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를 투입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를 투입해야

레버런 문도 이 세상이 어떻게 어떻게 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어 가는 것을 알고 자꾸 찾다 보니까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 가 보니, 거기에는 모든 것이 충만합니다. 꽉차는 거예요. 그 이상은 필요 없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을 점령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독차지하고 사는 그 자체에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누구, 전대통령이 부럽겠어요, 무슨 총장이 부럽겠어요?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영원무궁토록 주인으로 모실 수 있고 부모로 모실 수 있으며, 영원무궁토록 계승할 수 있는 행복의 기지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그렇게 밤낮 더 고귀한 걸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됐기 때문에, 마음은 그것을 원하지만 거기에 도달할 수 없는 비참한 자리에서 비애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한 현실의 상태다 하는 것을 알고, 이것을 극복해 가지고 해방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같이 살수 있고 같이 사랑하며 같이 복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우주를 상속받았다면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넘겨 주었다 해서 하나님이 벌 주겠어요? 「아닙니다」 그러면 아담에게 그런 상속권을 주었다면 해와는 자동적으로 상속을 받겠어요, 못 받겠어요? 「받습니다」 그건 자동적이예요. 그래서 부모는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나눠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넓어지는 거기에 하늘의 참…. 하나님은 영원하지요? 무소부재하지요? 「예」 공기와 같아서 세포에 구멍만 뚫어지면, 반드시 자리만 있으면 임하는 것입니다. 그게 사랑의 본질입니다. 영계에 가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라구요? 심정권을 중심삼고 그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뿌리가 다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줄기와 가지가 전부 달라요. 여기에서 새로이 통일교회가 뿌리를 내리는데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무엇이 나왔느냐? 여기서 줄기와 가지가 나와 가지고 접붙이는 것입니다. 잘라 내고 접붙이는 거예요. 접붙여 가지고 그것이 우주의 큰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뿌리까지 잘라 버려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대심판입니다. 대심판은 언제 있느냐 하면, 사탄세계의 뿌리를 잘라 버리는 때요, 사탄세계의 옆가지들을 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주류만이, 본래의 뿌리만이 하나님의 사랑과 대등한 자리에, 동위의 자리에 서 가지고 상속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사랑의 뿌리로 엇갈린 줄기로부터 가지로, 잎을 연결시켜서 세계를 전부 그 잎과 같이 재생시키는 놀음이 오늘 우리 통일교회를 통한 심정적 구도의 노정이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참부모의 사랑이 그래서 필요한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참부모의 입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탄은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일해요. 자기 사욕을 위하다 타락했기 때문에, 오늘날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지을 때의 사랑의 논리에 의해서 해야 합니다. 사랑의 원칙에 의해 상대를 지을 때에, 하나님은 자신을 투입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너, 나를 위해라' 고 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밑바닥의 모든 뿌리까지 쳐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을 때 자신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지었다, 내가 너를 위해서' 이겁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동(動)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피동적입니다. 알겠어요? 주동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라는 것은 뭐냐?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사랑 때문에…. 알겠어요? 사랑 때문에 지었지, 하나님 때문에 지은 게 아니라구요. 사랑 때문에 지었기에, 그 본래의 소생적인 출발은 위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나를 투입하는 거예요. 위해서 출발한 거라구요.

그러기에 참된 남자는 누구냐? 참된 여자는 누구냐? 참된 부부가 뭐냐? 하나님을 위해서 일생을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일생을 사는 거예요. 참된 부모는 어떠하냐? 자식을 일생 동안 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된 효자가 뭐냐? 살아서도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하고, 죽어서도 마찬가지로 위하려고 하는 효성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진짜 효자입니다. 충신도 마찬가지고, 성현도 마찬가지고, 성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성인은 뭐냐, 성인은? 세계를 사랑으로…. 성자는 뭐예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인은 인간세계의 도리를 존중시하고 천운을 존중시합니다. 그런데 성자가 다른 것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 왕국의 법도까지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성인은 그것을 몰라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왕궁이 있는데, 하늘나라의 왕법을 존중시해서 성인들은 그것을 못 지키더라도 성자는 그걸 지킬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자가 더 위에 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해야 할 것은 성자의 책임을 해야 되고, 성인의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충신의 책임을 해야 되고 효자의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또 그 다음엔? 「열녀」 열남 열녀의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천국인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 참사랑과 인연지어진 사람은 감금하나마나인 것입니다. 자기 가족을 위해 살았으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가족을 위한 하늘나라 백성으로 살 것이고, 나라를 위해 살았으면 나라를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모든 계위(階位)가 무엇을 중심삼고 결정되느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사랑하고 사랑스러워해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무엇이냐? 자기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 사상이 뭐냐 하면,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일생을 하늘을 위해서 살고, 일생을 만민을 위해서 살고, 일생을 만물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문선생의 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