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중심한 복귀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예수를 중심한 복귀섭리

그것이 어떤 종교이냐? 기독교예요. 기독교는 주류종교입니다. 기독교의 가르침은 전부 다 심정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가르침을 보게 되면, 예수는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 라고 했어요. 우리 인간, 아무것도 모르고 타락한 인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는 위대한 사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의 독생자다' 라고 한 사실, 독생자라는 이름이 지상에 나타났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수천 년 탕감역사를 거쳐 나오는 데 있어서 희소식 중의 희소식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독생자를 중심삼고 비로소 유대 나라와 유대교, 가인과 아벨을 바꿔쳐야 돼요. 반드시 바꿔쳐야 된다구요. 바꿔치는 데는 무엇을? 혈통을 바꿔쳐야 돼요.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핏줄이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시작해 가지고 종적 기반의 일치와…. 남자 여자는 종적으로 평형이예요. 동서와 같은, 평형의 대표예요.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이 되어 가지고, 양쪽 끝이 되어 가지고 여기서부터 사랑을 중심삼고 그 중심으로 모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되면 사랑의 마음으로 결속해서 비로소 결혼이라는 것으로 묶어지는 거예요. 그때는 그 핵이, 주체가 아담도 아니요 해와도 아니요 반드시 하나님인 거예요. 하나님이 핵이 돼요, 핵. 하나님을 핵으로 해 가지고 아담 해와는 부체(附體) 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모든 세포들이 그렇다구요. 반드시 핵을 중심삼고 하나의 부체와 같이 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살과 같이 되어 가지고, 뼈와 살 같은 입장에서 하나의 원형을 이루어야 돼요. 원형을 이루게 되면 상하, 전후, 좌우가 전부 다 하나의 중심인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는다는 거예요. 모든 힘의 작용은, 구형을 이룬 힘의 작용은 반드시 중심 핵을 통해서, 한 점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거예요.

예수가 이러한 구형적 기반을 이루었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독생자란 이름을 가지고 왔지만 독생녀라는 이름을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는 데는 그냥 만날 수 없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 준비된 터전 위에서 하나의 개인, 가정, 종족을 터전으로 해 가지고 연결되어 나가야 됩니다. 이렇게 돼 가지고 비로소 가정에서부터 핏줄을 전환시켜야 됩니다.

예수님이 온 역사를 두고 봐도 여러분이 알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 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로 따로 태어났던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어머니 복중으로 복귀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점점 좁혀 들어오는 거예요. 이것이 좁혀 들어와 가지고 에서와 야곱의 시대에 와서 쌍동이로서 서로 싸우는 거예요.

거기에는 반드시 해와의 협조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어머니의 협조를 받아 장자권을 중심삼은 축복을 받아 가지고, 다말의 아들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삼고 복중에서 혈통적으로 전환하는 기원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탕감하여 혈통적 전환역사를 이룬 것은 유대교밖에 없습니다. 구약시대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 터전을 이어받아 가지고 다말과 같은 입장에 서서 세계적인 하나의 대표의 입장에서 부름받은 것은 마리아예요, 마리아. 마리아라구요. 마리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를 중심삼고 전부 다 탕감복귀를 하는 거예요. 아담 형태를 만들어 놓고, 하늘을 중심삼고 하늘의 아들딸과 같은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예수가 탄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독생자라 하는데, 그 독생자가 태어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독생자는 누구냐 하면, 아담이 하나님의 독생자예요, 독생자 아니예요?

그 독생자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내심으로부터 외심 모두를,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하나의 지상의 대표자였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와 같은 예수님은 탕감적 내용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루어야 돼요. 가정을 이루는 데는 가정을 중심삼고 둘만으로는 안 돼요. 여기에는 내적인 핵, 부부의 핵이 있고, 가정의 핵이 있으면 반드시 종족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둘러싸야 된다구요. 우리 탕감복귀역사에는 반드시 가정을 중심삼은 핵이 있어야 돼요. 그러면, 그 가정은 어디서 이루느냐? 울타리와 같은 판도를 중심삼고 가정의 핵을 세워 놓지 않으면, 사탄이 밀어 치운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아담 해와의 울타리를 해 둔 천사장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을 둘러싼 천사장권과 같이, 천사장의 후손들이 울타리를 놓은 것이 종족권이라구요. 그 종족의 터전 위에 보호를 받는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고, 즉 예수를 중심삼고 그 종족이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돼요. 아담을 중심삼고 천사장이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의 역사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복귀의 노정이 발전할 수 없는 겁니다.

개인을 중심삼은 가정 울타리, 내가 개인으로 서는 데 있어서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천사장권, 내가 아벨이라면, 또는 아담이라면 아담권을 보호할 수 있는 천사장권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혈통으로 직통할 수 있는 이러한 기반을 닦아야 되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반대라는 거예요. 뿌리가 달라졌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