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화한 몸과 마음의 세포는 공명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화한 몸과 마음의 세포는 공명할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할 때,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경이 어디예요? 어디야, 어디? 왜 대답을 안 해! 대한민국의 국경이 어디야? 대한민국 국경이 어디야? 삼팔선 아니야! (웃음) 국경이 삼팔선이라구요. 국경이 삼팔선이라고 하는 사람은 남쪽 세계의, 대한민국 사람의 절반밖에 안 되는 거라구요. 완전한 사람이 대답을 해야지요.

그래도 자그만치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면 싫더라도, 좁더라도 말이예요, 대한민국의 국경은 압록강, 두만강이라고 대답해야지요. 삼팔선은 뭐예요? 병이 나 가지고 허리가 잘라져서, 일어서지 못하게 졸라맨 거라구요. 그걸 풀어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전부 다….

국경은 무슨…. 미국 같은 데는 이민 오려는 사람에 대하여 '우리 나라에 못 들어 온다' 그러는데, 그게 며칠 갈 것 같아요? 이제 국경이 깨져나간다구요. 안 깨져 나가면 내가 깨뜨려 버릴 거예요. 좋겠지, 우리 젊은애들? 그러면 우리 젊은 사람들은 대번에 '미국 가자 하하하하' 하면서 전부다 미국 갈 거라구요, '미국에 들어가면 못 나와' 해도. 그러나 미국 들어 가기보다 나오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할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 가야 말을 할 줄 아나 말이예요. 미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못 살아요, 선생님이니 악착같이 발을 붙이고 남아졌지요. 통일교회 잎도 가지도 못되는 패들은 가서 붙어 살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자기에게 맞는 지역이 있어요. 동물들도 전부 다 자기 지역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 자기에게 맞는 클럽이라야 살지요. 그러면 그 클럽도 거쳐갈 수 있는 것은 거쳐가고, 같이 살 수 있으면 같이 사는 거예요. 같이 살수 있는 한계를 정하는 거예요. 자연은 유동하게 돼 있다구요.

여기 백두산 물이 태평양의 저 미국 연해로 흘러갈 때 '야, 야, 야, 나는 동양물이니 서양, 태평양 해저를 따라 흘러서는 안 돼!' 그런 법이 있어요? 레버런 문을 싫어하는 미국 사람들이라도 '아이구, 너는 제일 못사는 한국의 공기이니 미국을 거쳐갈수 없다'그래요? 사실 보면, 지구가 한 바뀌씩 돌고 있는데…. 그런 것은 안 통한다 이거예요. 세계적이어야 돼요, 세계적. 종교도 마찬가지라구요.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의 아들된 그 아들이 말이예요, 뒷동산에만 살겠어요? 북극에도 가고 남극에도 가고, 동서 어디든 한계가 없이 살아야지요. 세계적이어야 돼요, 세계적.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세계적인 아들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국가적인 아들딸이 아니예요. 대한민국 절대주의자, 민족주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주주의자예요. 우주주의자인데, 대한민국을 버리는 우주주의자가 아닙니다.

사랑은 전부 다, 개인의 마음에도 통하고, 가정의 복판도 통하고, 그 민족 복판으로도 흘러가고, 어디나 주류로 가는 것입니다. 흘러가더라도 전부가 환영하는 거예요. 그걸 막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더 높이, 더 높은 것을 바라지요. 사랑의 힘을 따라서 인연될 수 있게끔 지었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줄을 따라서 우주와 호흡하고 살던 사람은 하나님의 궁전에 가서 인사는 무슨 인사, 마음대로 문을 열고, 거기에도 하나님을 모시는 지성소가 있는데 그 지성소에 가서 '하나님' 하면, 하나님이 '오냐, 너 왔구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계에 가도 보이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의 형상적 존재가 인간으로 되었기 때문에 그 형상적인 존재를 지배하려니 아담이…. 아담은 우리 인간의 조상입니다. 인간의 하나님이예요. 체를 입은 하나님이라구요. 아담 뒤에는, 그 배후에는, 그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아담이 만약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마음하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버지' 하면 여기에서 '오냐' 대답한다구요. 영계를 통하면 그렇게 돼요. 물어 보면 속에서 대답해 준다구요. 응? 「예」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래야 안팎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화한, 참사랑으로 화한 몸과 마음의 세포는 공명될 수 있게끔 돼 있다 이거예요. 참사랑이 아니면 공명이 안 됩니다. 공명체는 말이예요, 음차가 있지요? 하나를 딱 치면 주파수가 울지요? 주파수가 같아야 우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본성의 마음과 본성의 몸뚱이가 성숙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의 마음이 완전히 화하고 몸이 화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맞으면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힘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