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4권 PDF전문보기

양심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켜야

그렇기 때문에 본심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종적인 입장에서 움직이면서 고생을 하고, 낙오자와 같은 입장에 서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고, 부모님 앞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발발시키고 계발해 가지고, 종교 형태의 기준까지 계발하는 데에 얼마나 오랜 동안 수고했는가 하는 것도 알아야 된다구요.

악한 세력 사탄을 중심삼고도…. 마음을 중심삼고 보면, 마음의 핵심의 자리에 마음이 있으면, 즉 마음 가운데도 생심이 있고 육심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마음속 경계선, 마음 자체의 경계선에서도 투쟁해야 돼요.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우리 양심기준을 집중시켜 가지고 우리의 몸을 사탄이와 대치시켜서 굴복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개인을 중심삼고 굴복시키는 이 과정을 통해서 양심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본향에 돌아가고자 하지 않고, 사랑의 마음이 싹트는 방향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설정되지 않고는 종적인 하나님이 임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창조된 인간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수만 년의 역사를 거쳐 나오면서 종교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개척해 나왔다 이겁니다. 그러한 재창조역사이니만큼 여기에 천사세계-천사세계는 하늘 앞에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기에-를 시켜 가지고 역사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쭈욱 역사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천사들이 와서 사탄세계를 분립하기 위한 협조를 해 나와요. 그러면서 종적 기반에 서 있는 하나님을 대신해 가지고, 천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이 천사장이니까- 천사장 핏줄을 이어받은 것을 대치시켜 나옵니다. 이렇게 대치된 양심적 환경과 몸이 응할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을 따라서, 심정적으로 하늘의 혜택권을 점 (點)으로부터 선(線)의 역사를 이루어 가지고 선의 역사를 원(圓)의 역사로 확대시키는 놀음이 벌어져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남자를 중심삼고 재창조해요. 남자를 먼저 창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종교 역사시대에 있어서도, 유대교 역사에 있어서도 제사장은 전부 남자입니다. 남자를 계발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쭈욱 종교를 세워 가지고, 종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척의 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종교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척의 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민족이 다르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갈라져 있는 인류를 수습하기 위해 종적인 터전을 연결시켜서 이것을 횡적 기반을 중심삼은 종교기반을 중심삼고 점점 확대시켜 나왔습니다.

그래서, 종교권이 세계적으로 반대하고 불신하는 환경을 넓혀 나와 가지고, 근세에 와서 40년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종교일치화 시대를 맞았습니다. 그 종교일치화 시대로부터 세계 만민 일치화권을 중심삼고 비로소 지상에 종적인 하나님의 권한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나마 그 기준을 연결시킬 수 있었던 때가 2차대전 시기입니다. 2차대전 직후의 때다 이겁니다.

세계가 수많은 민족으로 갈라져서 꺼꾸로 나가던 것이 비로소 돌아서는 거예요. 하나님에게로 돌아서 가지고 한 곳으로, 한 중심을 향해서 집중하는 역사적인 한 때, 전세계가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족권 앞에 일치화를 볼 수 있는 그때가 2차대전 직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