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완전정복으로만이 완전통일이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완전정복으로만이 완전통일이 가능해

안정점의 기준이 뭐냐? 뭐예요? 「사랑이요」 사랑의 완전 점령이다 이거예요. 이러고야 마음이 진정하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자식이 많지만 부모의 사랑을 완전히 독점한 사람은 형제 중에서 최고로 승리한 사람이예요. 회사에 있어서도 사장과의 상하관계라든가 직접적인 의논상대가 문제가 아니예요. 사장의 사랑을 몽땅 독차지한 사람은 사장을 조종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양심은 멀리서 멀리서 바라보고 야단하는데, 이 타락한 인간은 천년 만년 거리가 떨어져 있는데 일생 가지고는 너무나 부족해요. 그러니 하루에 천년 길을 뛰어넘고 싶은 것은 양심작용인 거예요. 그러니 볶아쳐라 볶아쳐라 하고 때려모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고 오늘날 인간들이 꿈도 안 꾸고 '아이고, 나 좋아. 나 잘 산다' 하는 거예요.

저 나이 많은 아저씨도 가만히 보면 처량하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수많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바랐지만 막연한 사랑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구체적으로 사랑이 무엇이고 거기에 대한 방안적인 대책, 오늘날 타락인간이 어떻게 거기에 도달하느냐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그걸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의 교리예요. 그러니 고마운가, 안 고마운가? 「고맙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요즘에는 무신론자가 나와 가지고 세계를 반절이나 삼켜 먹겠다고 야단하는 이런 시대예요. 즉 말하자면 17세기 후반기부터 하나님은 세상에서 추방당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추방만 당하면 좋겠는데 요즘에 와 가지고는…. 요즈음 뉴욕 타임즈 표지에 '하나님은 죽었다'라고 나온 것 다 들어 봤지요? 살아 있는데 죽었대요. (웃음)

죽은 하나님을 부활시키는 게 통일교회예요. 그렇다면 어느 게 진짜예요? 살아 계시는데도 죽었다는 것하고 살아 계시다는 것하고 둘 중에서 어떤 게 진짜예요? 살아 계시는 것만 인정하면 그 사람들이 진짜예요, 우리가 진짜예요? 「우리가 진짜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 교리예요.

자, 마음이 고맙소, 나쁘오? 「고맙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이 보따리가 얼마나 멋지냐 말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세상에 일등 미인이 있어서 수많은 남자들이 프로포즈를 한다고 해도 벌써 연결된 사랑 보따리에 뗄 수 없는 관계만 되면 누구의 것이 되나요? 사랑은 완전히 정복하고 완전히 주관하는 것입니다.

어느 부잣집 딸이 동네의 더벅머리 총각, 깡패와 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그건 누구에게 끌려가는 거예요? 멱살을 잡아채면 끌려오는 거예요, 안 끌려오는 거예요? 끌려가는 거예요, 안 끌려가는 거예요? 「끌려갑니다」 끌려가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사랑에는 절대적으로 주관당하는 거예요. 또, 사랑에서만이 완전 입체성이 완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타락한 인간에게 완전 통일이념을 세우게 될 때에 무엇을 중심삼고 세우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도의 원칙이더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