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지출에 대한 확고한 전통을 세워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0권 PDF전문보기

수입 지출에 대한 확고한 전통을 세워 나가라

지금까지처럼 주먹구구식으로 해 가지고 되겠느냐 말이예요. 이 총판매는 도깨비 성격이 붙었거든요. 한 개만 팔면 몇천 원씩 들어오니까 말이예요. 그러니 이 몇백 원 같은 건 콧수염만도 못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강력히 추진시키는 것은 사무 검열을 해서라도 지방의 경제 책임자일수록 그 기틀 위에 수입 지출에 대한 확고한 전통을 세워 나가게 하려는 것이예요. 이것을 침범하는 사람은 앞으로 인사조치를 하려고 해요. 이걸 강력히 추진해서 전통을 세우게 되면 내가 사업에 착수해서 돈을 벌어야 되겠어요.

돈 필요하지요? 이제 여러분 아들딸들 뭘 먹일래요? 남의 것 빼앗아다 먹일래요? 이 녀석들 뭐 밥을 못 먹어 걱정들 하더구만, 그러니 그런 전통을 세우려고 합니다. 그렇게 알고 임자네들은 반드시 사무보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업소의 장부 검열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철저한 각오 밑에서 확실히 해 가지고 백 원 하나라도 손실이 없게끔 사무적으로 해결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요 전통 못 세우면 여러분 아들딸 데려다 놓고…. 국가 공무원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들을 위해서 이렇게 전통을 세워 가지고 한국의 경제권을 잡아쥐어 주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안 하면 여러분들이 그걸 요리할 것 같아요? 어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자기 맘대로 돈을 쑥쑥 빼쓰고 이거 되겠느냐 말이예요. '뭐 아버지 뜻을 위해 쓰는데 조금 쓰면 어때?' 전부 다 그런 말 하지요? 뭐냐 말이예요. 이 지구장만 해도 그래요. 지구 누가 사라고 했나? 어, 저 천만 원, 9백만 원…. 이래 가지고 안 된다는 거야. 반드시 그런 건 공론에 붙여 가지고 간부회의에서 결정해 가지고 결재를 받아 가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경남이면 경남을 도지사 맘대로 할 수 있나요? 그 돈이 자기 돈인가요? 그런 거 저런 거 전부 다 이 조직사회에서는 용허할 수 없는 일이예요. 그렇게 되면 뭐가 되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경남 지구장 맘대로 하게 되면 전국적인 교회는 어떻게 되느냐? 전부가 피를 흘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사고방식은 일소해 버려야 돼요. 지금까지 그런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조직 기반을 닦지 않고는 여러분의 아들딸이 자꾸 뜯어 가는데 이제 10년만 되어 보라구요. 이제 7년 됐는데 넷 아니예요? 배 안에 지금 들어 있거든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7년밖에 애기 안 낳을래요? 7년 전에 서른 한 살이었으니 서른 여덟 살밖에 더 됐어요? 못해도 마혼 여섯 살까지는 버럭버럭 낳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열 사람은 넘을 거라. 그러면 뭘로 먹일래요?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가 산아제한을 하겠나요, 어쩌겠나요? 낳아라, 자꾸 낳아라 할 판인데. 지금 태산 같은 걱정이라구요. 이걸 전부 다 해결하려면…. 자기 갈 길도 기반 닦지 못해 가지고 선생님이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판인데, 선생님이 임자네들 뜯어먹으려고 그러나?

바쁜 이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해결 방안을 세워 가지고 몇 해만 극복해 가면 후손까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동기가 여기에서 이루어진다면 그걸 극복해야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알고 지역장들은 지금까지 자기가 관리하던 것을 빠른 시일하에 인계해 주라구요. 그래 가지고 매달 사무보고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송금도 날짜를 정해서 하라구요. 검열을 딱 해 가지고 지역장 보는 밑에서 수금한 돈을 아무 날 검열이다 하고 딱 측정해 가지고 본부에 부쳐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원래는 지구본부를 거쳐서 부치게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안 하려고 해요. 돈이 수금이 안 돼요. 다음부터는 전부 다 송금 날짜를 적어 가지고 본부로 부쳐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일에 돈을 부쳐 왔으면 이익 배당금을 본부에서 지불하마! 이렇게 하려고 해요. 지구본부의 책임자들 알겠나? 「예」

자기들을 믿고 이렇게 할 때 믿는 만큼 신용 있게 일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복안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 되겠어요. 그렇다고 우리들이 판 것을 전부 다 짤라먹는 다는 것은 아니예요. 이것을 만지고 있으면 자기 지역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 써지지 남아지지를 않아요. 그러니 한꺼번에 다 모아 가지고 전국적으로 공동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합심하여 같은 작전으로 밀고 나갈 수 있게끔 하자는 거예요. 전체에 이익이 되겠으니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누구 이의 있나요? 이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빨리 세우라구요.

이제는 돈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 거라. 돈이 1만 원, 2만 원이 우물우물하는 동안에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전국적으로 60여 지역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벌써 3백만 원이라는 돈이 달아나잖아요? 1년이면 3천 6백만 원이예요. 굉장한 자원이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전통을 세움과 동시에 철저히 실천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좀 어렵겠지요. 어떤 때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같은 입장이예요. 옛날에는 보리쌀 한 말만 사 주어도 10년 일도 하겠다고 그런 때는 언제고…. 돈 못 낸다고 잡아죽일 수 있나?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