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실수로 부모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가신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0권 PDF전문보기

세례 요한의 실수로 부모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가신 예수

그러면 우리 인간은 무엇으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적자로 태어나지 않고 사탄의 적자로 태어났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내용이예요. 이런 내용을 복귀하기 위해서 예수가 오신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탕감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었느냐? 하나님께서 부모는 없지만 자녀 형태를 중심삼은 가정형태, 친척형태, 씨족형태, 민족형태, 국가형태를 다 이루어 놓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선민사상이예요. 이 선민권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하나의 주권을 중심삼아, 거기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하나의 국가 주권만 가졌으면 하늘과 땅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연결되는 데는 어떻게 연결되느냐? 전체가 하나같이 전부 다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요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연결되어서 여기서 옮겨져 가지고 점점점점 종족·민족 ·국가 세계가 되면 완성되는 것입니다. 국가 기준은 이 기준이라는 거예요. 핵심적인 기준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과거에는 이것이 연결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믿는 사람들은 정성들여 가지고 하늘을 찾아갔던 것입니다. 하늘과 인간이 만나는 데는 언제든지 인간은 하늘로 올라가야 되고 하늘은 내려와서 공중에서 만났어요. 꿈속에서 만났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땅 위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믿는 사람이 이런 자리에 들어가게끔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적으로 대할 수 있는 사방성을 가졌기 때문에 이 중앙을 중심삼아 가지고 동서남북 어디든지 대할 수 있다는 거예요. 뜻을 대할 수 있는 상대는 어디든지 있다는 거예요. 민족 전체 가운데 뜻을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이 기준만 결정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이 국가를 대표해서 이 기준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복귀역사니까 가인적인, 다시 말하면 양자와 같은 국가형 이니까 그 국가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양자의 대표적인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뭐냐? 양자 대표 국가의 선지자로 나온 사람이 세례 요한이예요. 이 세례 요한은 누구냐? 아담이 타락해서 사탄세계에 끌려갔지만 다시 찾아진 아담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겨난 거예요.

그 찾아진 아담형 하고 예수하고 볼 때에 누가 사탄의 방어진을 만들어야 하느냐 하면, 타락은 아담이 했기 때문에 찾아진 아담형인 세례요한이가 완전히 막아 놔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완전히 막아 왔더라면 예수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 입장에 서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을 넘어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탄생한 분이기 때문에 사탄의 침범을 안 받는다 이거예요.

그런데 세례 요한이 외적 기준에 있어서 타락한 아담의 복귀 사명을 완결짓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막아 민족을 이끌어 가지고 예수 앞에 굴복시킬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 세례 요한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꺾여 나감으로 말미암아 장성기 완성급까지…. 이건 원리적인 거니까 여러분이 잘 알아야 돼요. 장성기 완성급, 여기서 타락했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가 여기서…. 예수는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면 타락한 아담 기준 이상의 자리에서 탄생했다는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 장성기 완성급에 올라간 그 이상의 자리에서 예수가 하나님과 관계맺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소생 장성 완성급 권내까지 타락의 침범권내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이것을 사탄으로부터 완전히 막아 줄 수 있어 가지고 하나님만이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을 못 마련해 주게 될 때는 이 권은 다시 사탄의 침범을 받는다는 것은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데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왜 사탄에게 3대 시험을 받아야 되느냐? 이 완성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완성권을 벗어났다면 사탄이가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장성기 완성급 권내에서 완성권 내를 향해 넘어가야 할 그 기준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3단계 권내가 침범받는 권내에 있기 때문에 세례 요한이 꺾어지게 될 때는 사탄이 예수까지도 시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까지도 때려잡을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까지도 타락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운명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세례 요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거 왜 복귀해야 되느냐? 그것은 종적 역사를 횡적으로 전개시키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예수와 아담은 종적이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이종적 역사를 경적으로 연결하려니 옛날에 타락줬던 아담 복귀형을 경적대표자로 세움으로 말미암아 종적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기반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을 왜 택해 세웠느냐? 종적인 역사형을 정적으로 탕감하기 위해서입니다. 횡적으로 벌어진 이 지구성 위에 세례 요한이 방어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권을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예요. 그래서 민족 대표한 대표자, 국가 대표한 대표자의 권한을 가져 가지고 예수를 증거했고 예수를 따를 수 있었지만서도 세례 요한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예수에게까지 재침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수천 년 비운의 역사를 연장시키게 된 동기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