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남아 있는 최후의 혁명은 언어 통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인류에게 남아 있는 최후의 혁명은 언어 통일

이제 통일교회의 핍박시대는 지나갑니다. 1988년까지는 완전히 지나간다고 보는 거예요. 이러한 입장에서 보게 될 때에 여기에 모인 무리들…. 통일가의 무리들은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국가편성 시대를 지나서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나왔습니다. 뭣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확산되어 있습니다. 가정 편성, 여기에서는 오색 인종이, 120개 이상 국가의 민족들이 연합해 가지고 세계적인 판도를 갖고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제는 어떤 때냐 하면,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갈 길이 다 막혔기 때문에 통일교회 시대를 중심삼고 새로운 세계적 국가를 향해 넘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런 때에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초국가적 초인종적 사랑을 중심삼고 결합해야 합니다. 그 힘만이 민족적 분열, 국가적 분열, 인종적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가정적 기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민족적 분열, 국가적 분열, 종족적 분열을 이루어 가지고 자기 세계를 영원히 유지하려고 하지만, 이것을 파괴하고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이상의 가정을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축복받은 가정으로부터 3대를 중심삼고 20년, 20년, 20년을 보게 된다면, 60년 이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의 며느리 손자까지, 3대권 내에는 수십 나라들이 합하고 여러 민족이 결속된 후손이 생겨날 것입니다. 자, 그렇게 될 때에 한 백 명의 손자를 가진 사람이 있다 할 때에는 백 명의 손자들이 쓰는 말은 어느 나라 말이 되어야 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게 즉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역관을 자유자재로 쓸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통일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시급한 문제입니다. 목전에 닥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참부모의 후손이라면 참부모의 언어를 써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참부모가 쓰는 나라의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집안의 생활권 내에서 통하지 못하는 고독한 입장에 막혀 버린다 이거예요. 혁명중에 인류에게 남아 있는 최후의 혁명이 언어통일인데, 이것은 선생님 이외에는 할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백 년 후, 이백 년 후에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이 언어장애 때문에 얼마나 문제가 되겠어요. 이 원리 책 하나면, 원어로 된 책 한 권이면 될 텐데, 이것을 수백 가지의 말로 번역해 가지고 봐야 하는 그런 세계를 하나님은 원치 않아요. 거기에 얼마나 손해가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얼마나 피해가 크냐 이 말이예요. 도서관이면 세계에 도서관 하나만 존재하면 될 텐데 120개 국가를 중심해서 120개 도서관을 만들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얼마나 손해예요? 그 얼마나 정신적 소모요 시간적 소모입니까? 인류의 수난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다 막히게 됩니다. 이것을 격파해야 합니다. 문화 전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전제한 하나의 문화 전쟁이라구요.

여기는 미국 통일교회인데, 왜 동양 사람이 와 있고 구라파 사람들이 와 있느냐 이거예요. 잡종이 다 있느냐 이거예요. 초민족적, 초인종적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앞으로 그런 어려운 문제가 있게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여러분이 '선생님이 무슨 언어통일? 하나의 언어를 만든다는데 그게 있을 수 있나?'할지 모르지만 천만에! 그렇게 생각되거들랑, 여러분이 할아버지가 되어서 보라구요. 손자하고 이야기도 못 하고 아들하고도 이야기 못 하는 입장에 설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말인지 ? 「예」

여러분이 새로운 가정을 편성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결의를 해야 될 것은, 내 자신들이 새로운 남자와 여성이 돼 가지고 새로운 문화권을 형성해 나아가야 될 터인데 거기에 필요한 것은 말이라는 것입니다. 언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을 확실히 하고 앞으로 넘어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