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여건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0권 PDF전문보기

행복의 여건은 사랑

그러면 하나님이 찾고 있는 사람과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간판을 붙이고 찾고 있던 하나님이 서로 만나는 그 자리가 어디일 것이냐? 그걸 알아야 돼요. 야, 그 만나는 곳이 어디일 것이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만나는 곳이 어디일 것이냐? 거기 가 보고 싶어요? 「예」구경하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고 싶어요? 「저희들이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여기 그렇게 안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라구요. 그래 구경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건 사람이 아니예요. 다 욕심들은 두둑하구만.

그럴 수 있는 한 곳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상봉하는 한 날이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어디서 벌어지면 좋겠느냐? 어디에서 벌어지면 좋겠어요? 청주에서? 「예」 여러분들 안방에서? 「예」 (웃음) 그렇게 되면 좋긴 좋겠지만 그것이 간단하지 않아요. 그러려면 수천 년동안 수고한 선대의 공적의 터전 위에서 유언을 상속받아 가지고 두둑한, 높은 산꼭대기 같은 자리에 서야 됩니다. 높은 산꼭대기에 서야 저동녘에 떠 올라오는 태양을 먼저 보듯이 말입니다. 여러분들 안방에서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충청도 사람은 뭐 양반이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양반 없지요? 양반이 없지요? 「예」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말이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그런 걸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의 뉴욕 복판에서 만나고 싶을까요, 백두산 천지 가에서 만나고 싶을까요? 어디에서 만나고 싶을까요? 「백두산 천지에서요」 백두산 천지 가에서? 청주에서 만나지 않고요? 「청주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마음은 그렇지만…. 그렇지만 그가 어디에 있는 지 찾으면 만날 수 있어요. 청주도 좋고 백두산 천지에 가도 좋지만, 그건 그만두고 한국에서 만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곳이냐? 하나님이 있기는 있다는데, 요 있다는 것을 통일교회가 먼저 찾자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찾아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겠다는 그 사랑을 먼저 독차지하자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욕심이 두두룩하지요? 만일에 그 사랑을 여기서 독차지할 수 있다면 앞으로 세계 사람들한테 오지 말라고 해도 전부 다 오게 돼 있다는 거예요. 오게 돼 있다구요. 여기서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샘이 뻗어 나가 가지고 세계 만민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 준다고 하게 되면 전부 다 이곳으로 온다는 겁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싶어요? 「예」 갖고 싶어요? 「예」 얼마만큼 수고하고요? 대답해 보라구요. 얼마만큼 수고하고? '아이고, 내가 통일교회 다닌 지 3년 되었으면 됐지. 3년 되었다. 3년 되었는데 축복을 해줘야지' 그래요? (웃음) 기가 막혀요, 기가 막혀. 그렇게 해 가지고?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일에 그런 곳이 있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얼마나 정성을 들여야 되겠느냐 하는 것을 먼저 알아 둬야 돼요. 알겠어요? 그건 그만큼 해 놓고….

행복의 여건은 사랑이라는 걸 알았고, 사랑을 알았어요. 그다음에는 종교에 대해서 알았어요. 그러면 그렇게 행복을 찾아가려면 직접 하나님하고 나하고 일대일로서 흥정하고 거래하면 줬지 왜 종교가 필요하냐 이거예요. 이것이 또 문제예요. 행복한 하나님의 사랑을 찾으면 될 텐데 왜 종교라는 다리를 놓아 가야 되느냐? 자, 행복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 종교라는 다리를 놓아 가야 되느냐?

자, 여러분 보라구요. 여러분 자신을 가만 보면 여러분이 행복한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입니다」 대체로 이때를 무슨 때라고 하오? 「말세」 말세. 말세라는 건 세상 끝이다 이거예요. 세상 끝이라는 건 절망시대라 이겁니다. 절망시대가 되었으니 세계도 절망시대요, 나라도 절망시대요, 사회도 절망시대요, 그다음예는 가정도 절망시대입니다. 여러분 자신도? 「절망시대」 그래요? 절망이예요? 「예」 아침밥들은 먹었지요? 「예」 점심은 안 먹었지요? 「먹었습니다」 먹었나요? 「예」 그럼 뭐 절망이예요? 하루밥 세 끼 먹었으면 됐지요. 절망이예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세상이 선한 세상이라고 하던가요, 악한 세상이라고 하던가요? 「악한 세상요」 그럼 '악한 세상 잘 되어야돼' 그래요? 「아닙니다」 뭐라고 그래요? 「망해야 된다고 합니다」 망해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망해야 돼요? 「아닙니다」 망해야 되면 여러분들도 망해야지요. 누가 만나 가지고 '요 녀석 망해라' 하면 기분좋아요? 「아니요」 좋아요? 「안 좋습니다」 안 좋지. 그럼 망해야 한다면서 '요녀석 망해라' 하면 왜 안 좋아요? 그건 조금 다르다는 겁니다.

이런 걸 볼 때에, 여러분 자신들이 행복하냐? 행복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자신들을 가만 보면, 여기 누가 있나요? 이채희! 「예」 행복해? 「불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