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우주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려면

인간들이 그걸 모를까봐 전파를 발견해 가지고, 기술과학은 그 세계와 연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요즘 유물론자들은 다 깨져 나가야 됩니다. 물질의 근원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벌써 그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래서 온 세계의 남성을 대표한 대표 안테나, 온 세계의 여성을 대표한 대표 안테나…. 남자도 안테나 끝이요, 여자도 안테나 끝이예요. 그래서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본연의 창조이상시대에 있어서, 타락하기 전 이상기준, 완성격에 합당할 수 있는 남성 대표 여성 대표가 이렇게 딱 접하게 되면 벼락이 치는 거예요. 그것을 세상으로 말하면 불심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멘」 (웃으심) 그것이 불심판 아니예요, 불심판? 여기에 한번 접하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것과 똑같은 거예요.

보라구요. 하늘에서 번개치고 우뢰치는 것이 뭔지 알아요? 자연이 사랑하는 거예요, 자연이. 다 상징적이예요. 하늘은 남성을 대표하고 땅은 여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양전기, 지상은 음전기입니다. 양전기 음전기가 꼭대기, 제일 높은 데에 가서 부딪치지요? 부딪친다구요. 제일 총합적인 높은 데에 가서 부딪치면, 그게 뭔지 알아요? 우뢰질하는 것이 뭔지 알아요? '나 너 좋다 허허허허' 이거라구요. (웃음) 벼락이 뭐냐? 벼락을 치고는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날이 맑아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 사랑도 그렇다구요. 부처끼리 사랑하고 나서는 본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부딪치면 부딪치는 힘에 의하여 여기까지 (행동으로 나타내심) 가는 거예요. 갔다가는 또 부딪치고, 또 하고 또 했다가 이렇게 점점 커 가는 거예요. 한 번 부딪치면 이만큼 가고 두 번 부딪치면 이만큼 가는 것입니다. 그래 늙으면 늙을수록, 천 번 부딪치면 우주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노골적인 얘기를 해도 웃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만. (웃음) 미국 같은 데서 이런 얘기를 하면 '킥킥킥킥' 하고 야단한다구요. 동양과 서양이 다르다구요. (웃으심)

비둘기가 구구구구 하는 것을 봤지요? 집비둘기가 구구구구 할때, 암놈 숫놈이 뭘하려고 그래요? 이상기운이 도는 거예요. 혼자일 때는 목이 언제나 이렇게 돼야 되는데 이상기운이 돌아요. 숫놈이 돌아다니는 데도 이러고 (행동으로 나타내심) 돌아다니고, 암놈도 이러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이상기후예요. 눈이 잘 안 보여요. 앞이 뽀얘요. 앞이 잘 보이면 자꾸 가겠는데 안 보이는 거라구요. 흐려 가지고 안 보이거든요. 깜깜해 오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구구구구. 보이지 않으니까 말이예요. 그러니 이마를 맞대고 주둥이를 맞대고 구구구구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 가야 될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새도 그렇다구요. 새가 짹짹 반기는 소리를 할 때 '엄마 아빠, 어젯밤에 싸우지 않았지? 짹짹짹짹' 한다구요. 우리와 같이 다 교육한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얼마나 멋진가. 하나님이 전부 다 자기의 실체, 자기의 몸뚱이를 쓴 아담 해와를 위해서 살림살이, 이상적 생활을 할 수 있게 모든 악기를 장치해 놓고, 관현악을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그렇잖아요?

숫놈 암놈이 어떻게 사랑해요? 그걸 가르쳐 주었어요? 참새에게 집짓는 것을 가르쳐 주었어요? 봄철에 동물원에 가서 새끼를 치고 집을 다 짓는 걸 보면 말이예요, 전부 다 자기 소성에 따라 집을 지을 줄 아는데 사람은 집을 지을 줄 몰라요. 사람이 옛날에 집짓고 살았어요? 굴에 들어가 살았지요. (웃으심) 거기에 대해서는 사람이 제일 둔재예요. 사람은 집을 지을 줄 모르는 것 이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사람은 생기 기를 쓱 하나님의 동산을 유람하면서 살게 돼 있지, 집 짓고 붙어 살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이상이 뭐냐?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앞으로 성공하게 되면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와 더불어 세계일주를 하면서 아침에는 동경에, 저녁에는 뉴욕에, 낮에는 런던에 가서 살고 싶지 않아요? 사람이 집을 지을 줄 모르게 된 것은 그렇게 우주의 주인 노릇을 하기 위해서예요. 다니면서 사랑해 주고 그러려면 정착할수 있어요? 그렇게 살아야 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