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입력보다 출력이 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입력보다 출력이 커

우리 엄마는 지금 '한 시간 십 분이 되었구만. 얼마나 가나 보자' 하고 재고 있다구요. (웃음) 그것도 그럴싸 하다는 거예요. 애기를 많이 낳았기 때문에 자주 변소를 가야 되거든요. (웃음) '얼마 동안만 하세요. 그 시간 넘으면 곤란합니다' 그런다구요. 그래, 그래, 그래…. 어떻게 하겠노. 여기에서 버티고 서서 나가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처녀 같으면 나가 자빠진다구요. 그래도 다 훈련을 받았으니 버티고 나가지요. 전부가 내가 얘기하더라도 안 듣고 그리 가거든요. 그런 내용은 모르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거 이해돼요? 「예」 아이구 고마울세라. (웃음) 자, 그만큼 말했으면 이젠 알 거라구요. 더 얘기할 필요가 없지요.

그래서 이 둘을 딱 하나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야 되겠어요?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로 만들어진 사랑이 안 나왔어요. 만물지중에, 타락한 이 세상에, 역사시대를 통해서 지금까지 인간세상에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없습니다.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 장본인은 문선생밖에 없다구요. 세계의 도서관을 찾아가 보라구요. 이렇게 세밀히 가르쳐 주는, 논리적 체계 밑에서 가르쳐 주는 논문은 없다구요.

그러니까 도서관보다 더 멋진 것, 더 좋은 것이 뭐예요? 통일교회예요. 도서관 책을 전부 다 잡아먹고 말이예요, 그래도 이 배를 채 울 수 없어서 배가 고픈데, 채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도서관은 통일교회 도서관밖에 없다구요. 통일교회 사랑만 딱 채워 넣으면 빵빵해요. 그렇게 되면 훌훌 날아 간다는 거예요. 그 이상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있어요? 하나님을 점령해 가지고도 기뻐하지 않아요. 하나님을 점령하고 가만 보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것도 사랑이거든요. 사랑이라는 비밀 보따리를 갖고 있으니, 이 욕심 많은 사람이 그걸 갖고 싶겠어요, 안 갖고 싶겠어요? 「갖고 싶습니다」 아무리 못생긴 여자들에게 물어 봐도 갖고 싶다 하게 돼 있지, 안 갖고 싶다 하게 안 돼 있다구요. 그걸 내가 다 알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다 갖고 난 다음에는 완전히 포화상태라구요. 만사가 충만한 거예요. 모든 것을 이제 다 이루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손도 젓고, 발도 젓고, 머리도 젓고, 그 이상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무엇이 제일 좋아요? 사랑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그러니까 일생을 붙들어요.

여러분이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 배 안에서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태어났지요? 나 가지고 진 자리 마른 자리 해 가지고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 키움을 받아 가지고, 사랑 가운데서 청소년 시대를 거쳐 자라지요? 그러니 부모가 없으면 고아라고 하고 제일 불쌍하다고 그래요. 왜? 사랑의 줄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 원칙은 하나님도,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도 그 참된 사랑을 줄래야 줄 수 없고, 참된 사랑을 돌려주려고 해도 받을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은 뭐예요? 고아보다 더 비참한 하나님이 라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가 하나님에 대해서 복을 달라 하는 신앙을 해 나왔지만 통일교회는 달라요. '줘라! 줘라! 드려야 되겠다. 희생하겠다' 하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희생하겠다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자기의 모든 것을 돌려드리겠다는 거예요. 자기에게 열이 왔으면 열에 1, 2, 3, 4를 보태서 돌려 보내야 합니다. 출력은 입력보다 작은 것입니다. 그러니 힘이 여기에 오면 여기에서 나를 작동시키니 힘이 여기에서 소모가 되는 것입니다.

백의 힘이 왔으면 여기에서 소모가 되어 98의 수가 남는데 안 주겠다 하면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내가 희생해서 보태주겠다 할 때에 휙 큰 바퀴는 돌면서 발전한다 이것입니다. 그러니 참사랑이라는 법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입력보다 출력이 강해지는 법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들어오는 힘보다 나가는 힘이 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을 하면 할수록….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은 사랑을 하면 할수록 전부 다 없어져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러한 원칙이 있다구요. 이 자연계에서 운동하는 모든 물건은 운동하기 전보다 운동을 하고 난 후의 힘이 작은 것이 원칙인데, 참사람의 원칙은 하면 할수록 커지는 거예요. 이게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고 일생 동안 자식을 위하여 희생한 어머니가 있다면, 그 어머니의 가슴 속에는 화가 뭉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사랑을 받을 적마다 그 사랑을 돌려 보내려고 하면 그 이상 행복이 없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이런 원칙에 있어서 돌리는 사랑을 크게 해줘야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또 그래야만 우주가 조성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을 추구하는 길에 있어서는 위하여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해서 살라고 하는 원칙이 여기서 설정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추구하는 길에서 위하여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예요. 나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을 애국자라 하고, 세계를 위하여 사는 사람을 성자라 하고, 하늘땅과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을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러면 여자가 시집을 가는데, 남편을 찾아가는데 위함을 받기 위해서 가요, 위하기 위해서 가요? 「위하기 위해서 갑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았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