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시의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한 모심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심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나와 일체로 생각하고, 참부모를 일체로 생각하고, 생활 모든 것이…. 여기에 내가 산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참부모의 것이요, 참부모의 것은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요,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기 때문에 내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 우주도 참부모의 것이요, 이 집도 참부모의 것이요, 모든 나라도 세계도 참부모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의 아들이니까 모든 것은 내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무니들은 달라야 돼요. 선생님이 변소에 가게 되면 삥삥 두른 그것 (두루마리 화장지)도 세 번, 네 번 이상 안 뗀다구요. 이놈의 자식들은 그저 막 떼지만 말이예요. 될 수 있는 대로 두 뼘 이상 안 뗍니다. 자르는 데는 그 이상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국 사람 가운데 누구보다도 작게 잘라서 쓴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하나님 앞에, 이 우주 앞에 '야 이놈아! 야 이 녀석아! 부끄럽지 않아?' 그런 책망을 안 받으려고 한다구요. 그게 얼마나 세계에 이익이 되고, 얼마나 혁명이 벌어지는지 몰라요.

만약에 일을 하고 임금을 받더라도 남보다 일을 더 하고 같은 임금을 받아야지, 덜 하고 같은 임금을 받으려고 생각 안 한다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벌써 다르다는 거예요. 반대로 딱 벌어져요. 영계에 가서 큰 것을 받으려면 지상에서는 반대로 조그만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연장선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연장선 밖으로 더 나가서 많이 받으려 하는데, 우리는 요만큼만 받겠다는 거예요. 영계에서는 지상에서 조금 받은 사람일수록, 더 희생을 한 사람일수록 크게 받는 거예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세상 사람 같으면 좋은 옷을 쭉 걸어 놓으면 전부 다 뛰어 나가서 좋은 것을 가져가는데, 통일교회 패들은 다 가져가고 난 맨 나중에…. 생각이 다르다구요. 달라요.

그러니까 하늘도 좋아하지만, 세상 사람들도 양심을 가진 사람은 좋아하는 거예요. 이 교육은 특별히 흑인에게 필요합니다. 백인한테 지지 않게끔 백인 이상 더 노력하고, 그러면 누가 싫어 하겠어요? 어디 길을 가다가도 무엇이 떨어져 있으면 누가 보나 안보나 당연히 집어서 쓰레기통에 던져야 됩니다. 벌써 하늘을 인식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부모를 모시고 가는 거예요. 말을 해도 그렇고, 행동을 해도 그렇고, 자나깨나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24시간 이런 칸셉을 가져야 돼요. 이런 칸셉만 가지면 24시간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미국이 나를 반대했지만, 그건 사탄이 반대한 것이지 미국 자체가 반대한 것은 아니예요. 암만 사탄이 방해해도 내가 가르치는 것이 옳게 될 때에는 미국 국민이 나를 따르게 돼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칸셉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 옷이 있으면 자기 옷이라고 생각지 말라구요. 이건 하나님의 옷이요, 부모님의 옷이요, 우리 형제들의 옷을 대표적으로 입었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자랑할 수 없다구요. 먹는 것도 그래요, 먹는 것도. 내 밥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준 밥이요, 부모님이 준 밥이요, 형제들이 준 밥이라는 거예요. 밥을 잘 먹고는 '아! 기분좋다' 하는 내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잘 먹고는 미안해서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는 이 시간에 굶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얼마나 고생하겠나? 내가 대표적으로 먹었으니 대표적으로 일할 수 있는 책임을 더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불평하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고 따라오는 거예요. 10년, 20년, 일생을 선생님을 따라오더라도 싫어하지 않는 건 선생님이 그런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는 일은 실패할 것 같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선생님은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40년간 역사에 없는 일을 많이 해나온 것입니다.

자, 어느 것을 취할래요? 사탄이 좋아하는 것을 취할래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취할래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요」 어떤 편에 살래요? 사탄편에 살래요, 하늘편에 살래요? 「하나님편」 생활 자체를 그렇게 해야 돼요. 일하러 직장에 가더라도 부모님과 같이 한다고 생각하라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 모든 사람을 가르쳐 주는 전통을 세워 가지고 본이 되게 일을 한다'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런 사람에게는 사탄이 침범한다, 못 한다? 「못 합니다」 그것이 없게 되면 대번에 사탄의 간섭권 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의생활과 천국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천국인으로 구원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구원 완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갑자기 '너 무얼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면 '하나님! 참부모님! 참자녀! 참국가!' 하고 자기도 모르게 대답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손발을 움직이고, 그것을 위해서 몸뚱이가 움직이고, 그것을 위해서 나는 먹고 산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