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풍토를 종합해 결론지을 수 있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풍토를 종합해 결론지을 수 있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국에까지 와서 이래야 되겠나 이거예요. 내가 국가기준을 넘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으면 여러분은 돌아오자마자 연결돼야지요. 안 그래요? 그걸 연결시키는데 누굴 중심삼고 연결시켜야 되느냐? 원리적으로 볼 때, 2세를 중심삼고 연결시켜야겠어요, 1세를 중심삼고 연결시켜야 되겠어요? 2세는 여당 야당이 아닙니다. 대학가의 정수, 그래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남아진 양심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대학가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학생을 중심삼고 전부 다…. 노틀들을 동원하기가 쉬워요?

대학교수들이 전부 다 대학생들과 연합한다는 것은 역사에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혁명입니다. 작년 3월인가 교수들을 중심삼고 삼위기대를 만들어 대 강연준비를 할 때 내가 우리 집에 초청해서 신세질 수 있는 자리에 몰아넣고 들이 조져서 했으니 그렇지, 그게 가당한 일이예요? 교수들을 조직해서 전국순회강연 하라고 하는 게 말이예요. 그것도 문선생에 대해서, 문선생 사상에 대해서…. 그거 있을 수 있는 일이예요? 그때는 선생님의 얼굴이 철면피한 얼굴이었습니다. 눈을 바라보고 '이놈의 영감들' 그러면서 쏴 박아 가지고 몰아붙인 것입니다.

교수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차원을 전환시킬 때 내가 원동력이 돼 가지고 그 일을 하면서 확대시킨 것입니다. 작년에 들어와서 서울대학교의 총장을 중심삼고 수도권에 있는 총장들을 모으라고 했습니다. 내가 만나서 설득해야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 무력한 교수들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까 내가 깃발을 뽑아서 전국교수대회를 한 것입니다. 했지요? 「예」 '때가 오면 다 해야 돼' 하고 후려갈기는 거예요. 여기서 대학가를 딱 잡아 가지고 '이거 안 하면 안 되는 거야.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그걸 중심으로 규합을 쭉 해 가지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번에도 입학 전에 조직을 짜고 이 운동을 할 준비를 지금까지 짜 나온 것입니다. 뭘할지 몰랐지요.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대회를 한다는 것은 역사에 없는 놀음입니다. 교수들이 어깨에 힘을 준 그 교만한 자세는, 학생들은 그 앞에 있어서 호랑이 앞의 쥐새끼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교수들이 하나의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협동한다는 것입니다. 애국심을 중심삼고 평등한 기준에서 부모와 서로 타협할 수 있고 스승과 더불어 타협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누가 주도하느냐? 교수가 주도하는 것입니다. 학생이 주도하는 게 아니예요. 종적인 기준에서, 대한민국 자체를 두고 볼 때 어디가 아벨이냐 하면 교수와 학생이 아벨권입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탄 놀음을 하고 있어요. 전부 합해 가지고 국민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되겠지요? 「예」

여당 야당을, 그까짓 여당 야당은 관심도 갖지 말라구요. 남북을 통일하는 게 지금 시급한 문제지, 여야당 싸우는 게 문제예요? 그들이 해먹겠으면 해먹고 말겠으면 말라 이거예요. 이러한 시대의 모든 정세로 볼 때에 시운이 한국을 찾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뭐 아무리 했댔자 한국을 협조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귀결점으로 가야 할 것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입니다. 여기에는 전두환 대통령도 가담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여당 야당, 각료들도 가담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이걸 반대해? '반대하면 공산당이야, 이 자식아' 하면서 후려갈기라는 거예요. 그때에 정부가 반대하면 내가 데모대 이상 밀어제낄 거라구요. 이걸 반대하면 쳐 버려야 돼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쳐 버려야 돼요. 그런 배포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신념을 가져야 되겠어요. 오로지 우리는 이런 판도를 가지고 영계와 육계와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지상 상륙작전을 해야 해요. 이것이 당면과제로서 이미 명령이 내려졌어요. 우리는 달려야 됩니다. 이의 없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이의가 있어요? 이론적으로 이의가 있어요? 「없습니다」 섭리적 관점에서 볼 때에 역사적 풍토를 전부다 종합해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이 뭐라구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것은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통일을 위한 운동입니다. 이건 국민이 연합해서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6천만을 동원해야 합니다. 6천만 민족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60만을 대표해 단결해서 새로운 에덴을 향하여 6백만 6천만의 단결된 기수들이 생겨나게 되면, 세계는 완전히 지상천국의 기지로 직행할 것입니다. 그것도 6수라구요. 저, 이북의 송서방 왔구만. 이북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몇 명이야? 「550만 명에서 1천만 명 가량 됩니다」 그 천만 명은 활동요원이 되지 말래도 되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들은 전부 다 선발대예요. 그 2세들은 전부 다 이 활동요원으로 완전히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편이예요. 승공연합이 있고, 전국에 교수 학생 조직이 있지요? 그것만 하면 완전히 들어맞아요. 그렇게 해서 망태기에 딱 싸 가지고는 망태기 끈이 있으면 그 끈을 누가 쥐겠느냐? 하나님과 선생님이 꽉 쥐고 끽-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