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팔선이 열리면 북한에 들어가 통·반을 소화할 수 있게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삼팔선이 열리면 북한에 들어가 통·반을 소화할 수 있게 교육해야

선생님이 7천 명을 동원하겠다고 했는데, 외국 사람들 7천 명을 앞으로 동원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뭐냐 하면, 면·동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게 전부 상대적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3천 5백 개의 면을 중심삼고 한 면에 한 사람이 있고, 그다음에는 지방의 열 개 리면 리, 통·반 조직에 한 사람이 있어 가지고, 전부 다 이 사람들을 중심삼고 연결시켜서 작전해 가지고 세계로 가자 이거예요. 세계로 가자는 겁니다. 국내 요원들의 활동은 물론이고 국외 사람까지 가담시켜 가지고 세계로 가자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선거 때에는, 남한에서부터 들어와 있기 때문에 선거 때에 가서는 김일성이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김일성이 가지고. 벌써 레버런 문은 세계적으로, 미국을 움직이고, 일본을 움직이고, 중공까지 포괄하고, 전세계에 자유세계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남한에 있어서 이미 교육이 다 끝났다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만약에 삼팔선을 터놓는다 하면 김일성이는 틀림없이 그걸 들고 나올 거예요. 전부 다 이 아시아정세에 의해서 불가피한 요청에 의해 가지고 남북한 총선거를 들고 나오면 김일성이는 자신을 갖고 나온다는 거예요. 2천만은 전부 다 단일표라는 거지요. 여기 남한에 와 가지고 1천만만 꺾으면, 1천만만 잡아챌 수 있으면 이긴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저들이 어떻게 할 것 같으냐 하면…. 북한은 이미 선거 준비가 다 끝났다고 봐야 돼요. 남한의 통, 반, 리를 중심삼은 모든 조직체를 중심삼고 분담 할당해 가지고 완전히 사상적으로 무장하여 배치하는 작전에 필요한 모든 시설 일체를 준비해 놓고, 정치 공작대에 의해 가지고 몇 반씩 맡는다 하는 것을 다 짜 놨다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오면 일주일 이내에 저들은 행군, 총진군 명령하면 조직적으로 척척척 나가게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체제를 갖추었다고 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선거기간을…. 여기에서 유엔 가입국들이 총회에서 결정해 가지고, 남북이 물론 결의도 해야 되겠지만 될 수 있는 대로 남한측은 기간을 길게 잡으려고 할 거예요. 3개월 이상, 6개월 이상을 붙들고 나올 거라구요. 그러나 그들은 '7개월 이내에 하자' 하다가 이것이 점점 짧아진다는 거예요. '3개월 이내에 하자' 이렇게 점점 짧아진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40일, 30일까지 주장할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달은 안 되겠으니 두 달 걸쳐서 하자 해서 40일 동안에 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는 통·반 격파기준을 딱 갖춰 가지고 전부 다. '시작!' 할 때에 북한에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선전대로부터 완전히 통·반 지역을 짜 가지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위의 면·군·도는 물론이고, 제일 문제는 통·반조직이예요. 통·반조직을 확정해야 된다구요. 확실히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어느 통·반은 이북 어디에 가야 된다 하면, 반드시 거기에서 통·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프차라도 준비해야 되고, 전부가 그 자체 내에서 쓸 수 있는 비용을 자력으로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만들어 가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 2천만 가운데에서 한 천만을, 2주일 내지 3주일 이내에 남한에 데려다가 일주시키는 거예요. 3주일 이내에 남한에 데려와 가지고는 '40년 동안 김일성이가 얼마나 너희들을 속여 먹었느냐? 양심적인 사람끼리 한마디만 해도 전부 다 도리에 걸리고, 모두 역사적으로 위배된 것이라는 판단을 받고 규탄을 받아야 이 우리 양심이 지향하는 도리로서 알고 있는 천지인데, 40년 동안 너희들을 전부 다 이용해 먹었다. 이것은 인류의 원수이고 역사의 원수라는 것이다. 이럴 수가 있느냐? 김일성 일가를 중심삼고 북한의 2천만 모든 국민은 착취당했다. 노예, 노예라는 거야' 이렇게 들이 까는 거예요. 그렇게 한 번 하고 그다음에 순회하고 돌아가게 되면 문제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뒤로 돌아' 그래 놓고는 공산주의를 비판해야 되고, 사상적인 면에서 남한의 우리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을, 이미 세계적으로 전부 다 싸워 온 역사적인 승리적 패권 위에 섰다는 것을 증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현지에 돌아가서 소화운동을 하게 해야 된다구요. 반드시 한 사람이 어떻게 하든지 통·반을 대표한 사람으로서 그곳에 가서 비례적인 수효를 전부 탈환시켜야 합니다. 그들을 남한에 얼마나 기여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생사문제이예요. 남북한 통일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 앞에 서느냐 안 서느냐 하는 것이 좌우된다는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그런 싸움을 이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저 '언제 통일이 되겠거니' 하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