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8권 PDF전문보기

종족적인 메시아로 서라

애기 둘씩 낳으면 이제 남자들 자리잡지요? 애기 둘씩만 낳으면 여자들도 완전히 자리잡지요? 닻줄로 말하면, 큰 배에 닻줄대가 있어서 거기에 닻줄을 단 것과 마찬가지예요. 여자가 애기를 둘만 낳으면 그다음에는 완전히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는데 식구 만들기가 힘들다고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들이 심정적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하늘의 심정보다도 물질에 대한 심정이 더 간절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뭣도 있을는지 모르잖아요?

지방에서는 어떤가요? 기성교회에서 통일교회 반대하는 것이 어때요? 요즘 어때요? 우리가 초교파 운동하는 것을 알아요? 「예, 다 압니다. 신문 보고 대개 다 알아요」 뭐라고 그래? 「기성교회 목사와 장로들, 경찰서장, 그런 사람들에게 반공강의 해줬어요, 경찰서에서. 그랬는데 자기네들이 여태까지 반공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제는 그것을 제목에다 넣어야 되겠다고 얘기합니다. 목사들도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 돈이 필요하다, 이제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되었구만. 그래도 다 보면, 얼굴을 보면 외적으로 환하구만. 오히려 서울에 있는 패들이 더 후줄근하지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팽팽하구만. 하긴, 요즘에 총 판다고 돌아다녀서 그런가요? 여자들도 총 팔아요? 「예」 그럼 돈버는 이야기를 해야 되겠구만. (웃음) 「정 사정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몇 들어야지요」 사정 이야기 해봐야 뭐 다 그저 그런 이야기지요. 사정 이야기 들어 봐야 그렇잖아요?

선생님 만나니까 어때요? 여러분을 시집보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되고, 독 같은 아들딸이 떡 달리고…. 이걸 보면 세월이 참 빠르구만. 여러분들 지금 몇 살이예요, 대개? 「스물 여덟, 30정도 됩니다」 벌써 30이 되나? 너 지금 몇이야? 「스물 여덟입니다」 스물 여덟.

지역장 마누라 손들어 봐요, 지역장. 대부분이 지역장이구만. 보자구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서른 둘. 안 올라온 사람도 많을 거 아니예요? 「예, 그렇습니다」 120가정에 지역장이 많구만. 그래도 가정이라고 하면 어디에 가든지 먹여 주지요? 「예」 가정이라고 그러면 낫지요? 「예」 그래, 요즘에 어때요? 너는 얼마나 팔았나? 「한 열 댓 개 팔았습니다」 전남인가? 「고창입니다」

그러면 이제 돈버는 이야기 해볼까요? 돈버는 이야기부터 할까요, 교회 발전하는 이야기부터 할까요? 「교회 발전하는 얘기요」 저기 어린애들은 다른 데 가서 놀아!

여러분들 지금 한 달에 얼마면 살겠어요, 보통? 한 달에 얼마 가지고 살아요? 지역본부는 어때요, 지역본부? 「만 이천 원 내지…」 만 이천 원 내지 만 사천 원. 「생활비는 별로 안 들어가는데 여비라든지, 말하자면 그런 데가 많이 들어갑니다」 얼마예요, 매달 얼마 들어가요? 「만 이천 원…. 만 원씩이라도 사회에서 만 원 갖고 사는 사람들 이상으로 아주 잘살 수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래, 생활 경력을 많이 쌓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