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

이렇게 볼 때, 부부라 하면 부부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과거에도 하나되어 있어야 되고, 현재에도 하나되어 있어야 되고, 미래에도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마음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 그래요? (웃음) 왜 웃어요, 왜?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틀렸다, 좋다 이런 판결을 해야 되는 거예요. 나쁘다, 선하다, 착하다, 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두 마음을 가졌으면 사탄세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가지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언제나 한 마음이기 때문에 하나님인 거예요.

자, 남편을 사랑하는데 어떠한 남편을 사랑하느냐 하면 우주를 대표하고, 그 나라를 대표하고, 전체를 대표하는 남편을 사랑하려고 하지 말이예요, 돈을 대표하는 남편 혹은 무슨 뭐 권력을 대표하는 남편, 지식을 대표하는 남편을 사랑하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그러니 지식 같은 것, 권력 같은 것, 돈 같은 것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네가 지식이 있으니까 사랑하고 권력이 있으니까 사랑하고 돈이 있으니까 사랑한다'는 그런 논리는 성립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건 왜? 공통적이 아니요, 편파적이다 이거예요.

여자들 중에는 남편이 나가서 돈을 잘 벌어야 사랑하겠다고 하는 여자들이 많지요? 이 미국 여자들…. (웃음) 그런 사람은 그 시대에서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으로 없어져요. 이 세계에 조금도 도움을 안 주는 방해되는 사랑이지, 이 인류세계의 이상적 사랑권에서는 아무 가치 없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의 자랑'에 있어서, 자랑하는 데 있어서 무엇을 자랑해야 한다구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트루 러브는 나중이 아니예요? 맨 처음에 뭐라구요? 먼저는 내가 양심을, 마음을 가진 것을 자랑해야 한다구요. 그다음에 마음은 가졌지만 몸뚱이가 없으면 사랑을 잡아둘 수 없어요. 사랑을 성립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몸뚱이를 가진 것을 자랑해야 되겠어요.

남자는 남자 몸뚱이를 가졌고 여자는 여자 몸뚱이를 가졌는데 어떤 몸뚱이를 자랑할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웃음)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웃을 문제가 아니라구요. 무슨 몸뚱이를 자랑할 거예요? 남자는 남자의 몸뚱이를 자랑하려고 하고 여자는 여자의 몸뚱이를 자랑하려고 해요. 그러나 여자가 여자 몸뚱이를 암만 혼자 자랑했댔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이 우주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남자가 남자 몸뚱이만 사랑하고 여자가 여자 몸뚱이만 사랑해 가지고는 사랑이라는 세계에 동참할 권리가 없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기가 귀하냐, 상대가 귀하냐? 이게 문제예요. 「둘 다요」 둘 다인데 어떤 것이 먼저예요? 「주체」 그럼 여자가 주체라고 하면 여자가 제일이라는 거예요? 이거 문제가 크다구요. 이게 역사가, 세계가 왔다갔다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잘나고, 뭐 화장을 꽃과 같이 하고, 비단같이 하고, 다이아몬드와 같이 치장을 했다 하더라도 남자가 없는 데서는 허재비예요. (웃음) 그러면, 여기에서 자기가 남자면 남자 자랑을 해야 되겠느냐? 그건 아무리 자랑했댔자 어디라도 패스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자랑할 것이 못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여기에 있어서 자기 대상, 상대를 가져 가지고 끼고 다니면 그건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하고 하나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선 하나님이 '내가 제일이지. 너 대상적인 입장에 있는 아담 해와는 필요 없다' 이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자신도 이것을 부정하고, 아담 해와를 하나님보다 더 높이 찬양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혼자 있을 때는 하나님과 마음은 관계 있지만, 몸과 마음이 통해 가지고 서로서로 천지의 모든 전체를 대표한 자랑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될 수 있는 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더불어 대상권을 만들어 사랑이라는 것이 움트게 될 때, 모든 우주 앞에 하나님도 보이지 않은 세계는 물론이요, 보이는 세계까지 자랑하고, 사람도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찾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하나님도 내 것이고 아담 해와도 내 것이다' 할 수 있어요.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가 절대적인 필요한 존재예요. 또,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가 절대적인 필요한 존재예요. 그것 말고 뭐 있으면 말해 봐요. 어떤 거예요? 세계의 모든 황금과 세계의 지식과 세계의 권력을 다 세계 무대 위에, 하늘땅까지 쌓아놓은 여자가 있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그 여자가 이것을 갖고 좋아하겠어요, 이걸 다 타고 넘어가 가지고 남자를 좋아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남자요」 이 세 가지를 전부 다 버리고 남자를 찾아 갈 거예요? (웃음) 「예」 만약에 어떤 독재자가 나와 가지고 50억 인류를 남자 여자로 절반을 갈라 놓고, 여자는 남자를 못 찾아가고 남자는 여자를 못 찾아가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만약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러면 세상의 문제가 제일 커진다구요. 그 이상의 큰 문제는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들이 데모를 매일 할까요, 남자들이 매일 데모를 할까요? 남자보다도 여자들이 매일 '까악까악' 까마귀 울듯이 데모를 할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렇지 않은 세상인 것을 감사해야 돼요. 그렇게 안 된 세상이니 감사해야 돼요. '야 내 앞에 보게 되면 전부 다 남자 여자가 섞어졌는데 아이구 난 그거 필요 없다' 이거 아니예요. 그 남자가 얼마나 귀하다는 걸 이 눈으로 볼 줄 알아야 돼요. '저렇게 남자가 귀하구나', '저렇게 여자가 귀하구나' 하는 것을…. 어떻게 보는 것이 좋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물어 보자구요. 돈 갖고 좋아하다가 죽을래요, 권력 가지고 행사하다가 죽을래요, 지식 가지고 자랑하다가 죽을래요, 못살고 아무렇게나 살더라도 사랑하다가 죽을래요? 「마지막의 것이요」 왜 마지막 거예요? 이건 중요한 문제예요.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사랑을 통해야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돈이나 권력이나 모든 지식을 가지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귀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아하 그래서 사랑이 좋은 거로구나. 아이고, 죽겠네. 사랑이 좋은 거로구나. 사랑하면 인류와 통하고, 사랑하면 하나님과 통하고, 과거, 현재, 미래와 통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모든 것이 완연히 만세하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역시 사랑 때문에 움직이고 있다 이거예요. 이제 알았어요? 「예」 이런 말 처음 듣지요? 학교에서도 안 가르쳐 주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