않아요.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 하나에서 백까지 받고 싶은 것이 근성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사람은 전부 다 자기중심주의로 사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의 첨단의 열매가 민주주의인 동시에 개인주의예요.

그러나 그 끝이 도의 세계에서는 시작이 된다는 거예요. '완전히 줄 분이 온다' 하는 이것이 메시아 사상이예요, 메시아 사상. 여러분은 줄래야 줄 수 없는 거예요. 줄래야 줄 수 없는 인간들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냥은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도를 닦든 뭘하든 절대 안 돼요. 메시아가 와야 돼요. 완전한 분이 와야 돼요.

그분을 붙들면 하나님을 붙든 것이 되고, 그분을 붙들면 세계를 붙든 것이 되는 거예요. 그분을 붙들면 하나님까지도 몽땅 점령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꿰찰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꿰차게 된다면 그 사람은 점령할 수 있어요, 점령하지 못해요? 「점령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언젠가 보니까 말이예요, 신랑은 이만큼 커요. 그런데 색시는 요만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색시가 얼마나 아양을 떠는지 그 신랑이 색시한테 아주 뭐 팥단지가 됐어요. 잘 삶아 놓은 팥단지가 됐어요. 그래 가지고는 색시가 하자는 대로 백 퍼센트 다 해요. 그러면 그렇게 작은 색시라도 신랑을 주관할 수 있어요, 없어요? 「주관할 수 있습니다」 완전 주관은 어디에서 벌어지느냐? 주는 데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데서 벌어지는 것이예요. 완전 주관은 사랑하는 데서 벌어져요.

또, 사랑이 아니고는 주관받으면 섭섭해요. 사랑은 무엇이냐? 축이예요. 중심이예요.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어야만 되는데, 선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을 지니지 않았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다이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다이 줄 수 있는 분이 올 때 완전히 받으려니 깨깨 비워라 이거예요. 깨깨 소제해 놓아라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제 여러분은 부정이 무엇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