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활동은 교회를 중심삼고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모든 활동은 교회를 중심삼고 해야

이래서 결국은 뭐냐 하면, 전국 통·반장 격파를 해야 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그런 준비를 해 놓고 내가 5월 7일에 여기를 떠났다가 돌아온 거예요. 그때 갔다가 언제 왔나요? 9월에 왔지요? 9월에 왔다가, 11월 28일 과학자대회 때 갔다가 이번에 또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때 뭘했느냐 하면 통합을 했어요. 승공연합도 전부 통합이예요. 교회하고 승공연합이 두 단체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조치를 한 거예요. 단안을 내린 거라구요.

그래서 협회장을 불러다 놓고 승공연합하고 협회하고 전부 다 하나 만든 거예요. 하나 만들어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지금까지의 종적인 가인 아벨이 아니라 횡적인 가인 아벨하고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여 명실공히 한 회장 밑에 있으니까 통일교회를 무시할 수 없어요. 통일교회를 모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승공연합의 경제원조는 교구장을 통해서 전부 다…. 이것이 뿌리예요. 교구장을 통해서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그냥 그대로 내려갔다구요. 앞으로는 전부 다 교구장을 통해서 지원하자 이거예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국민운동은 어떻게 할 것이냐? 국민운동은 나라만이 아니예요. 나라 통일이 문제가 아니예요.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고, 하나님의 뜻이 통일권까지 가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섭리의 뜻과 일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계에 있어서 앞으로 모든 재정의 배당 활동이라는 것은 교회 중심삼고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교회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되느냐? 교회는 앞으로 승공연합이 활동할 때에 돈이 없게 되면 교회에서 헌금을 하는 거예요.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또, 국민운동도 말이예요, 물론 학생들이 해야 되지만 학생들은 사상적 무장이 안 되어 있어요. 뭐니뭐니 해도 전부 다, 우리 뜻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생활무대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실현이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는 그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예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배움의 자리에서, 자기 현재의 입장에서 활동하는 그 기준이기 때문에 교회의 활동요원과 차이가 있다 이거예요. 어디까지나 교회가 아벨이다 이겁니다. 아버지 대신이요, 아들 대신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승공연합하고 딱 하나되고, 이제 교학통련과 하나되면, 이것을 횡적인 면에서 보게 된다면 교학통련이 소생, 장성, 완성이예요. 뜻을 이루는 면으로 보게 된다면 여기에서 주력을 어디에 두느냐 하면 교학통련입니다. 교학통련에 두기 때문에 교학통련을 중심삼고, 교수들과 2세를 중심삼고…. 교회를 통해 가지고 승공연합에서 뭘하느냐 하면 2세 규합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조직은 나중에 돼 있지만 선두에 누구를 세우느냐 하면, 교학통련을 선두에 세우자는 것입니다. 그건 왜? 2세, 2세와 그 나라의 지성인을 쥐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