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들이는 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0권 PDF전문보기

정성을 들이는 자가 되라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문제를 앞으로 제시할 수 있었던 것도 역시 하나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문제의 인물로, 문제의 단체로 등장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필시 세계적인 문제가 안 될 수 없습니다. 그런 입장에 선 효자 효녀예요.

그러한 입장에 선 효자 효녀라면 얼마만큼 정성을 들였겠느냐를 여러분 생각해 봐요. '아 서양 사람들이 이만하니까 난 요보다 조금 나으면 되겠지' 하지만 천만에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정성들여야 되느냐 하면 사탄이 6천년 동안 하나님의 대해서 반대한 정성, 그게 정성이라는 말이 안 되겠지만, 망하지 않겠다고 얼마나 애썼겠어요? 밤잠을 잤겠어요, 안 잤겠어요? 사탄이 6천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이 지구성에서 추방되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애썼겠느냐 이거예요. 사탄이 애쓴 이상 정성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사탄이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싸워 나오면서 고생한 이상 고생해야 되겠다는 관점에서, 그런 생각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이 지금까지 6천년 동안 하늘을 슬프게 했던 그 슬픔을 제거시킬 수 있는 이상 내가 효자가 돼야 되겠다, 충신이 돼야 되겠다'고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뿐만아니라 실천문제를 중심삼고 하늘 앞에 기억된다면 모든 하늘땅은 그들의 상속물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입장에 선 아들딸을 하늘은 찾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이런 아들딸의 책임을 하겠다는 사람이, 남자 한 사람, 여자 한 사람이 있더라도 본부의 권위를 빼앗기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부의 권위를 뻬기지 않는 다 이거예요. '아무리 선생님이 없더라도 이 자리를 지키고 여기서부터 부흥발전하기 전에는 하늘이여! 떠날 수 없습니다. 떠나더라도 줄을 매 놓고 떠나지, 내가 보고 싶어 잡아당기면 끌려오게 돼 있지 못 갑니다' 라고 하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랑의 권위를 가진 사람은 '나를 버리고 가소' 해도 갈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나를 버리고 가소 해도 갈 수 없다는 겁니다.

뭐 10리도 못 가서 발병나면 뭘해요? 발병나면 그건 망하는 놀음입니다. 여기 뭐 민요처럼 10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면 어떻게 해요? 10리도 못 가서 돌아오는 거예요. 앞으로 그러면 좋겠어요. '10리도 못 가서 발병나네' 하면 기분 나쁘거든요. 10리도 못 가서 어떻게 해요? 「돌아온다」 돌아온다는 거예요. 돌아오는데, 아무리 주워먹고 아무리 돌아보아도 그분만 못하거든요. 그러니, 가면 갈수록,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접하면 접할수록 점점 그리움에 사무치니 안 돌아설 수 없는 인연, 사랑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인연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도망가라 해도 도망갈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사람이 주인이 아닐 수 없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맛을 가진 통일교회, 하나님이 6천 년 심정의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대하게 될 때 '야 내가 이랬구나!' 할 때 '아 그렇고 말고요' 하는 대답이라도 할 수 있는 패가 됐다는 거예요. 또 복귀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니 우리로 말미암아 위로받아야 할, 우리가 위로해 드려야 되겠다 할 수 있는, 실천은 못 하더라도 말이라도 할 수 있는 패들이 됐다는 겁니다. 그러면 말도 못 하고 알지도 못 하는 패보다도 우리가 가까운 거예요.

가까운데, 거기다가 딱 비비고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됐단다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아들딸을 따라가야지. 만약에 하나님이 아들딸을 따라간다면 아무리 토굴 가운데 사는 아들딸이라 해도 그 토굴 가운데에서 하늘나라 왕궁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불쌍한 민족이라 하더라도 이 민족을 통해서 세계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이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본부의 권위를 갖고 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돼 주기를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사람, 성신의 보호를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그 보호는 어떤 보호냐? 일을 중심삼고 보호받는 게 아니고 심정적인 문제, 사랑을 중심삼고 보호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된다면, 본부의 권위와 본부의 위치가 언제나 이동되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의 뜻은 여기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