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땅에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8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땅에서 해야

그럼으로 말미암아 땅 위에 나라가 없기 때문에 사탄은 땅에 승산을 가져 가지고 땅 위에 기독교만 나오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기독교가 들어간 데서는 학살당해야지, 안 당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싸워 가지고 땅을 점령해 나오는 거예요. 땅을 점령하는 작전이라구요. 기독교인들이 이걸 알아야 돼요.뭐 전부 다 허깨비처럼 '영계, 천국에 가면 다 되니 세상 만사는 다 우리와 관계없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려면 하늘이 이 땅을 필요로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뭐가 그렇게 귀하고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이 냄새나고 더러운 것들을 붙들고 야단하겠나 말입니다. 땅이 필요합니다. 역사의 발전과 더불어 하나님이 어디를 찾아 나오셨느냐? 땅을 찾아 나오셨습니다. 인류는 어디를 찾아 가느냐? 하늘을 찾아 나간다 이겁니다. 이걸 찾아 올라가고 찾아 내려오는 것입니다. 요게 끝날입니다. 끝날이라구요.

그러면 오늘날 이 죄악된 사망의 세계, 사탄의 주관권 내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탕감복귀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소망의 세계가 안 나옵니다.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소망적인 사람이 안 나옵니다. 소망의 사람이 나오기 전에는 소망의 생활, 소망의 세계는 절대 안 나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망의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세계와 더불어 이 땅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러한 분이 와야 됩니다. 그러한 분이 온다는 것이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사상이예요. 뭐 구름 타고 오고 어쩌고 하지만, 구름 타고 어떻게 오나? 구름이 뭐예요? 수증기예요, 수증기. 그런 망상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구요. 이게 도깨비들 이라구요. 이것이 이단 사교라구? 미쳐도 올바로 미쳐야 되는데 정신이 빠진 사람들 말이라구요, 이게.

우리는 이런 것을 다 때려치우자 이거예요. 탕감복귀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이 땅을 통과해서 탕감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이 크다 하더라도 땅을 청산짓지 않고는 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거예요.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 크다 하더라도 땅 위에서 이 인연을 해결짓지 않고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이 있어서 인간을 지었다 하더라도 인간을 참다운 사랑으로 땅 위에서 청산지어 가지고 재차 선한 사람이 나왔다 하는 기준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 인류 앞에 행사를 못 한다 이겁니다. 그런 엄청난 문제가….

우리 인류가 가는 앞길에 있어서 이것이 구렁텅이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몽땅 빠져서 영원히 죽을 수 있는 구렁텅이요, 가정이 몽땅 들어갈 수 있는 구렁텅이요, 종족도, 민족도, 국가도 몽땅 삼켜 버리고도 남을 수 있는 구렁텅이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메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구렁텅이보다 더 큰 탕감의 고난의 책임을 짊어질 수 있는 한 분이 나와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탕감복귀, 가정탕감복귀,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ㆍ천주탕감복귀, 나중에는 하나님의 사랑까지 탕감복귀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인류 앞에 있는 소망의 길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것을 청산지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생각지 않은 것이 지금까지의 종교인들입니다. 자고로 우리 선조들은 역사를 메우기 위해서 희생되어 왔고, 이 역사과정의 구렁텅이를 메우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흘려 왔습니다. 그 공적의 터전과 그 공의 은사를 알지 못하는 오늘날의 기독교신자, 종교인들은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