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남자들과 통일교회 남자들의 다른 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세상 남자들과 통일교회 남자들의 다른 점

수도권만 모이면 뭐 모이나마나 아니예요? 「선배가정들은 수도권에 전부 모여 있습니다」 뭣이? 「선배가정은…」 요전에 전부 다 36가정, 72가정 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왔잖아? 「그때는 전국에서 왔습니다」 이번에도 전국에서 모여야 된다구. 「그런데 이번에는 평일이라서…」 평일이면 어때? 「지난번은 토·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좋았는 데…」 응?

여기 전부 다 수도권에 있나? 「예」 수도권에 많기도 하구만. 수도권 여자들을 난 좋아하지 않는데,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지방에 있는 사람들까지 여기 전부 다 같이 모이라고 했는데 수도권만 딱 모였어?

내가 저기 내려가서 욕을 좀 해야 되겠다. (단을 내려가심) 들려? 들려? 거 마이크 들려? 「예! 들립니다」

몇 가정이야? 「777가정…」 777가정. 430가정 한번 손들어 봐요. 430가정들도 전부 다 서울에 모여 있구만. 그다음에 777가정? 그다음에 뭔가? 「1800가정…」 1800가정. 그다음엔 6천가정? 「6천가정은 안 모였습니다」 응? 「6천가정은 안 왔습니다」 6천가정은 왜 안오는 거야? 나 참! 「6천 가정이 오면 자리가 부족해서 안 됩니다」 자리가 문제야, 자리가? 이 사람들아…. 그러면 뭣하러 모였나? 뭘하려고 모였어요? 전국을 위해서 모이는 것 아니예요? 여기 수도권을 위해서 모이는 거야? 그러니까 물어 봐야 될 것 아니예요? 전국을 위해서 모여야지, 여기 수도권만을 위해서 모일 것 같으면 모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거 처음부터 기분 잡쳤구만. 말씀이고 뭣이고 전부 다….

고정녀지, 이름이? 「예」 신랑하고 잘 지내나? 「예」 (다른 여자에게) 너 왔구나, 너. 이제는 한국 말 잘해? 「해요」 잘하나 물어 보는데, 해요가 뭐야? 잘해? 응? 대답해. 나한테 한국 말로 대답하면 내가 들으면 될거 아니야? 「좀 합니다」 좀 해? 「예」 시어머니 시아버지 반대 안 해? 「좋아한답니다」 좋아한답니다! (웃음) 애기는 몇이야? 「아들 셋입니다」아들 셋이고, 딸은 안 낳았구만. 그래 너 같은 아들 낳았어, 신랑 같은 아들 낳았어? 너 같은 아들 낳았어, 신랑 같은…. 아버지 닮았어, 어머니 닮았어? 「둘 다 닮았습니다」 둘 다 닮았어? (웃음) 서양애 같아, 동양애 같아? 「아빠가 서양 사람같이 생겼으니까, 좀 서양 사람같이 생겼어요」그래? (서양 사람이 한국말 하는 투로) (웃음) 그 애기들 안 데리고 왔어? 「예」 우리 옥씨 할머니도 나왔구만. 응? 할머니들, 내가 좀 만나러 가야 할 텐데 안됐구만. 다 왔나, 이제? 430가정 오고, 그다음엔 777가정 오고, 1800가정 오고, 6천가정은 뭐 호외로 취급한다?

이젠 얘기할까요, 여러분들 사는 것 좀 보고들 들어 볼까요? 내 한번 물어 보자. 솔직이 얘기해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결혼해 가지고 남편한테 매맞아 본 여자들, 남편한테 따귀를 맞았든가, 차였든가, 그건 아무래도 좋아요. 쥐어박혔든가 말이예요. (웃음) 매맞아본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솔직이 들어 봐요. 세어 볼 거라. 보자. 자 손들어, 손들어! 번호 해, 여기서 번호! (웃음) 저기서 번호 하라구. 잘 안 보인다구. 번호 안 하면 일으켜 세울 거라. 일어서 봐요. 일어서 봐요. 일어서 봐! 다 매맞게 생겼구만. (웃음) 그다음엔 여긴? 일어서 봐요. 부끄러울 게 없다구. 왜 안 일어서는 거야? 또, 다음 일어서 봐요. 한 대씩이야 다 맞았겠지 뭐. (웃음) 가만히 있어. 없어? 여기는 없어? 일어서 봐! 앉아요.

그래, 매 때리는 남편하고라도 살아야 돼요? 「예」 (웃음) 매맞으면서 뭐가 그리 좋을까! 전부 다 한 90명 되네. 그래도 통일교회 축복받은 패들은, 여자들은 복이 있는 셈이지, 그래도. 응? 「예」 왜 복이 있어요? 통일교회 남자들은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제 여자들을 동원하면 전부 다 불평해요, '그래, 할 수 없지, 동원되어야지' 그래요? 「'할 수 없지. 동원되어야지' 합니다」 할 수 없이 동원되어야 된다고 그래요? 「예」 그게 달라요. 그게 다른 거예요. (웃음)

세상 남자들과 우리 통일교회 남자들이 다른 것은 그거예요. 선생님이 만일에 여자들을 동원해 가지고 일선에 내보내겠다고 하면 말이예요, '안됩니다!' 그런 소리를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게 다른 겁니다. 그다음에는 다른 거 없지 뭐. 밥 먹는 게 다르나, 일하는 것이 다르나, 사는 것이 다르나, 뭐 다른 게 없어요. 그러면 그러한 명령에 순응할 수 있다는 것이 뭐냐? 어떻게 돼서? 뜻길을 알아요, 뜻길, 뜻길. 통일교회 남자들이 세상 남자들과 다른 것은 뜻길에 서 있다는 거예요. 뜻길, 뜻길이 뭐예요? 뜻이란 것은 무슨 뜻이예요?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길에 서 있어요. 그 뜻길에 서 있는데 뜻길에서 후퇴하려고 하는 것이 뜻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의무예요?

뭘 봐? 응? 왜 올라갔다내려갔다해? (웃음) 「이거 좀 내려놓으려고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