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한 것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천 리, 만 리, 억만 리 길이라도 순식간에 갑니다. 거리의 제한을 받지 않아요. 생각하자마자…. 그렇지 않아요? 지금 나 미국 갔다 왔다구. 그거 봤어? 생각이 갔다 왔다구. 애기들이 뭘하나 생각하고 있다구. 사랑의 마음은 그런 거예요. 제아무리 이 우주가 크다 하더라도 온 우주를 전부 다 활동무대로 삼을 수 있는 그런 무한한 가능성의 힘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힘은 수천억 되는 거리, 그런 대우주도 순식간에 휙 간다 그거예요. 참 멋지겠지요?

두 이상상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우주를 쓱 순회하면서 박자에 맞춰 가지고 참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참사랑의 춤을 추는 거예요, 그 곡조를 맞출 수 있는 음률에 대해서는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맞춰지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춤추는 사람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베짱이도 메뚜기도 춤을 춥니다. 안 그래요? 개미도 춤을 추고, 전부 다 사랑을 그리워하는 모든 것은 춤을 춥니다.

이렇게 인간의 사랑이 딱 중심을 잡으면 그 사랑을 중심삼고 만물이 화동해 가지고 평화의 세계가 출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되느냐? 아담 해와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가 가지고, 그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핏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지. 기성교회 목사들은 지금도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고 우리 피조물은 나쁜 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건 몰라서 그러는 거라구요.

사랑은 혼자 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도 혼자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노벨상을 타고 박사학위를 몇백 개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할아버지 혼자한테는 평화가 없습니다. 기쁨이 없어요. 사랑스런 손자를 품고 나서 거기에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남자 여자가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날에는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선생님이 이런 말하면…. 어머니는 선생님보다 훌륭한지 몰라요. 「훌륭합니다」 어머니가 선생님보다 훌륭한가요, 선생님보다 훌륭하지 못한가요? 「훌륭합니다」 뭐 뭐 뭐? (웃음) 아까 들어오는 것 보니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것 같던데요. 선생님을 여기 세워 놓고 일어서지 말래도 일어서서 박수치는 것 보니 나보다 훌륭한 것 같은데. (웃음) 그래, 훌륭해요, 못해요? 「훌륭합니다」 이것들! (웃음) 왜 훌륭해? 왜 훌륭하다고? 훌륭하지 않더라도 훌륭하게 됐어요. 돼 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니까. 이게 사랑을 중심삼은 원칙입니다.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거 알겠어요? 「예」 일자무식장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만 하게 된다면, 그 집안에 있어서 남편이 얽고 시커멓더라도, 암만 살려 달라고 하더라도 꼼짝못합니다. 핍박을 하더라도 전부 다 동참하고 선다는 거예요. 다른 곳에 안 세워 주더라도 동참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강제로 모가지를 끌고 다니더라도 말이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축복해 줄 때, 학벌은 안 봅니다. 뭐 동대 나오고, 서울대학 나오고 말이예요. 동대(東京大學)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가운데 선생님 제자가 많아요. 그만하면 선생님은 훌륭한 선생님이라구. (웃음) 여러분에게 말은 막 하지만 말이예요. (박수) 그랬으면 뭐 선생님 괜찮지? 「예」 잘났다면 다 좋아하지, 못난 사람보다도. 그래 좋다구요. (웃음)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또 나이가 문제가 아니예요.

묶어 주다 보니 어떤 쌍은 사십 난 사람하고…. 통일교회 믿는 사람은 마음 고생을 안 하기 때문에 사십 난 여자가 열 아홉, 스무 살 같아 보인다구요. 단발머리로 딱 내리고 아가씨 모양을 하고 있으면, 딱 아가씨 같이 보인다구요. 그래서 사십 가까운 여자하고 이십대 남자하고 묶어 주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면 '아 아 아! 선생님….' 하며 변명하게 안 돼 있다구요. 남자 여자 사랑의 길은 교통사고가 안 나요. (웃음) 참사랑이 가는 길에는 교통사고가 없습니다. 난 그렇게 믿는 사람입니다. 또 그렇게 아는 사람이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나이 어린 각시가 나이 많은 신랑을 얻더라도 몽땅 내 사랑이면 그만이지. 그렇지요? 「예」 「아멘」

참사랑이면 그만이지. 참사랑에는 모든 만유의 존재가 박자를 맞추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도 박자를 맞추고, 아줌마 아저씨도 박자를 맞춰요. 그리고 동참할 수 있는 동위권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참사랑을 가진 인간을 하나님이 사랑했다 할 때, 인간은 하나님 옆에 갈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깨에다 발을 이렇게 하고…. (동작을 취하심. 웃음) 그런다고 하나님이 '맞으려고….' 이러겠어요? 「아닙니다」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